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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서 "생계형 적합 업종'통과하였으나 사업 조정 단계에서 발목이 잡히고 있는 상황 이중규제라는 의견과 이중 보호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된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기앙차 로고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사업상생안 표 이미지

 

현대차와 기아가 중소벤처기업부 허가 전후로 중고차 판매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지만 중기부가 허가와 동시에 제시한 부대의견 탓에 현대차 그룹의 중고차 사업은 시작도 못하는 상황을 간단히 요약하면 딱 이렇습니다. 

1. 허락인가?/아닌가?

지난달 중기부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 위원회를 열고 중과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기아 같은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이 허용된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현대차와 기아는 정부 발표 전후로 구체적 사업계획과 함께 기존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 안돈 내놨습니다. 하지만 중기부가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지정하면 제시한 부대의견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업, 소상공인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되므로 향후 중소기업사업 조정심의회에서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한국 자동차 매매사업조합 과와 전국 자동차 매매 사업조합연합회가 지난 1월 사업조정으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부대의견이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사업조정은 대기업이 사업을 인수, 개시, 확장하면서 해당 지역, 업종의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가 대기업에게 일정기간 사업의 인수, 개시, 확장을 연기하거나 품목, 시설, 수량 등을 축소하도록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심의위를 거쳐 전국 단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도 특정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반대하면 계획했던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기업 입장에선 이중 규제이고,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 이중 보호막이 생긴 샘입니다. 

2. 정부 허용사업,지역에서 반대하면 보류 결정이 유력하다. 

사업조정의 실제 사례를 보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쇼핑몰이 특정 지역에 진입할 때 현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면 중기부가 사업조정심의회를 열고 다양한 권고를 내놓았던 게 흔한 사례가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9월 중기부는 사업조정 심의회를 열고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대해 사업 조정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사업조정에는 통보일로부터 3년간 제주 칠성로 상점가 진흥사업 현동조합 등이 판매하는 브랜드와 중복되는 브랜드 판매제한, 대중매체 홍보 연 4회 제한, 명절 판촉행사 제한 등이 있습니다. 상당히 디테일한 조정이 이월 졌다고 합니다. 

대기업 진출이 쉬운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신도시 같은 곳입니다. 반대하는 중소기업 이난 소상공인이 현지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트가 특정지역에 진입한다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 미칠 영향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고차는 어떨지 살펴보면 중고차 사업자가 없는 것에 들어가서 팔면 되는 것일까? 3000만 원짜리 중고차가 어느 지역에선 2000만 원에 팔린다면 사러가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시와 전라북도 정읍시에 각각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신청했을 때 기존 중고차 업계가 곧장 사업조정을 신청한 게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현대차 그룹이 일부 지방 자치단체의 허가 가능성, 현지 업체의 반응을 동시에 테스트한 것이란 판단이 들고 이러한 판단에 의해 즉각 대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차, 기아가 1월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각각 용인과 정음에서 시도한 것이 샘프 링을 통해 구멍을 뚫으려는 시도로 봤습니다. 그래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가 열리기 전인 1월에 사업 조정 신청이란 카드를 일찍 꺼내 들었습니다. 

3.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다. 

중기부는 사업조정 심의회 개최 이전에 자율 조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당사자간 자율조정은 두 차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자율사업조정협의회는 제 차례 열렸습니다. 

자율조정이 이뤄지면 사업조정 심의위는 열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양사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고소 있으며 조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안 제시가 없었던 건 아니며 현대차와 기아는 앞서

  • 5년-10만 km 이내 중고차 판매
  • 이외 물량은 기존 매매업계에 경매 등을 통해 공급
  • 중고차 통 함정보 포털 공개
  • 중고차 종사자 교육지원 등의 상생안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중고차 업계는 자신들이 경쟁력, 자생력을 갖추기 전까지 2~3년간 사업 개시를 연기하고, 그 이후에도 최대 3년간 매입 및 판매를 제안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가 나온 배경은 무엇일까?

