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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엔씨는 신규 수주 12조... 목표치를 못 채워 매출액도 갑소하고 하반기부터 수주 매출 상승세임에도 주택원가율 급상승으로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L이엔시 로고와 사업분야관련 이미지   출처:DL이엔씨 홈페이지

DL이엔씨가 지난해에 안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액은 줄었으며 신규 수조도 목표치를 채우지 못하고 주택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가율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으며 지난 하반기부터 수주와 매출 등의 실적이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주택 부분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이어가고 플랜트 사업 확장에도 공을 들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입니다. 

1. 매출/영업이익 모두 줄었으며 하반기 이후 개선세를 보이다. 

DL이앤씨가 3일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2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은 7조 4968억 원, 영업이익은 49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8% 줄었고 영업이익은 48,2% 감소하며 반토막 났습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12.5%에서 6.6%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별도 기준 실적도 좋지 않은 상황이며 지난해에 DL이앤씨의 별도 매출액은 5조 2757억 원으로 전년(5조 2494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습니다. 주택부분과 토목 부문 매출은 각각 4.3%, 7.3% 늘었지만 플랜트 부분에서 매출액이 21.4% 줄었습니다. 

DL이앤씨 매출 및 영업이익 변화 그래프 이미지    출처: DL이엔씨

별도 기준 원가율은 전년 80.5%~85.7%로 올랐고 특히 주택 부분 원가율의 경우에 같은 기간 78.8%~86.7%로 뛰었습니다. 

지난해 신규수주액은 연결기준 11조 8944억 원을 기록하고 전년 (10조 5433억 원)보다 12.8% 늘었고 다만 지난해 목표로 내걸었던 12조 6000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DL이앤씨의 별도 기준 신규수주 실적을 보면 주택부문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주택부문 신규수주액은 4조 3623억 원이었는데 지난해는 6조 3285억 원으로 45.1% 늘었습니다. 특히 도시정비 사업이 같은 기간 9051억 원에서 3조 8552억 원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수주잔고는 지난 2021년 말 24조 3161억 원~지난해말 26조 5422억 원으로 9.2% 증가했습니다. 

DL이앤씨에서는 지난해 바합기 부터 매출과 실적이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난해 4분기에만 신규 수주 4조 4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은 3분기부터 전년동기 배대 지속해 증가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 DL이앤씨 올해 주택 사업부문 -수익성 위주로 선정하다. 

DL이앤씨 매출 및 수주목표 그래프 이미지    출처 DL이엔씨

DL이앤씨 올해 연간 실적 목표치를 제시하였는데 올해 매출액은 8조 2000억 원, 신규수주는 14조 4000억 원을 각각 달성했고 지난해보다 각각 9.4%와 21.1%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낸 주택시장 침체 등을 반영하여 별도기준 주택수주액 목표를 전년 실적 6조 3285억 원보다 적은 6조 원으로 낮춰 잡았다고 합니다. 우선 주택부문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라 합니다.

아울러 국내외 플랜트 부분에서 사업을 더욱 키우겠다는 방침이며 정유, 화공, 플랜트와 발전 플랜트는 물론 글로벌 탈탄소정책에 따른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 관련 공사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 합니다. 

또 안전적인 재무 구조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고 DL 이앤씨의 지난해 말 연결 부채비율은 91%로 전년 말 93%에서 더욱 개선했으며 순현금을 1조 2000억 원가량 보유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건설 업종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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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재활용 업체를 인수하는 아이에스동서와 특수강 회사과 합병을 완료하였으며 최대주주가 바뀌는 HLB테라퓨틱스, 배당계획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에스 동서 로고와 전기차 관련 이미지    출처 : 아이에스 동서

