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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은 2030 세대 2 명중 1명 꼴 회원 올해 IPO추지에 힘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올리브영이 10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회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올리브영 비전과 미션,슬로건 로고 이미지   출처: 올리브영 

올리브 영은 온라인 몰 천만 리뷰 확보, 모바일 앱 천만 다운로드에 이어 천만 멤버십까지 달서 하며 이른바 트러플 천만 플랫폼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 온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 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후 매년 100만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꾸준히 유치한 결과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멤버십 회원 10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2030 세대 회원수는 약 600만 명으로 국내 2030 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멤버십 기프트와 올리브 키트, 컬처 이벤트 등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회원 대상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로열티를 강화해온 올리브여의 멤버십 전략이 천만 회원 달성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2030세대 남성 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수는 각각 전년 대비 11%, 20%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회원도 함께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올리브 영은 천만 멥버십 달성을 기념, 내달 2일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멤버십 대상 천만이라 다행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한편 올리브영은 H&B 스토어 1위 사업자로 올래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자난 해 11월 미래에셋증권과 보건 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그 레디트 스위스를 공동 주관사로 각각 선정했고 최근 프리 IPO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 추정하는 기업가치는 3~4조 원대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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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이며 3년 내 친환경, 에너지 매출 비중 10% 목표로 단숨에 대장주 올라서며 본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구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업현황고 주요 현황 이미지 출쳐: 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 설루션이 최근 우리나라 기업공개(IPO)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쓸 만큼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청약증거금으로 114조 원이 모리면서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 아이 테크놀로지 (SKIET)가 줄줄이 세웠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올해 IPO시장의 또 다른 애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적은 어떨까. 앞서 흥행했던 IPO 대어들은 바이오, 에너지 등 대표적인 성 잔주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대거 끌어들일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통 산업군에 속하는 건설업 종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주산업의 특성상 국내외 정책이나 거시경제 드의 내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 성고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건설업종의 하계를 뛰어넘고 시장에서 가치를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을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주택사업 키우며 -단기 안전성 확보하다. 하지만...

지난 2014년 국내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하던 현대엠코를 흡수 합병하며 몸집을 키운 바 있습니다. 

2014년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 평가 10위에서 지난해 6위로 뛰어오르며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해외 수주 실적도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는 국내 대형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별, 지역별 매출이 고르게 창출되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주택사업에 적극 뛰어든 영향으로 보이며 현대건설의 주택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함께 사용하며 주택사업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주택시장 호황과 맞물려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원동역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업보고서와 투자설명서 등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전체 매출 중 국내 건축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33.6%에서 지난해 3 부닉 말 38%까지 커졌습니다. 

국내 매출 비중도 같은 기간 49.2%~56.4%로 큰 폭으로 확대됐습니다. 

다만 이런 전통적인 건설 사업만으로 투자들을 끌어모으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성장성에 한계가 있고 수주 사업의 특성상 항상 외부 리스크에 노출되고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투자설명서에서 해외 플랜트 시장은 국제 유가 등에 영향을 박고 국내 주택 시장은 부동산 경기와 금리, 소비자 심리 등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설명하기도 했고 국제유가 하락이나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 물량 감소로 영업실적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2. 환경, 에너지 등 신사업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존 기존 주력 사업에 더해 에너지와 친환경 등 신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공을 들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하며 기존 건설업종의 한계를 벗아나 신사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하려는 취지입니다. 

추진하려는 사업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데다가 미래 사업으로 여겨지는 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에서 신주 모집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자금은 최대 3000억 원가량으로 추정되고 이를 사실상 전부 신사업에 쏟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현금까지 더해 총 6500억 원 정도 3년 동안 신사업 투자에 쓸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신사업 매출을 2025년까지 회사 전체 매출의 1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2-1. 신사업 구체적인 내용 살펴보기 

수소 생상과 이산탄소 자원화, 폐기물 소각, 매립, 소형 원자로 등 최근 국내외 건설업계에서 미래 사업으로 각광받는 사업들입니다. 