현대차 그룹이 중고차 판매 점유율을 스스로 제한하는 상생안을 내놨지만, 중고차 매집에는 이런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5년 10만 km 넘는 자사 차량을 대거 매집해 기존 중고차 업체에 되팔면, 기존 업체들의 이익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3-1. 전국 자동차 매매 사업조합의 의견 

인증 중고차 상품 등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으니, 이런 무기를 만들 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처를 하였으며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매물을 독점하면 물량을 갖고 시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우려하였으며 중기부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이들의 요구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라 합니다. 

4. 중기부 심의위 판단에 대해 알아보기. 

끝내 자율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조정 심의위가 열려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재도상 중기부는 신청인이 사업조정을 신청한 날로부터 1년 내 결론을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1년질질 끌 수도 있다고 말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1년이 지난 뒤 1년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최악의 경우 2년 뒤에 결정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또 사업조정 심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3년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인수, 개시, 확장 시기를 연기하거나, 생산 품목, 수량, 시설 등을 축소할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3년이 지나 3년을 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숫자를 더하면 최장 8년 동안 사업 진출이 막힐 수 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중기부가 5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6월 지방선거까지 눈치를 볼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왔던 이유입니다. 

그런데 중기부는 이달 말 사업 조정 심의회를 개최해 결론을 내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서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하며 대통령이 바뀌기 전 시점을 특정한 것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중기부 심의위는 어떤 결정을 할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고차는 경계성에 서있으며 중고차 판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피해, 중고차 소비자의 편익을 모두 감안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하였으며 

현대차 관계자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으로 사업 진출에 문제가 없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하고 정권이양기인 까닭에 정부, 지자체에서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으나 사업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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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G 매출 의존도 89%→61%로 감소, 중국 반도체 굴기 수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 센터 전경이미지   출처: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을 만드는 주성엔지니어링은 2020년만 해도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으로 어두운 터널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실적과 밸류 모두 반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원을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곡개사의 수주량이 증가한 데다 중화 구너 기업의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중화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다변화 전략을 펼치면서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줄인 게 수익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 고객사의 다변화 성공으로 실적 유동성 대폭 개선하다. 

올초 주가가 27,000원대를 웃돌면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주가 추이를 봐도 20,000원대를 넘어선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사상 최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6,000원대를 넘지 못하고 박스권을 맴돌았지만 연말부터 지금까지 고공행진 중입니다. 

밸류 상승을 받쳐준 것은 실적입니다. 연결기준 매출은 1185억원~377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51억 원 적자에서 1026억 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에서 창출된현금흐름은 15억 원에서 1107억 원으로 100 가량 늘었습니다. 덕분에 현금성 자산은 185억 원에서 1192억 원으로 증가, 차입금이 현금보다 많은 순차입금(991억 원) 상태에서 순현금 (272억 원) 상태로 전환됐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와 태양전지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의 시설투자 게획에 따라 실적이 움직였습니다. 2020년 두 고객사에서 발생된 매출은 1058억 원으로 전체 매출 89%에 달했으나 작년에는 61%로 줄였습니다. 매출처가 쏠려있으면 그만큼 실적 변동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고객사 다변화를 추구한 결과입니다.

2. 반도체 장비가 성장 견인으로 국내사 대비 고 마진 매출 증가하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그래프 이미지  출처: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은 수년전부터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눈여봤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현지 반도체 업체들이 설비 투자를 본격화한 게 국내 장비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그의 헤안은 적중하였으면 지난해 말 국내 매출이 1752억원으로 전년 (625억 원) 대비 180% 늘어나는 동안 중국 지역 매출은 527억 원에서 1957억 원으로 271% 급증, 규모는 물론 성장률에서도 국내 매출을 뛰어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늘었지만 성장은 이끈 것은 반도체 장비입니다. 