1. 아이에스 동서, 폐배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아이에스동서 2차 전지 재활용 업체인 타우마이닝 컴퍼니 (TMC)를 인수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합니다. 그간 아이에스동서는 관련 기업지분을 확보하고 대규모 투자를 계획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또 한 번 폐배터러 활용 사업에 힘을 실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아이에스동서는 아스테란 마일스톤 사모투자합작회사(PEF)로부터 TMC 지분 100%를 2275억원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공시하였으며 이는 자기 자본 15.62% 해당하는 규모이고 거래일은 내달 17일이라 합니다. 아스테라마일스톤은 지난 2021년 4월 TMC지분 전량을 385억 원에 취득한 바 있으며 다시 아이에스동서가 최대 출자로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1-1. 2차전지 재활용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2차 전지 소재 중에서도 양극재를 얻기 위해 폐배터리를 수집해서 재활용하는것이며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고 DS투자증권은 오는 2030까지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3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TMC는 폐배터리에서 니켈이나 코발트, 망간 등 원재료를 추출해서 2차 전지 소재및 배터리 제조 업체에 판마하는 회사이며 1988년 국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고 영업이익률이 작년 3분기 말 기준 약 24%를 찍어서 국내 대표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성일 하이텍, 새빗켐 등 3곳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고 아이에서동서가 이번 취득 목적을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의 경쟁력 강화라고 밝힌 것이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폐 배터리 활용 사업 확장을 위한 아이에스 동서의 행보는 거침없이 진행 중이며 지난 2019년에는 폐기물 처리업계 맏형 격인 인선이엔티와 가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를 인수했고, 작년에는 캐나다 2차 전지 재활용 업체인 리시온의 지분을 확보해서 국내 독점 사업권을 얻어냈으며 지난달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폐배터리 자원순환 시설 건립 투자협약 (MOU)를 체결하였고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내 대지면적 약 3만 평인 부지에 2500억 원을 투입하고, 파쇄 전처리 시설과 배터리 원재료 추출이 가능한 후처리시설을 짓는다고 합니다. 

2. 2차 전지 관련 기업 공시 그밖에 내용 알아보기. 

- 특수강 회사와 합병 끝낸 세토피아 

보안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스테인리스강(STS) 전문기업 제이슨 앤 컴퍼니와 합병을 완료했고 이번 건은 이사회 결의를 마치고 합병 등기까지 끝낸데 따른 공시로, 회사는 지난해 현금 112억원과 전환사채(CB)70억원등 182억원으로 제이슨앤컴퍼니 지분 100%를 양수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해내겠다는 게 회사의 계획입니다. 참고로 세토피아는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11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제이슨 앤 컴퍼니는 작년 5월 세토피아의 100%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국내외 철강업체들에 STS를 사들여 가공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특히 STS201 강종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고 연간 900억 원대 매출로 흑자 경영을 이어온 기업인 만큼, 이번 합병 완료로 세토피아가 흑자 기업으로 변신을 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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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반도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미래 모멘텀 제품,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하다. 

삼성전자로고와 sk하아닉스 로고및 제품 이미지   출처 : 각사 홈페이지

최근 반도체 시장은 전례 없는 시장 상황 악화에 직면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입니다. 

경기가 안좋아지게 되면 전자제품 소비가 급감하게 되어 전자제품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주문이 감소하고, 수요가 줄어드는 재고가 쌓이게 되고 반도체 가격은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도체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이 잘 팔리지도 않는 가운데 가격도 하락하는 엎친데 덮치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에서 고스란히 나타나게 되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실적의 7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이 부진하면서 영업이익이 6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반토막이 난상 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하여 혁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기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D램과 낸드플레시의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을 통해 불황을 넘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목하는 기술은 'CXL(Conpute Express Link) 이며 최초 기술 개발에 온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1. CXL 기술- 빅데이터 처리 고민에서 시작되다. 

삼성전자 CXL 제품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CXL은 컴퓨터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를 말하며 CPU(중앙처리장치)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CXL가 등장한 배경으로는 '빅데이터가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및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분야가 늘어나면서 처리해야 되는데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하지만 데이터센터, 서브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로는 시스템이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개발되게 됩니다. 

이는 CXL이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년기 때문이며 GPU(그래픽 처리장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와 같은 메모리 카드를 장착하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D램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래에 대한 준비하다. 