신사업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현대자동차 그룹 내 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역할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2. 신사업의 핵심 요소

신사업의 핵심 요소는 블로수소 들 수 있습니다. 

불르 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수소로, 친환경적인 데다가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산화 탄소 저감 및 자원화 기술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며 이미 지난 12월 GT사와 협력하여 현대제철 인천공장 부지에 관련 설비를 완공하고 실증 단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의 공장에서 이산화탄소를 공급받아 수소와 전기, 탄산염을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아울러 폐플라스틱과 암모니아를 활용한 청정 주소 생산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며 이 분야에 3년간 총 25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사업투자계획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폐기물 소각, 매립장 운영과 차세대 소형 원자로 발전소 건설 사업에도 도정한다고 하며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KGETS의 폐기물 사업부 인수전에 참여, 기업 인수 후보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소형 원자료 사업에는 최근 미국 에너지 기업인 USNC사에 지분투자를 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조직 구조도 신사업 확장에 맞춰 개편했습니다. 

2020년 7월 G2E(Green Environment &Energy) 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이후 수소 사업 총괄팀을 G2E사업부에 편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신사업으로 실제 돈을 벌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탄 소포 지을 통한 수소 생산 등의 사업은 실제 기술은 갖춰가고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시긴 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고 아직은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생산량이 많지 않아 당장 사업적으로 활용할 단계는 아닙니다. 

3. 경쟁사 제치고 대장주 유지를 할 수 있을지?

신사업과 별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가 모이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목표대로라면 상장 후 시가총액이 6조~7조 원가량으로 국내 건설 업계의 대장주로 올라서게 됩니다. 

투자자들이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장주로 차지할 만한 기업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국내 주요 상장 건 서사는 현대건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과 , GS건설, 대우건설 등입니다. 경쟁사들이 시가총액은 3조~4조 원대에 형성돼 있습니다. 

이 업체 들은 현대엔지니어링보다 매출 규모나 시공능력 순위가 높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쟁사들은 안정적으로 따돌리기 위해서는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마찬가지이지만 

최근 실적이 정채기에 있다는 점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 2017년 5000억 원을 넘기면 정점을 찍은 뒤 이후 지속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2020년 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익이 2587억 원까지 줄어든 바 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 31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는 나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평년보다 높은 실적은 아니며 지난 2019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규모(3140억 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3-1. 증권가 투자분석 의견 

현대 엔지니어링은 두말항 나위 없이 우량한 회사인 데다가 그룹 등 안정적인 배경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흥행에 성공한 LG에너지 설루션의 경우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표적인 성장주라면 현대 엔지니어링이 속한 건설업종은 그런 산업은 아니고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를 반증하듯이 최근 건설업 종중 HDC현대산업개발 사고 등으로 규제가 업 격 해질 가능성이 크고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경기가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IPO 흥행 여부는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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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8일에 신라젠 거래 재개 심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LG에너지 설루션 공모 청약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압력, 원자재 및 자신 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금리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되찾으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조언입니다. 

장기간 거래가 중단된 신라젠의 기사회생 여부도 다음 주 결정됩니다. 한국 거래 소 기업 심사위원회의 거래 재개 심사를 통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공모시장에서는 메가톤급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공모가를 확정한 LG에너지 설루션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합니다. 

1. 대형 경기민감주의 시간인 올것인가?

한국은행은 지나 14일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에서 1.25%로 0.25% 포인트 인상하였습니다. 

지난 11월 회의에 이어 두 차례 금리가 상향 조정되면서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높은 물가 상승률에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공급망 병목현상,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이 금리 인상의 배겨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통제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예상보다 녹고 광범위한 물가 상승, 코로나 19확산세에 따른 부담에도 지속되는 국내 경기 회복세, 누적된 금율 균형 축소 등을 연속 인상의 근거로 밝혔습니다. 

1-1. 증권가 의견 

매파 적통화 정책에 대형 경기 민감주를 활용해 볼 수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금리인상의 충격으로 주가 조정이 올 경우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살릴 필요가 있다는 분서입니다. 