년도별 재무재표 이미지 출처: 주성엔지니어링

매출 3158억 원으로 83.7%를 차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중국 사업장 증설 수요와 더불어 중국 고객사들의 발주 물 양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중화구너향 매출이 국내 고객사 대비 마진율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주성 엔지니어링의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사업으로 여기는 태양전지 장비는 매출이 여전히 3억 원 언저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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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영업이익 77조 ,14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주가는 신저가 기술력, 시장 재편 움직임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삼성전자 본사 전경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도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신저가를 기록하며 500만 개미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증권가도 폭 표주가를 내리며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선진 기술력과 불리하게 급변하는 대외 시장 환경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1. 실적, 주가 모두 역대급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0.56%,1.66% 증가한 77조 원, 14조 1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공시는 전년 동기 65조 3900억 원, 9조 3800억 원보다는 각각 12조 원, 5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 실적은 어닝 스프라이즈급입니다. 통상 반도체 보릿고개로 알려진 1분기에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시장 전망치도 뛰어넘었습니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 가드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75조 원, 13조 원 수준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양호했던 반도체 수급과 함께 원,달러 환율 상승,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이 깜짝 실적의 발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아진 부문별 실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NH투자증권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IM(IT, 모바일)이 전분기 대비 가장 큰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역대급 실적도 주가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발표한 날 공교롭게도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년내 가장 낮은 수준에 주가각 위치한 것입니다. 지난해 4월 7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8만 6200원까지 오르면서 이 기간 최고점에 위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주가인 6만 8000원보다 27%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는 낮추는 모양새입니다.  이달 4일 리포트를 낸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3,000원~88000원으로 낮췄습니다. 그만큼 추가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내다본 것입니다. 

2. 주가 발목잡는 요인을 알아보자. 

주가 흐름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금유 투자업계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최선단 공정과 관련된 기술력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결정적이라고 지적합니다. 

4나도 파운드리 공정 수율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4 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정 수율을 35~4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100개를 생산하면 60~65개는 불량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경쟁업체인 TSMC의 공정 수율은 7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역량이 글로벌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잔 분의 기도 비우호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엔비디아가 새로운 파운드리 파트너를 인텔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인텔은 유럼에 향후 10년 간 800억 유로 (약 106조 3000억 원 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시장 구조가 재편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미국의 대형 팹리스 업체들이 삼성전자나 TSMC 대신 인텔에 일감을 몰아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이 전개되면서 각종 투자 지표도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삼성 잔 자의 올해 예상 주가 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9배에서 대폭 후퇴했습니다. 경쟁사인 TSMC의 25와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많이 떠났습니다. 2019년 하반기 한 때 외국인 지분율은 58%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51%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외곡인들에게 삼성전자의 매력이 최근 3년간 7%만큼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권가 의견 

주주들의 염원인 파운드리의 실적 개선은 4 나노 수율 부진으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고 스마트폰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은 갤럭시와 삼성이라는 이름의 신뢰성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인텔의 대규모 투자계획도 불안한 변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그는 만약 미국의 반도체 대전략이 아시아 의존도 축소로 방향을 튼다면 삼성뿐 아니라 한국 반도체 산업과 경제 전반에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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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M&A근성.. 이번엔 쌍용차를 인수하여 본업인 속 온 사업 위축되어 신성장 동력이 절실한 가운데 자금력, 시너지를 내려합니다.? 인수 이후가 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방울 로고이미지오 본사전경 이미지 출처: 쌍방울

 

1. 쌍방울, 이제는 M&A 단골입니다. 

인수 합병 (M&A) 시장의 근성가이 쌍방울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든 데 이어 올해 쌍용자동차(쌍용차) 인수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8일부로 인수 의향서를 정식으로 제출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당시와 상황도 비슷합니다.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크지 않은 회사기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회사를 인수하려 합니다. 광립 등 계역사와 컨소시업을 이뤄 인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똑같습니다. 

쌍방울 계열사 현금및 현금자산 흐름표   출처: 금융감독원

우리가 아는 쌍방울과 진짜 쌍방울은 다소 다릅니다. 쌍방울의 본업은 속옷이지만, M&A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쌍방울은 2016년 광학 필터 제조사 나노스(현 SBW 생명과학)를 인수했습니다. 2019년에는 광림이 남영 비비안을 인수하고, 남영비비안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즈 국내 총판 보피스 티앤씨를 인수했습니다. 