삼성 잔 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인텔에 발족한 CXL컨소시엄 초기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CXL개발에서 앞서간 것은 삼성전자이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기업, 데이터센서 향) 폼팩터를 CXL D램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의 메인 D램과  공존하면서도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테라바이트급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CXL제품 이미지  출처: SK하이닉스

기존 D램의 컨트롤러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단순 버퍼 역할만 수행했다면, CXL D램은 최첨단 컨트롤러 기술이 접목돼 있으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야에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개최되었던 '삼성 테크 데이' 행사에서는 CXL 인터페이스 기반의 프로세 싱니 어머니 모리(PNM) 기술도 업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PNM는 프로세싱인 메모리 (PIM)처럼 메모리를 데이터 연산 기능을 활용합니다. 

CPU와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을 줄여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고용량 AI모델 처리에 적합한 설루션입니다. SK하이닉스도 뒤처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8월에는 DDR5D램 기반의 CXL메모리 샘플을 최초로 개발했고 스프트웨어 개발자 등 실사용자들이 SK하이닉스의 CXL 메모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CXL 메모리 전용 HMSDK(이종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개발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용량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CXL의 장점에 빅데이터 분석 응용프로그램이 자주 수행하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필터링 연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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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자체 현금 5.2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평사"외부 차입조달 최소화"하여 대우조선해양을 흡수하려 한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그룹이 보유한 현금 여력을 살펴보면 대우조선 해양 인수 자금 조달력은 여유가 있는 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조선업이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짓눌린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인수 부담을 줄였으며 다만 대우조선 해양의 정상화가 늦어질 경우 추가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는 아직까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한화그룹관련 이미지와 대우조선해양관련 이미지    출처: 각사 홀페이지

1. 미국 투자 종잣돈까지 쓰다. 

산업은행-한화그룹합의 대우조선해양전력적투자구조설명 이미지

지난 6월 기존 한화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조 2688억 원이라 합니다. 대우해양조선 인수대금은 2조 원으로 한화가 보유한 현금이 38%가량을 사용하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열사별 대우조선 해양 투자내역을 보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1조 원, 한화 시스템 5000억 원,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 4000억 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에이 아티,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한화에너지 일본) 1000억 원 등입니다. 

계열사별 자금 여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6월 기존 현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조 1044억 원, 한화 시스템 1조 1868억 원 등입니다. 회사가 보유한 현금의 절반 가량을 대우조선해양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이번 인수에 드는 자금 대부분을 최근 큰 폭의 확대 추세를 보인 방산부문 수주 선수금 등 영업상 유입 자금으로 조달하고, 외부차입조달은 최소화할 예정이라 합니다. 

실제 재무부단은 추정 대비 작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한화는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한 종잣돈도 대우조선해양에 투입합니다. 

대우조선해양에 4000억 원을 투자하는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옛  한화 제너럴 케미컬 USA)는 한화 임팩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자회사입니다. 한화 임팩트는 지난해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해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에 3차례에 걸쳐 총 3억 5832만 5000달러(4079억 원)를 현금 출자했습니다. 지난해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해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에 3차례에 걸쳐 총 3억 5832만 5000달러(4079억 원)를 현금 출자했다고 하며 지난 2월 3억 달러, 5월 3억 달러 등 올해 출자금만 6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화 임팩트가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해 미국에 출자한 돈이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되는 셈입니다. 

2. 알짜 자산을 팔려했던 2008년과는 다른 분위기 

2008년 한화가 대우해양조선을 6조3002억원에 이수할 때와 비교하면 자금상황은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당시엔 자금조달 능력에 물음 펴가 붙습니다. 2008년 한화의 자금 조달 계획안을 보면 자체 보유 현금은 1조 원에 불과했습니다. 

부족한 현금은 

  • 한화갤러리아 지분 매각 1조 2000억 원
  • 대한생명 주식 매각 1조 1000~1조 2000억 원
  • 장교동 빌딩과 소공동 빌딩 매각 6300억 원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었습니다. 

알짜 자산을 팔아도 자금이 부족하자 2조 5000억 원 규모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5년 뒤에 분할 매수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3. 대우조선, 언제쯤 정상화가 이루어질까?