특히 업종 선택에 있어서는 반등 모멘텀이 확실한 산업군을 선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금리가 급등하고 이에 따라 주가가 과민반응을 보인다면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삼는 편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할인율 부담을 이겨낼 수 있는 업종을 선별할 필요가 있고 성장주보다는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 경기민감주에 유리한 환경이 전개될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2. 신라젠 거래 재개 여부에 쏠리는 투자자의 시선 

지난 2년간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17만 소액주주들의 시선을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거소 기업심사 위원회는 신라젠의 거래 재개 여부를 심사하고 2020년 5월 경영진이 횡령, 배임 협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주식거래가 정재 됐습니다. 

이후 거래소는 지난해 6월 신라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기업으로 올렸고 , 8월 11월 심사를 통해 개선기간 1년 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신라젠 로고 이미지 

상황은 긍정적인 편이지만 거래 재게 요건을 대부분 충족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며 문제의 시발점이 된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엠투엔으로 교체됐습니다. 

이과정에서 자금도 수혈받았고 엠투엔으로부터 받은 인수자금과 함께 유상증자를 두 차례 진행하며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거래 정지 당시 거래소는 최대주주 교체를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와 함께 500억 원 이상의 투자금 유치를 통한 경영 안정성 제고, 기술력 등 사업 지속성 입증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3. 기관, 개인 자금 바지고 외국인 들어오고 있는 형국이다.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파랑 치웠고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 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는 6779억 원 규모로 국내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올해 들어 기관이 매도세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달 12일 제외한 전 거래일에서 팔자 기조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560억 원, 1220억 원어치 정리했습니다. 

LG화학으로 3870억 원가량을 매도했습니다. KB금융, SK 하이닉스가 주식도 2670억 원, 2420억 원을 정리했습니다. 

외국인은 748억 원을 순매수세를 기록하였고 개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처분한 LG화학과 삼성전자를 4990억 원, 3570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이와 함께 KB금융, SK하이닉스의 주식도 2670억 원, 2420억 원 매수했습니다. 

4. LG에너지 설루션 일반 공모 청약 개시 

LG에너지 솔루션 일반 공모 안내 이미지 

공모시장에서는 메가톤급 이벤트가 있습니다. 18일~19일 역대급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 설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으며 지난 11일과 12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02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코스피 상장사 기준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일반 청약자들에게 풀리는 LG에너지 설루션의 주식은 전체 공모 주식의 25~30% 수준입니다. 

1062만 5000주, 30%가 배정될 경우 1275만 주가 됩니다. 

 청약 대표 주관사 KB증권 공동 주관사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고 하며 이 가운데 KB증권, 신한 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 금윤 투자를 통해서는 청약 당일에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 청약은 균등 및 비례 배정 방식이 모두 적용되었고 총 모집 주식수의 50%는 균등으로 나머지 절반은 비레 방식으로 배정한다고 합니다. 

균등 배정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동일한 물량을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이 와달리 청약 주식수, 증권사에 예치한 증거금에 비례해 물량을 나누는 게 비례 배정방식입니다. 

4-1. 증권가 의견 

LG에너지 설루션의 기업가치를 100조 원대로 평가하고 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설정되었고 목표 주가는 43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2023년까지 필요한 설비투자 비용 9조 5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하며 부채비율 또한 지난해 152%에서 올해 78%로 개선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과정에서 생긴 차입 여력은 2023년 이후 선행 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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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 설루션은 기관 전체 77% , 외국인 40% 육박하는 작업 비율 상장 이후 적은 유통 물야도 상승에 힘을 실었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니다. 

LG에너지솔루션 로고와 제품 이미지   출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 설루션이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기록을 쓰면서 상장 이후 주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에 성공했던 IPO 대어들이 모두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승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기존 대어들보다 높고, 유통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증권 시고서에 따르면 수요 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는 전체 신청물량 472억 9631만 7261주의 77.38%인 366억 129만 2795주에 대해 의무보유 확약을 걸었다고 합니다. 