포피스 티앤씨는 배우 신혜선, 장서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를 인수했으며 비슷한 시기 재향군인상 깨끗이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M&A의 목표는 사업다각화입니다. 국내 속옷 전문기업들의 업황은 좋지 않습니다. 유니클로 톱텐 등 SPA기업들이 내놓은 발열, 냉감내 의가 히트하며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쌍방울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2019년 연매출 1000억 원이 붕괴된 이래 3년 연속 영업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쌍방울 에게는 신성장동력이 절실합니다.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이 뜬금없는 결정은 아닌 셈입니다. 

2. 쌍방울, 쌍용차 인수할 여력이 있을까?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가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지난해 말 쌍방울그룹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800억 원 규모입니다.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해 마련했던 자금도 그대로 남아있으며 여기에 쌍방울은 KB증권, 유진투자증권과 손잡고 총 4500억 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우선 협상대상자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업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대급 대비 1.5배가량 많은 금액입니다. 인수 자체만 놓고 보면 여력이 충분합니다. 

쌍용자동차 재무상황 그래프 이미지  출처 쌍용자동차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쌍용차는 그간 생존을 위해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이를 나타내는 것이 재무제표의 투자활동 현금 흐름입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채권, 지분, 자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입니다. 투자를 이어갈수록 마이너스가 되는 수치입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쌍용차의 누적 투자활동형 금 흐름은 -8200억 원을 넘습니다. 2020년을 제외하면 모두 음수였습니다. 어떻게든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모려 발버둥 친 흔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 부채도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현재 쌍용차의 부채는 약 9370억 원에 달합니다. 이중 3900억 원은 100% 즉시 상환해야 하는 공이 채권입니다.. 단수 계산만으로도 인수 직후 인수가 이상을 부채 상환에 투입해야 합니다. 이후 운영자금 등을 모두 포함한다면 쌍용차 인수에는 최소 1조 500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며 그룹 전체 매출이 6000억 원대인 쌍방울에게는 엄청난 부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꼴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3. 시너지 효과도 부정적 결말은 반년 후에야 나올 듯...

쌍방울과 쌍용차의 시너지도 제한적입니다. 

쌍방울은 쌍용차가 특정 제조 계열사 광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특장차는 완성차를 구매해 개조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완성차 계열사가 있다면 비용, 제작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쌍용차는 코란도, 티볼리 등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만 만드는 회사입니다. 법적으로는 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도 픽업트럭에 불과합니다. 소방차 , 크레인 등을 만드는 광림과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다른 목적에 대한 지적이 나옵니다. 쌍용차는 팩 택시에 약 26만 평의 공장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세가 9000억 원에 달하는 땅입니다. 이부지는 알자 중의 알짜입니다. 인근에 SRT평택 지제 역이 개통하며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졌습니다. 혹시라도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습니다. 이부지의 가치는 2조 원까지 치솟으리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쌍용차 운영이라는 염불보다 잿밥의 가치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앞서 쌍용차 일수를 시도한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은 평택 공장 부지로 8000억 원을 대출받아 회생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이 난색을 표하자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평택시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쌍방울이 에디슨 모터스보다 크기는 하지만, 쌍용차를 운영할 만큼 넉넉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진의에 대한 의문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쌍방울이 아무리 부인하더라도 말입니다. 

쌍방울이 쌍용차를 품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쌍방울보다 자금력이 탄탄한 KG그룹이 인수전에 참전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의 의지도 여전합니다. SM그룹 등 타 기업 참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쌍용차 인수전의 데드라인은 회생계획안 인가가 끝나는 10/15일입니다. 이안에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청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쌍방울은 쌍용 차라는 대어를 낚아서 앞으로의 결과에 궁금증만 가득합니다. 