관건은 추가 투자 여부로 여겨집니다. 

2조 원을 투자받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가 늦어지면 추가 수혈이 불가피해집니다.  대우조선 해양은 2016~2018년 한국 수출입은행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2조 3328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자본 보강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면서 대우조선해양 자본은 2018년 3조 7318억 원에서 올해 6월 1조 4545억 원으로 급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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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제공하는'메타 팟'으로 면접, 교육, 박람회 등 온라인 행사 구현까지 가능하다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GF리테일, 한진, 하나카드 등 기업 매타버스 가상공간 활용 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네이버 클라우드가 기업과 공동기관 등에서 직접 메타버스 (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메카 팟'을 출시했습니다. 단순히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너머 실물 건축을 3차원으로 만들어 주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메타 팟 출시를 통해 네이버의 메타버스 시장 내 영향력은 전보다 넓어질 전망이라 합니다. 네이버 제트의 메타버스'제페토'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변을 넓히는 동안, 네이버 클라우드가 기업 고객 대상으로 B2B 시장을 개척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메타버스 구축과 운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타 팟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 팟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기관이 시나리오 설계부터 플랫폼 및 업체 선정,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맵과 영상, 사물 등 메타버스 서비스에 들아가야 할 콘텐츠까지 모두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로 존재하는 건물 등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만들어주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파트너사의 상징물을 맵 안에 넣는 등 다 향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네이버 예약 기능을 사용하여 이용자를 관리하고, 네이버 광고 등을 활용해 홍보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메타 팟을 두고 메타버스로 단기간 이벤트를 진행하려는 고객사에게 최적화됐으며 기업, 병원, 학교 등 분야에 관계없이 콘퍼런스 및 세미나, 사내 면접 및 교육, 취어 박람회, 지역 축제,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그동안 네이버 제트의 제페토를 통해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네이버 클라우드의 메타 팟 출시를 통해 B2B 메타버스 시장에서도 네이버의 영향력을 높여갈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네이버 제트와 함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네이버 제트 등과 협업해 메타버스 서비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다양한 연계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의 기술력과 다양한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토털 메타버스 설루션을 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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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 사업 확장 가속화 셀리버리, 신약 개발 성과 부진.. 4년간 영업적 자이며 자회사에 L/O 해 실적 내려는 꼼수를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리버리 로고와 연구 이미지    출처: 셀리버리

 

바이오 업체 셀리버리가 자회사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셀리버리의 자회사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가 올해 3개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최근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습니다. 

셀리버리의 원천기술을 화장품 , 생활건강 등의 분야에 접목, 종합 헤스 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한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셀리버리는 본업이 신통치 않으며 지난 2018년 선장성 추천 특례 상장 이후 영업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례 기간(5년)이 만료되는 내년 이후부턴 영업이익을 내야 합니다. 일각에선 셀러 버리가 자회사에 원천기술을 이전(L/O)하는 방식으로 관리종목 지정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뷰티 사업에 힘을 주며 셀리 라운지 오픈하다. 

최근 셀리버리 자회사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플레그십 매장 셀리 라운지를 열었으며 셀리 라운지는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의 첫 번째 플ㄹ래그십 매장이며 헤어부터 메이크업, 웨딩케어 뷰티 서비스를 원스톰으로 제공합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셀리버리의 100% 자회사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셀리버리는 위생 제품 제조업체 아진 크린 지분 100%를 149억 원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후 추가로 140억 원을 출자하면서 사명을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로 바꿨습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세리 버리의 원천기술인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활용해 화장품과 생활건강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TSDT는 세포 내부까지 치료물질을 전달하는 약물 전달 기술입니다. 뇌혈관 장벽(BBB)처럼 일반 단백질이 투과하기 어려운 두꺼운 세포벽까지 투과해 약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올해 들어 화장품 브래드 더 퓨즈, 티슈 브랜드 바이 오늘 생활건강 브랜드 셀러 그램 등 3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여였고 사업영역을 빠르게 키우는 중입니다. 더 라퓨즈는 론칭 3개월 만에 신세계 면세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 입점했습니다.  

