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와중에도 매출 외형 키웠지만 영업이익 20.6% 감소하고 레미콘 이익 급감하는 등의 악재가 나타나 기업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1위 레미콘 제조업체인 유진기업이 지난 2분기 원가 상승 압박에 주춤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 레미콘을 대는 사업 특성상 1년 중 가장 성수기임에도 주력인 레미콘 등 제조사업부문 이익이 극 격하게 줄어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유진기업에 이야기에 따르면 지난 2 부닉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3982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 순이익 262억 원을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은 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6%, 13,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수익성은 악화되었고 2부닉 영업이익률은 9.6%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포인트 떨어졌으며 유진기업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에도 소폭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다만 원자재와 운송비의 상승 여파로 이익은 감소한 상태입니다.
사업부문별로 들여다보면, 주력인 레미콘, 시멘트 사업 등 제조사업부문의 실적이 가장 크게 악회 되었고 2 부닉 제조사업부문 매출은 159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 즐었으며 영업이익은 152억 원으로 42.8% 급갑했습니다.
제조사업부문은 상반기를 통틀어 매출 2918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2.8% 줄어든 것입니다. 1분기 보다 2 부닉 가 작년에 비해 더 저조한 실적을 내보인 것입니다.
부진의 원인은 원가 압박 탓이 가장 컸으며 레미콘 주원재료인 시멘트 가격은 올 상반기 톤당 5만 8833원으로 작년 평균 대비 2.2% 올랐고 모래 가격도 1㎥당 19,783원으로 6.5% 상승했습니다. 레미콘 원가의 10~15%를 차지하는 운송비용도 유가상승으로 부담을 키웠습니다.
또 에이스 홈센터의 건자재 유통이나 화물운송 등이 해당하는 물류사업부문은 외형은 키웠지만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7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21.4%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연결 종속기업인 유진 저축은행은 중심으로 한 금유 사업이 매출 757억 원과 영업이익 154억 원을 푸른 솔 골프장 등의 가타 사업부문이 매출 1126억 원에 영업이익 70억 원을 거두었습니다 건설사업부문은 251억 원의 영업손실을 키 쳤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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