아무쪼록 잘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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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크 포인트 

  • 2차 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공급. 2021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자동화 시스템 67%, 자동화 시스템 유지보수 4.4%, 기타 1.1%, 탑 머티리얼 25.8%, 경쟁업체로서는 아부 코, SFA 등이 대표적입니다. 2021년 3월 2차 전지 소재 및 엔지니어링 업체 탐 머티리얼을 인수(지분 50%) 2021년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됩니다. 
  • 2021년 연말 수주잔고는 1,162억 원으로 2021년 연간 매출액(1,065억 원)을 상화 하는 역대 최대 수준, 2022년 실적은 상반기부터 대폭 증가 전망하다. 2021년 해외 신규 배터리 제조사들의 수주도 적극적으로 확보되고 2022년의 경우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 수주 확대로 수출 볼륨 증가와 함께 큰 폭의 이익률 개선도 기대되고 있음 
  • 2022년 연결 매출액 1,917억원(+80%)영업이익241억원(+264%)전망되며 2022년 연결 영업이익률 연+6.4% P 개선된 12.6% 예상됩니다. 

코윈테크 로고와 2차전지 장비 관련 이미지   출처: 코윈테크

2. 2차전지 주력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2차 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공급 2021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자동화 시스템 67%, 자동화 시스템 유지보수 4.4%, 기타 1.1%, 탑 머니 리얼 25.8%, 자동화 시스템에서 2차 전지 거래처 향 매출 비중은 89%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2차 전지 주요 고객사는 국내 LG에너지 설루션과 삼성 SDI로 양사의 매출 비중은 80% 내외 차지합니다. 경쟁업체로는 아바코, SFA 등이 대표적입니다. 2021년 3월 2 차저 전지 소재 및 엔지니어링 업체 탑 머니 리얼을 인수 (지분 50%). 2021년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용 하고 있습니다. 

3.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잔고+ 신규수주. 2022년 담보된 성장 하다. 

2021년 연말 수주잔고는 1,162억원으로 2021년 연간 매출액(1,065억 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2022년 연간 신규 수주액은 약 1,600억 원 기대하고 통상적으로 자동화 설비 수주의 경우 매출 인식까지 6~9개월 내외 기간이 소요된 느 점을 고려하면 2022년 실적은 상반기부터 대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2021년 해외 신규 배터리 제조사들의 수주도 적극적으로 확보 중입니다. 2021년 해외 거래처 매출 비중은 20% 내외 수준이며 대부분 후공정 자동화 시스템 수주였습니다. 2022년의 경우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 수주 확대로 수출 볼ㄹ륨 증가와 함께 큰 폭의 이익률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4. 2022년 영업이익 연 +264% 전망하며

2022년 열결 매출액 1,917억 원(+80%), 영업이익 241억 원(+264%) 전망

  1. 이차전지 고객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래처를 중심으로 2022년 배터리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Capa 확대 예정
  2. 해외 2차 전지 신생 업체들과 완성차 JV업체들의 생산라인 구축에 따른 해외 수주 증가
  3.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 턴키 수주 비중 상승으로 2022년 이차전지 벨류체인 중 의미 있는 실적 증가세를 기록할 것입니다. 2022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6.4% p 개선된 12.6% 예상됩니다. 

 

5. 투자정보

시가총액 2,83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닥 335
상장주식수 9,475,048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
투자의견l목표주가 4.00매수 l 39,000
52주최고l최저 40,677 l 21,286
PERlEPS(2021.12) 52.36배 l 572
추정PERlEPS N/A l N/A
PBRlBPS (2021.12) 2.71배 l 11,045
배당수익률l2021.12 0.32%
동일업종 PER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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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비와 엄선된 소재와 최고의 기술진을 국내 철강 관련 산업야에서 돋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배철강 기업분석 이미지

 

1. 기업개요 

문배철강은 1차 철강산업에 영위하며 스켈프, 강판, 형강, 후판, 코일 박판 등 1차 형태의 철간ㄴ재 및 표면처리 강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1975년 포스코의 정식 판매점 체제를 운영함에 따라 포스코의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되어 현제까지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은 제품 70.50%, 상품 27.34%, 임대매출 1.20%, 임가공 0.97%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철강주 상한가 요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테가 장기화 되면서 전 세계 적으로 철강 수급 우려가 커지며 반사 수혜 기대감에 주가 상승으로 풀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WSJ,AFP통신등 외신에 따르며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인 세베르스틀은 글로벌 금융제재로 부도 위기에 몰린 상태이고 세베르 스틸은 달러와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법적 부도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철강  업계의 공급 차질이 일회성 요인이 아닐 것으로 보고 국내 철강 기업가치(벨류에션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문배철강 취급 품목 알아보기 