6개월 확약이 34.8%로 가장 많았고 3개월 (36%), 15일(15.4%), 1개월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 외국인 기관 보호예수 40% 육박하고 기관 저체 1 조이상 공모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외국 기관투자는 신청수량 39억 5633만 8261주의 38.11%인 15억 783만 7795주에 대해 15일 이사의 의무보호 예수(락업)를 걸었습니다. 이는 지나 해 외국 기관에 확약 내역이 공개된 이후 두 번째(1조 원 이상 공모기업 기준)로 높은 수치입니다. 

작년 11월 상장한 카카오페이(53.75%) 보다 낮지만 현대중공업(23.93%)이나 카카오 뱅크(13.39%), 크레이프톤 1.88%)을 모두 앞섭니다. 

 

물론 국내 기관까지 합치면 확약비율이 카카오페이(70.44%) 또한 넘어서 2014년 이후 IPO로 1조 원 이상 공모한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이처럼 기관 보유 주식의 작업 비중이 커지면 상장 직후 물량이 대거 출회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가에서는 호재입니다. 

실제 기관 전체 확 양비율이 LG에너지 설루션 다음으로 높은 카카오페이는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114% 올랐습니다. 

SK 아이 테크놀로지(SKIET)는 확약비율 63.2%에 코스피 입성 당일 종가가 공모가의 47%를 상회했습니다. 

이외에도 기관 작업 비율이 50%를 넘어선 일진 하이 솔루서(61.52%)와 현대중공업 53.09%)가 각각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0%,86%씩 뛰었습니다. 

반면 기관 확약비율이 30% 미만을 기록한 크레프톤(22.05%)은 코스피 입성 당일 종가가 공모가를 9%나 하회했습니다. 롯데 렌털(14.65%)과 케이카(4.91%)도 이를 각각 6%,8%씩 밑돌았습니다. 

기관락업 비율이 3.27%에 불과했던 한컴 라이프케어 역시 상장 첫날 종가가 공모가보다 7%나 떨어졌습니다. 

 

 

2. 상장 이후 유통량 전체의 8% 미만... 주요 지수 편입도 호재 거리입니다. 

코스피 입성 이후 LG에너지 설루션의 실제 유통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은 이미 모회사인 LG화학이 지분 81.84%(1억 9150만 주)를 보유했습니다. 이물량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 이후 6개월간 시장에 출회될 수 없습니다. 

우리 사주조합 배정 지분 3.63%(850만 주) 역시 1년간 매도 제한을 받습니다. 

나머지 지분 14.53%(3400만 주)는 상장 직후부터 시장에 유통돼 수 있지만 이역사 기관투자자의 70% 이상이 의무보유를 확약해 실제 유통 비율은 전체의 10% 내외일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경우 증시에 상장을 하고도 매매는 어려우며 품 저주가 되는 셈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후 유통가능물량표 이미지 

▶증권사 의견 

  • 흥국증권- 기간 보호예수 물량까지 감안한다면 유통 가능 물량은 14%를 훨씬 밑돌 것으로 예측하며 유통량이 적고 상장 이후 각종 지수 편입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합니다. 
  • NH투자증권-LG에너지 설루션의 작업 물량 비중을 60%로만 잡아도 유통주식비율은 8.5%로 떨 질 것으로 판단 중요한 것은 작업될 않은 물량 중에서도 상당수가 장기 투자 관점에서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고, 실제 유통되는 주식비 융은 8.5%를 하회할 것이라는 점이란 설명입니다. 
  • 유진투자증권-공모가 기준 시가총액과 상장 직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코스피 200과 MSCI는 물론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에도 모두 조기 편입될 것이라 판단하고 패시브 추적 자금의 예상 매입 수요는 9500억~1조 5000억 원가량으로 상장 직후 주가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특히 코스피 200 지수와 모건 스텐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한국 지수 편입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도 크며 코스피 200의 경우 신규상장종목은 15 거래일 하루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인 경우, MSCI지수는 시가총액 3조 원, 유동 시가총액 2조 7000억 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조기 편입이 가능합니다. 

시장에서는 LG에너지 설루션 이들 두지수에 편입될 경우 1조 원 안팎에 패시브 지금이 유입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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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주관한 세계 최초의 수소 환원 제철 국제포럼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전세게 철강사와 각국 철강협회, 원료 공급,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과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2050 탄소 중립(net-zero)을 앞두고 철강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수소환원 제철법으로 일대 전환을 앞당길 지혜를 모았습니다. 