셀러 그램 역시 지난 4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셀리버리는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를 제약, 화장품, 생활 건간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헬 세 케어 그룹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라 합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오는 2023년부터 생활건강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건강기능 식품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 하고 3년 내 코스닥 시장 상장하고 5년 내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습니다. 

2. 특례 만료를 앞둔 셀리버리의 과제는?

최근 4년간 셀리버리 매출 관련 그래프 이미지    출처: 금융감독원, 셀리버리

셀리버리는 지난 2018년 성장성 추진 특례 1호 상장했습니다 선장성 추천 특례는 산장 주선인 (주관사) 이 해당 업체의 성장성을 보고 상장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곳의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 기술 특례와 달리 기술성 평가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코스닥 상장사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만, 성장성 추천 특례는 상장 후 5년간 이조건이 면제됩니다. 

셀리버리는 지난 2018년 성장성 추천 특례 1호로 상장했습니다. 성장성 추천 특례는 상잔 주선인(주관사)이 해당 업체의 성장성을 보고 상장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곳의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 기술 특례와 달리 기술성 평가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코스닥 상잔 사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만, 선장성 추천 특례는 상장 후 5년간 이 조건이 면제됩니다. 

셀리버리는 창업한 뒤로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회사는 원천기술(TSDT)을 L/O 해 기술료를 받는 수익모델을 내놨지만, L/O성과는 부진한 상태입니다. 

반면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적자 폭이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해 셀리버리의 연구개발비는 86억 원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1억 원의 7.5배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지난 2018년 41억 원에서 지난해 276억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2021년 셀리버리 매출구조 관련 그래프 이미지    출처: 금융감독원,셀리버리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8억 원이었습니다. 이준 27억 원이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2020년까지 셀리버리의 매출은 전액 연구개발용역에서 나왔으나, 지난해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를 인수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입니다. 

셀리버리 연구개발용역 매출의 경우 지난 2016년 일동제약과 체결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icp-parkin) 공동개발 용역계약이 대부분의 차지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의 특례 기간은 오는 2023년 11월 만료됩니다. 11월 이후에도 향후 4년간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셀리버리 리빙엔 헬스 매출과 별개로 셀리버리 스스로 영업이익을 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료 4년간 영업이익을 보는 만큼 당장 관리종목 지정을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까지 실적을 고려하면 빠른 기간 내 영업손실을 벗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3. 실적 개선 이 열쇠일까?/ 자회사 기술 이전?

장기적으로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셀리버리의 원천기술과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셀리버리는 L/O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 입 닌다. 특히 TSDT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지난해 10월에 글로벌 TOP10 제약사로부터 TSDT를 유전자 치료법에 적용하는 신규 사업을 제안받았고 이와 관련해 TSDT L/O협상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셀리버리의 L/O 계획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고 셀리버리는 지난해 12월 TSDT를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에 총 1009억 원 규모로 L/O 했으며 선급금 (업프런트)은 10억 원, 임상 및 허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100억 원이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L/O 수익은 올해부터 계약기간에 걸쳐 매출로 인식됩니다. 또 계약에는 TSDT가 적용된 셀리버리 리빙엔 헬스 제품의 3%를 경상기술료(로열티)로 받는 조건도 포함되고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 매출이 증가할수록 셀리버리의 변도 기준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는 구조인 셈입니다. 셀리버리가 자회사 키우기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지적입니다. 

회사는 10년의 계약기간 동안 899억 원 이상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를 두고 셀리버리가 관리종목 지정을 회비 하기 위해 꼼수를 쓴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해외 제약사와의 L/O만이 의미 있는 건 리빙 앤 헬스가 셀리버리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생활건강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기 때문에 L/O계약 구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다른 제약사와의 L/O계약이 관건이 될 전망이고 계열사 간 L/O는 내부 계약이라서 기술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고 자회사 L/O수익으로 상장 규정을 회비 하는 것도 업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온 문제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으며 상장할 때 제시한 약속을 지키는 것 바이오업계의 신뢰가 달린 문제인 만큼 부업 외에 본업인 신약 개발에도 성과를 내야 할 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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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아모레는 중국에서 '고전하다.' 아모레는 적자 전환을 위한 면세사업이 희비가 갈라놓았다고 합니다. 하반기에 디지털 전환과 북미 사업에 속도를 내며...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생활건강로고와 아모레로고와 관련 상품및 켐페인 이미지   출처: 각사홈페이지