문배철강에 취급하는 제품 이미지 출처 : 문배철강

4. 문배철강 실적 분석 

문배철강 연간실적및 최근 분기별 실적 표 이미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난 철광석 매장량 세게 1위, 석탄 매장량 세계 6위 등 자원 부국이라는 점에 따라 전쟁 발발 시 수급 위기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 매절 강은 포스코의 판매점 운영체제와 당사 영업력에 기인해 다수의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철강 유통업계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문배철강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06억 2892만 원으로 전년대비 637.1% 증가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7억 1099만 원으로 34.1% 늘어났으며 당기순이 이기은 253억 2004만 원으로 194% 크개 늘었습니다. 

국내 철강시장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과 같은 주요업체가 국내 대형 수요자에 대해 자체 판매해 공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등 중소형 수요자에 대해 주요 업체의 판매 대리점에 의해 제품이 공급됩니다. 열연 제품은 포스크의 열연판매 대리점이 전통적인 시장 우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후발업체인 현대제철이 철강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배철강은 워가 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설비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을 지향하고 있고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발과 판매망의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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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상품 스왑 활동해 60% 저렴하게 구매하였다는 소식과 원가 경쟁력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다. 

삼성SDI로고와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전기차 충전소 이미지   출처: 삼성SDI

 

삼성 SDI가 상품 스왑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가격이 폭등한 배터리 원재료 니켈을 60% 이상 싸게 구매하고 있다는 합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비용이 치솟는 가운데 원가경쟁력 부담 완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 금속거래소 (LME)에선 얼마 전 니켈 거래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4일 톤당 2만 8700달러였던 니켈 가격이 7일엔 4만 2200달러로 47% 상승한데 이어 8일에는 장중 한때 111% 급등, 역대 최고가인 1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틀간 235% 폭등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3위 니켈 공급국가인 러시아에 대한 국제상회의 제제가 시작되면서 니켈 수급이 불안해진 와중에 중국 니켈 생산업체 칭산 그룹과 모종의 투기세력 간의 포지션 격돌로 시장이 들썩거린 탓입니다. 

문제는 니켈이 전기차 베터리 4대 핵심소재(약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중 하나인 양극재의 주원료라는 점입니다. 니켈값 고공행진은 국내 배터리 3사들에게 원가 상승이란 부담도 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 의견 

가격 연동 계약 등으로 고객사에게 상승분을 전가할 수 있는 만큼 당장 이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 데다 주요 원재료에 대해 장기 구매 계약을 맺어놓았다고 합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원가 경쟁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삼성SDI는 호주 QPM의 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니켈 6000만 톤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구매하는 상품 스왑 계약을 맺었습니다. 작년 말 기준 잔여물량은 내년 1월 31일까지 톤당 1만 3000달러에 1781톤, 1만 3200달러에 708톤, 1만 3500달러에 1825톤, 내년 2월 28일까지 톤당 1만 2700달러에 3122톤입니다. 

LME의 자난 25일 종가 기준 니켈 값이 톤당 3만 555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60% 이상 저렴한 가격입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국제 니켈 시세는 톤당 2만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삼성 SDI는 또 구리를 톤당 5,296달러에 총 6290톤을 수급할 수 있는 계약도 보유 중입니다. 현재 구리 가격 (전기동 기준)은 톤당 1만 달러를 호가합니다. 

주요 원재료를 시가보다 싹게 확보한 만큼 원가 경쟁력 부단 완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배터리사들의 주력은 니켈 함량이 높은 삼원계(니켈, 코발트, 망간, NCM)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길고 출력이 좋은 만큼 상대적으로 차량 내 공간 확보가 유리합니다. 

반면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우너 각 높은 탓에 완성차 업계에선 가격을 부단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와 벤츠 등은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LFP 배터리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니켈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는 국내 배터리사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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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엘이 트러블 케어 수출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자. 