국경과 전문 분야를 뛰어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 3일간의 열띤 토론과 화합의 장을 소개합니다. 

HyIS 2021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는 최정우 회장. 출처 포스코

 

1. 세계 최초 수소 환원 제철 포럼의 막을 열다. 

2021년 10월 6일~7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 호텔에서 키노트 연설과 정책, 기술, 협업 세션을 마지막 날인 10월 8일에는 포항제철소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최정우 회장의 기조연설에서 철은 알루미늄 등 다른 소재 대비 단위당 탄소 배출량이 낮으며 재활용률이 높아 친환경적인 소재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등의 소재에 비해 막대한 생산량 때문에 철강은 탄소중립에서 역할을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소황원제철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있어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철 가사들 간의 협력과 정부, 사회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이번 포럼을 통해서 동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관하여 산업통상부와 국회에서도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청강 산업계의 수소 인프라 구축과 정책 조율 등 지구의 운명을 바꿀 수소 환원제철법의 첫걸음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키노트 연설 내용은 세계철강협회의 호주 정부, 철강사, 에너지회사 등 부문별 연사 총 8명이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키노트 연설의 시작은 에드원 바쏜 세계 철강협회 사무총장이 맡았습니다. 

에드원 바손 사무총장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지고 온도 상승을 1.5도씨 이내로 역 제하기 위해,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약 7%를 차지하는 철강 산업이 저탄소 전환을 서울러야 한다고 하였으며 그 대책으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스텝업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1-1. 스텝업 프로그램

  • 연원료 효율 개선
  • 에너지 효율 개선
  • 제품 수율 증대
  • 프로세스 신뢰도 개선 

4단계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바쏜 사무총장은 업계 내외를 아우르는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함께 학자고 말했습니다. 

스텝업 프로그램 책임자로 리즈완 잔주아 세계 철강협회 기술 분과장을 맡고 있습니다. 철강업계가 자원의 거대 공급자이자 동시에 수요자이며 산업 생태계의 일부인만큼, 에너지산업, 투자자, 정책 임안자들간의 분야를 뛰어넘는 협업과, 기술적 돌파구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간조 했습니다. 

악셀 에거트(Axel Aggert) 유럽철강협회 사무총장이 유럽 탄소중립 정책과 철강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포스코

특히 자원과 에너지가 지리적으로 편중된 만큼, 열린 대화가 더울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생산과정의 탄소배출 저감 과제에 직면한 철강사도 키노트 연설을 통해 중요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스웨덴 철강업체 SSAB의 마틴웬구페이 최고 기술 책임자는 철광석 생산 기업 LKAB와 에너지 기업 바텐 발의 합작해 개발한 수소 환원 공법인 하이브리트 (HYBRIT: Hydrogen Breakthrough lronmaking Technology) 기술과 스웨덴의 탄소중립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포스코의 탄소 중립 정책과 수소 환원 제철 기술에 대해 발표를 하였으며 HyREX는 포스코의 FINEX를 통해 축적한 유동로 기술을 활용하므로 분철을 그대로 사요 하는 반면 SSAB의 하이브리트는 직접 환원 샤프트로  기반하며 펠렛 형태로 가동한 철광석을 쓰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공법은 수소 환원이라는 같은 원리를 활용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각자의 특징이 명확히 갈린다고 합니다. 

페이 최고 기술 책임자에게 수소환원 반응의 열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어떤 가열 방식을 쓰는지 질문하는 등, 양사 간 기술 차이에 따른 시사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소 환원 제철 공법의 종류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해격 해야 하는 과제는 바로 수소의 생산과 운송, 저장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와 인프라입니다. 

알란 핀켈 호주 정부 저탄소 특별고문과 호주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우드사이드의 닐 카바나 수석 과학자는 키노트 연설에서 그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수소는 같은 양의 석유보다 많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고밀도 에너지원이지만 물을 전기 분해하는데 필요한 전력을 발전하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배제하고 신제생 에너지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 저장, 운송에 액화 과정 등 특수한 설비와 에너지지가 필요하다는 점 등 과제가 산적해했습니다. 