올 2분기 국내 뷰티 업계의 양대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 퍼시픽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 정책으로 양사 모두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였습니다. 다만 LG생활건강은 면세 사업에서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한 성과를 거두며 수익성 하락을 막았습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1년 6개월 만에 다시 적자를 냈습니다. 

업계에선 온라인 전환과 북미 시장 확대가 중국 의존도를 낮출 돌파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1. 중국 봉쇄 타격으로 나란히 실적이 악화하다. 

LG생활건강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 8627억 원이며 영업이익 2166억 원을 기록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9%, 35.5% 줄어든 수치이며 지난 3월 말부터 강화된 중국 정부의 봉쇄 정책으로 중국 사업이 타격을 입었고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로 인하여 원재재 가격이 상승하여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만 진난 1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23.4% 개선됐습니다. 뷰티 사업의 성장 덕분이라 하며 뷰티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위축돼었으며 1분기 이후부터 회복하는 추세라 볼 수 있습니다. 

2분기 뷰티 사업 매출은 지난 1분기 보다 21.9% 상승한 8530억원이고 영업이익도 933억 원으로 1분기 보다 35.2% 증가했습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실적 비교 그래프 이미지   출처:금융감독원/각사

특히 중국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후'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타격이 줄었으며 사측은 '후' 브랜드가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더우인과 화이 쇼우 플랫폼 내 뷰티 매출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히고 여기에 가격 우너 책을 지키면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여 지난 1분기 대비 36% 성장, 전년 대비 역성장 폭을 줄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의 타격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아모레G)은 지난 2분기 109억 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은 1조 2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감소하였고 주력 계역사인 아모레 퍼시픽도 2분기 19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94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줄었습니다. 

2분기 아모래 퍼시픽 그룹의 뷰티 사업 매출은 9619억 원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줄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뷰티 사업 매출은 9619억 원이었습니다. 지난 1분기보다 16%가량 줄었습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해외 사업의 실적 하락 폭이 컸습니다. 

2분기 해외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감소한 2972억 원이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온라인 채널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중국 봉쇄로 면세 채널이 부진하면서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모페퍼시픽그룹의 뷰티 사업 매출은 9619억 원이었으며 지난 1분기 보다 16% 가령 줄었습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해외 사업의 실적 하락폭이 컸으며 2분기 해외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감소한 2972억 원이었습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중국 봉쇄로 면세 채널이 부진하면서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2. 면세 사업이 희비가 엇갈리다. 

두 업체의 희비를 가른 것은 면세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면세사업은 대표적인 고 마진 사업으로 꼽히고 있고 이중 온라인 면세 사업은 고정비가 들지 않아 다른 채널보다 수익성이 높으며 2분기 LG생활건강의 면세 사업 매출은 3300억 원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68% 역성장했던 지난 1분기와 달리, 2분기엔 32% 정도로 역성장폭을 줄였습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과 면세점 모두 최고급 라인인 '더 후 천기단' 브랜드 제품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전망도 나쁘지 않고 LG생활건강이 2분기 면세 사업 내 할인 정책을 변경했다고 해도 다른 채널보단 암 도적으로 마진율이 높을 것으로 보고 현재 중국 코로나 19 상황이 지난 1분기보다 개선됐다고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의 중국 매출 감소 폭도 줄어든 것이라 내다보는 견해가 팽배합니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면세 사업 매출은 1400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지난 1분기보다 20% 감소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를 필두로 펼치고 있는 원차이나 전략의 영양을 미쳤습니다. 