1. 체크포인트

  • 티앤엘은 습유 드레싱재 중심의 상처치료제와 골절치료용 고정재를 개발,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트러블 케어 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며 2021년 매출의 63%는 트러블 케어로 발생하였습니다. 
  • 티앤엘의 투자 포인트는 지속되는 수출 성장세와 성장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동력 2018년 이후 최근 4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60% 티앤엘은 제품 다각화 (마이크로니들)와 수출 지역 다변 환(유럽)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중입입니다. 
  • 주가는 매출 성장 폭을 확인하며 움직일 전망입니다. 매출 성장 둔화 우려가 리스크 요인입니다. 
  • 현재 티앤엘의 22년 예상 PER은 12.2배이며 주가는 2020년 상장 후 PER 추이에선 낮은 수준이며 화장품 ODM 업체와 ROE 대비 PER을 비교 시, 티앤엘은 저평가 국면입니다. 

 

티엔엘 연구소 와 연구원 이미지   출처: 티엔엘

 

2. 상처치료제 개발, 제조업체 트러블 케어 매출 확대 중이다. 

티앤엘은 습윤드레싱재 중심의 상처치료제와 골절치료용 고정재를 개발,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2021년 매출 기준으로 상처치료제, 골절치료용 고정재와 기타 비중은 각 82.5%, 115%와 6.0% 상처 피복제 기술을 활용해 트러블 케어 및 헬스케어 라인으로 사업여 역을 확장 중입니다. 2021년 매출의 63%는 트러블 케어로 발생하였습니다. 

3. 티앤엘의 투자 포인트는 지속되는 수출 성장세와 신사업 동력입니다. 

티앤엘의 투자 포인트

1) 지속되는 수출 성장세

성장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동력입니다. 2018년 이후 최근 4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60% 주요 제품인 하이드로콜로이드가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성장 여력은 확대되었습니다. 

티앤엘은 제품 다각화(마이크로니들)와 수출지역 다변화(유럽)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같은 절략으로 티앤엘의 수출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 가능할 전망입니다. 주가는 시제 매출 성장폭을 확인하며 움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4. 현재 티앤엘의 벨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티앤엘의 22년 이상 PER과 PSR은 각각 14.2배, 3.9배, 주가는 2020년 산다 후 PER 추이에서 낮은 수준입니다. 화장품(한국콜마, 코스맥스) 및 의료기기 (휴메딕스) ODM 업체와 ROE 대비 PER을 비교 시 , 티앤엘은 저평가 국면입니다. 

 

5. 증권가 투자의견 알아보기.(신한 금융투자)

증권가 의견을 알아보면 티앤엘에 대해 올 1 부닉 북미에서의 하이드로콜로이드 판매 호조로 바탕으로 실적 고성장을 기대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6,000원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테엔엘의 2022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억 원과 51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작년 1 부닉보다 28.9%와 43.8% 증가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16%와 8%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북미를 중심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올 1분기 실적은 전년도익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하반기에 수출 물량이 증가흔 점에서 전 부닉 보다는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최근 공시된 내용은 티앤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 부닉 창상피복재 (하이드로콜로이드 포함) 수주 금액은 60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1~2월 합산 창상피복재 수출은 304만 5000달러(약 37억 원)를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향후 코스메틱과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북미 매출을 화보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티앤엘은 히이로 코스메틱과 3년간 1093억 원(9000만 달러) 규모의 미세침(마이크로니들) 및 트러블 케어 패치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에 따라 기존에 공급했던 트러블 케어 패치와 함께 신제품인 마이크로니들 패치까지 공급할 예 졍입니다. 

계약 총액은 연간 최소 판매 의무량을 기준으로 산출됐습니다. 히어로 코스메틱은 미국 및 캐나다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히어로 코스메틱 매출은 티앤엘 전체 매출의 41.67%인 300억 원이었던 만큼, 향후 안정적인 북미 매출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성장 성이 관건이며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창상 피복재 즐설 설비에서의 실적 개선이 핵심이란 판단입니다. 

2 교재 근무에 따른 인건비 증가 유수 해소 여부와 즐설 설비 가동률에 따라 매출 성장폭이 결정될 것이고 1분기 실적과 더불어 증설 이후의 통관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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