그리고 두 키노트 연설자는 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다른 연설자들과 마찬가지로 산업, 정부 간 유기적인 협력에 찾았습니다. 

 

2. 분야를 뛰어넘는 협업의 장에서 다 함께 돌파구를 찾는다. 

협력의 장은 각론으로 들어가 분야별 세션으로 이어졌습니다. 

화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국가, 다양한 시간대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며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자들은 HyIS2021 현장의 스크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각자가 위치한 시간대에 맞춰 아침, 점심, 저녁 인사를 통시에 건네며 정책, 기술, 협업 세션 발표와 토론을 했습니다. 

정책세션은 유럽 철강 협화, 일본 철강연맹이 참석해 각국의 철강업계 탄소중립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유럽의 그린딜 일본의 2050 탈탄소 실현 선언 등 국가별, 지역별 특징을 반영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100% 수소 황원 제철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로, 철강 사들은 저마다의 노하우와 강점을 토대로 기존 공법의 효율을 개선하고 신기술을 접목해나가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술 세션에서는 철강사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의 현주소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소 환원제 철로 가는 과도기에서 철강사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점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스크랩 사용의 증가와 전기로 비중의 증가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철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기로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2-1. 철강 사들은 

  1. 탄소포집과 활용, 저장기술(CCUS:Carbon Capture, Utilzation and Storage) 개발
  2. 물 전기분해장치 기술 개발
  3. 자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4. 고로 발생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치환해 환원제로 재사용하는 탄소 재활용
  5. 바이모 매스 등 대체 환원제 개발
  6. 자체 탄소 자산 관리 조직 신설 및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효율 향상 등 다양한 방법을 혼합해 탄소배출을 줄여 나가는 로드 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호응해 원료사 에너지 회사들은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거나 신재생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친환경 연원료 제공 설루션을 엔지니어링 화사들은 철강사의 니즈에 맞춘 고효율 제조 기술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 협업 세션에서는 철강기술과 시장 전망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수소환원 제철 기술 현황과 상용화를 위한 요소, 그리고 2050년 탄소중립 이후 제품과 시장, 가격 및 정부 정책과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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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회 인상 가능을 제기한 상황이라 합니다. 2011년 이후 11년만 연준 등도 금리 정상화 속도 빨라질 듯합니다.

올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기전 사실인 가운데 금리가 어느 수준까지 오를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대출을 이용해 주식 이난 부동산 시장 투자가 증가한 만큼 금리 상승은 대출이자 부담으로 직격 되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대출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가운데 올해 기준금리가 어느 정도 인상되느냐에 따라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과 물가 등 내수 경제에도 기준금리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과거 금리 인상 시기에는 연 2회 정도 오른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 3회에 걸쳐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통화 긴축 정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 이 같은 예상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미국보다 먼저 어디까지 오르려나? 썸네일 

1. 기준금리, 11년 만에 3회 이상 오를지?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연 3회 이상 인상했던 시기는 2011년이 가장 최근이라 합니다. 

당시 한국은행은 2009년까지 기준금리를 이전보다 낮은 2%로 유지합니다. 2010년 들어 0.25% 포인트씩 2회 인상했고, 이듬해인 2011년에도 세 차례 올리면서 5회 연속 기준 금리를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준금리를 급격히 낮춘 이후 서서히 정상화시키는 흐름이었습니다. 최근도 10여 년 전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특히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이례적으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했고 (2020년 3월 17일 0.75%) 이후 0.5%까지 낮추며 사실상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 지난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금리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 같은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다수 금융통화위원들은 물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속적으로 금리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어서입니다. 