원차이나 중국 지역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각국에 사는 모든 중국 소비자의 소비를 묶어 이커머스 등에서 통함 관리하는 정책입니다. 업계에선 수익성 개선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면세사업에서 설화수 윤조 등 중급 라인이 주력하고 있는 만큼 회복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경영 주기 변경과 함께 올해 원차이나 전략과 중국 내 수익성 강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설화수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설화수 브랜드 중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면세 채널의 매출 회복은 더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3.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는 해법으로 시장의 다각화를 추진하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과제는 모두 탈 중국이다.라고 외치며 이를 위해 양사는 디지털 전호 나과 북미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LG생 확 건강은 라이브 커머스 등 이커머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또한 뉴 에이본을 인수하고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도 자체 브랜드를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 입점시키며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설화수는 아마존 등 신규 이커머스 채널에 입점했습니다. 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와 혐해 여러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실제 2분기 아모레퍼시픽 북미 시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파리 등 유럽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보인 점도 고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두 업체의 중국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며 북미 유럽 시장의 사업 역시 초기단계입니다. 결국 하반기도 중국 시장의 상황에 따라 실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19봉쇄 정책이 완화 대고 있지만 최근 다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크며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게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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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은 2분기 급등한 석탄 가격에 최고 실적 예상되며 PBA,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 사업에 투자 지속 전망을 하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탄 사업으로 돈 벌고, 번 돈으로 탈 석탄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LX인터내셔널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석탄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석탄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가격 상승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석탄 사업이 언제까지 호황일 순 없는 만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입니다. 

1. 석탄 원자재로 웃는 2분기 실적

LX인터내셔널 실적 그래프 이미지   출처: 에프엔가드

LX인너 내셔널의 2분기 매출이 4조 829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4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8%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입니다. 

이 같은 실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석탄, 값이 크게 오른 영향입니다. 2 부닉 사업의 시작점인 4월 첫째 주 석탄(유연탄) 가격은  톤(T) 당 20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9.6% 급장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석탄을 많이 생산하는 러시아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전 세계적인 석탄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 덕에 LX인터내셔널은 반사이익을 누렸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등에 위치한 석탄 광산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석탄을 여러 국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 2분기 LX인터내셔널의 자원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9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팜유 가격 조정에도 석탄 가격 강세와 석탄광 증산으로 실적 호조를 추정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 연간 최고 실적을 강아치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프엔 가드 추정하는 LX인터내셔널의 올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9조 3548억 원, 8,742억 원입니다. 이는 작년에 달성한 연간 최고 실적( 매출 16조 6865억 원, 영업이익 6562억 원)을 가뿐히 넘는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친환경 사업도 속도를 높이다. 

지난 2분기 급증한 석탄 가격에 덕으로 본 LX인터내셔널이지만 최근엔 탈 석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탄소를 대향으로 내뿜는 석탄에 대한 의존도를 촉소하고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석탄 광산을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타 전지 핵심 소재인 니켈에 주목하고 있고 특히 인도네시아 지역의 니켈 광산을 올해 안에 인수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 합니다. 

최근엔 PBAT 친환경 원료 분야에서도 진출하였고 PBAT는 탕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말하며 LX인터내셔널은 작년 11월 PBAT사업 진출을 위해 SKC, 대상과 함께 에코밴드(가칭) 설립했고 LX인터내셔널 360억 원을 현금 출자해 이 기업의 지분 20%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지난 2월 친환경 물류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에코엔로지스 부산을 자회사 형태로 설립했고 이 물류센터는 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마감재 적용 등 친환경 방식으로 건립된다 합니다.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 450억 원을 투입되었고 물류센터 설립엔 총 3500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며 지난 4월엔 바이오매스 발전기업인 포승그리파워를 DL 에너지로부터 950억 원(지분 70%)에 인수하며 친환경 발전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번 바이오매스 발전소 인수를 시작으로 연료 등 가치사슬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작년부터 석탄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고 ESG기조에 맞춰서 친환경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환을 추진 중이라 합니다. 

포승 그린파워 인수로 사업 다각화와 이익체력 개선이 기대된 고친 환경 사업 확대를 통해 선탄 사업 투 재배제 관련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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