1-1.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

경제전문 기관들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물가 상승 속도가 빠르고 지난 몇 년간 집갑의 가파른 상승과 함께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나 금리 인상을 통해 시장 안정을 유도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이런 이유로 당장 이달 14일 예정된 금통화 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하반기에도 두 차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금리 인상이 보통 0.25% 포인트씩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최대 1.75%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금융연구소

한국은행은 경기회복세와 물가 상승 압력, 주택시장과 연계된 금융 불균형 우려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LG경제연구소 

국내 물가와 주택 가격 상승, 이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세가 심해지면서 한국은행이 지난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올해도 한국은행은 1월과 하반기 두 차례 정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빨라지는 미국 금리 인상은?

국내 경제상황뿐 아니라 주요 국가들의 통화 긴축 전 책도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에 힘을 싣고 있으며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진 상태입니다. 

지난해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선 연준 목표를 웃도는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됐고 고용지표도 최대 고용 달성 전에 금리 인상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1. 이베스트 투자증권 

FOMC 회의록에서 임플레션 압력과 연준이 최대 고용 달성 전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경제와 고용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하면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보증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당초 전망했던 3분기에서 2분기로 수정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다면 국내 기준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제는 미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높아진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금리인상을 이미 시작했거나 예고하고 있습니다. 각국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국제금융시장 가격 변수와 자본유출입 변동성이 증폭돼 수 있어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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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반도체 여파에 작년 판매 목표 미달로 현대차, 기아차, 올해 747만 대 판매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올해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관건이 될 듯합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 판매 대수를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사에 차질을 빚어낸 탁이랄 여겨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432만 3000대, 315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시장의 변수는 반도체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차량용 반도체 확보와 친환경차 중심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로고 이미지 

 

1. 현대자동차 2021년 흥행차가 없었다. 

현대자동차의 작년 차 판매량은 389만 981대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습니다. 작년 판매량을 코로 19 여파로 파매가 급감했던 2020년과 비교한 기저효과입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국내에선 72만 6838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7.7% 줄었습니다. 

반면 해외 판매량은 316만4143대로 7% 늘었습니다. 해외 판매 증가가 국내 판매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전체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연간 판매실적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지난해 판매량이 바닥을 찌고 올라왔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2011년(405만 1905대 이후 2019년까지 글로벌 판매량 400만 대 이상 판매해왔지만 2020년 400만 대 선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도 400만 대선을 회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작년 초 제시했던 416만 대 연간 목표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현대자동차 상용차 포터 (9만 2218대)였습니다. 포트는 10만 대 클럽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2017년 그랜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후 5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현대차에서 두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은 그랜저로 전년대비 38.8% 급감한 8만 9084대가 판매됐습니다. 그랜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10만 대 넘게 판매된 인기 차종입니다. 하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금 난에 생산 기지인 아산 공장이 여려 차례 멈춰 서면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아반떼-7만 1036대로 전년대비 19%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2. 기아자동차 - RV가 견인하다. 

기아자동차는 작년 판매량은 277만 7056대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국내는 줄었습니다. 해외에는 늘었지만 현대차와 비교했을 때에는 국내 판매 감소폭은 더 적었습니다. 해외 증가폭은 컸지만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3.1%-53만 5016대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9.1%-224만 2040대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에 비해 선방한 셈입니다. 

기아의 지난해 실적은 최근 5년 중 2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입니다. 

기아자동차 연간 판매실적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는 2017년 274만 6221대, 2018년 281만 2200대, 2019년 277만 2076대, 2020년 260만 6832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연간 목표치(296만 대)는 달성하는 못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RV(레저용 차량) 강 잔다운 면모를 작년에도 과시했습니다. 

지난해 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스포티지는 36만 3630대 판매되며 2020년에 이어 기아 글로벌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셀 토스가 29만 대 8737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판매 1,2위 역시 RV차종이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 모델은 카니발이었습니다. 

카니발의 작년 판매량은 7만 3503대로 전년대비 14.4% 증가했습니다. 소렌토는 6만 99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판매가 줄었지만 2위 자리는 유지했습니다. 

3. 올해도 자동차 시장의 변수가 -반도체가 될 듯...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목표는 각각 432만 3000대, 315만 대입니다. 이는 작년 판매 목표 대수를 기준으로 현대차는 11.1% 기아는 13.4% 상향한 수치입니다. 

올해 역시 공급이 수요를 따라기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변수가 차량용 반도체가 될 전망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1. 하나금융투자 의견 

현제 자동차 시장은 이연 된 수요가 충분한 상황이라며 향후 반도체 부품 등의 공급 상황이 기대만큼 개선될 수 있을지가 판매목표 달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는 친환경차 중심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아이오닉 6, GV70를 기아는 2세대 니로 EV와 EV6등 전동화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3-2. 현대자동차 그룹 

올해 차량용 반도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단언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계속되지만 차량용 반도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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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철강 가격이 매월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열연 가격은 90만 원을 넘어 100만 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펜대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철강산업 호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국내외 철강수요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글로벌청강시황화 전망알아보기. 썸네일 이미지 

1. 세계 철강 수요, 백신보급, 경기부양 힘입어 정상화로 회복 기대되다. 

2021년에는 세계 철강수요는 백신 보급에 따른 코로나 19 확산 진정, 경기부양책 효과, 수요 산업 활도의 본격 재개로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진국의 철강 수요는 백신 접종 확대에 다른 제한적 봉쇄와 미국 유럽의 산업활동 재개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와 아프리카 등 신흥국도 제조업 활동 재개로 지난해 대비 106%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철강협회는 올해 철강 생산량을 전년 대비 4.1% 증가한 17억 9,300만 톤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국 철강 수요전망 그래프 이미지 출처 : 포스코 홈페이지 

2. 미국 -대부모 인프라 투자, 중국 환경 위한 청강 감산하다. 

미국은 지난 3월 1.9조 달러 부양책에 이어 이달 1일 도로, 교량 항구 등을 재건에 약 6천120억 달러, 제조업 부흥에 3천억 달러,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에 약 4천억 달러 등을 포함해 총 2.4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5일 뒤에는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 등 경제 대국의 추가 재정 지원과 백신 접종 동력에 의한 경제력 회복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1월 5.5%에서 0.5% P올린 6%로 상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철강 최대 생산국이 잔 수요국인 중국은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했습니다. 중국은 경기부양정책 지속으로 철강수요가 지난해 대비 1,500만 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탄소배출량 감축을 이유로 감산 카드를 꺼네 들었습니다. 

중국 내 최대 철강 생산지인 허베이성이 당산시는 동절기 한시적 감산을 올해 말까지로 확대, 강화하는 상시 감산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 같은 당산시의 감산조치 상시화는 허베이 성내 기타 도시와 중국 북부 지역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열연 순수출이 마이너스(순수입)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도 수요 회복 가속화로 열연 수입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부가세의 환급 축소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으며 국제 철강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3. 자동차, 조선, 건설 등 국내 제조업 전반 회복세를 유지하다. 

세계 경기회복에 따라 국내 철강 수요와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는 정부의 소비 촉진 속에 펜 데밀 기저효과로 인한 수출 대폭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957천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조선,건설투자 철강 사용그래프 이미지 출처: 한국은행

조선은 건조량은 전 부닉 대비 소폭 감소 전망이나, 물동량 회복과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 기대되며, 건설투자는 경기부양에 따른 공공투자 확대와 재건축 등 민간 양호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른 국내 강재 생산은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1. 6% 증가한, 1860만 톤, 연간으로 전년비 400만 톤 증가한 7,42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수출은 전년 대비 약 130만 톤 증가한 3,020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4. 경기 부양, 재고 부족, 중국 감산이 철강 가격 강세를 뒷받침하다. 

올 1분기 국제 철강 가격이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3월 주요 지역의 열연 코일 톤당 가격이 중국 7770달러, 유럽 850달러, 미국 1,400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락 기미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는 유통 가격이 2011년 이후 10년 만에 90만 원선에 도달한데 이어 100만 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격 강세의 가장 큰 요인은 수급입니다.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은 아니나, 팬데믹에 따른 급격한 생산 위축으로 인한 낮은 수준의 재고,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수요 증가세, 세계 1위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생산량 감축 등이 가격 강세를 받쳐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으며 부족했던 재고가 채워지고 있어 최근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똑같이 이어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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