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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사상 최대 적자에 유가상승 지속으로 인해 적자의 수렁에서 대선 이후 요금 인상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한국전력공사 로고와 회사소개 이미지 출처: 한국전력

 

한때 [국민주]로 불렸던 한국전력은 어느새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2위 자리를 지키면서 국내 증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아왔지만 어느덧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과거의 영광은 빛이 바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한전주가가 꾸준히 내리막을 걸은 것은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재무 구조가 악화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원유와 천연가스등 전력 생산에 쓰이는 원자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 반면 전기요금은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실적이 꾸준히 나바 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선 전기요금 인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대선 이후 있을 에너지 정책 변화가 한전의 유일한 희망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 시가총액 2위→23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국전력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4.10% 오른 2만 4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전력 주가는 최근 한 달간 15.3% 오르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면 최근 상승폭은 주주들의 마음을 달래 기느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2016년 5월 장중 6만 3700원까지 오른 이후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증기사 패닉에 빠졌던 2020년 3 울에는 1만 5550원까지 하락하면서 주가가 고점 대비 4분의 1 수중으로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33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의 호황 속에서도 한국전력 주가는 하락하면서 지수와 동떨어진 행보를 보였습니다. 

주가가 나 홀로 행보를 거듭하면서 한국전력의 이름은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에서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한국전력은 삼성전자 이전에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대장주였습니다. 

삼성전자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가 고점을 기록한 2016년만 해도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주가 하락 속에 시가총액 순위도 내리막을 걸으면서 이날 종가 기준으로 2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 역대 최악 실적인데... 계속해서 오르는 에너지 가격

한국전력의 주가가 그간 힘을 쓰지 못한 데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실적의 영향이 컸습니다. 2016년 이후 영업이익이 꾸준히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5조 8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기록한 역대 최대 적자인 2조 7981억 원의 2배가 넘는 규모가 빈다. 지난 2020년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일시적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난 4 부닉에만 4조 730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력 수요량이 늘 아나면서 매출은 전 년대 바 5.6% 증가했지만 연료비가 전년대비 83.8% 늘면서 적자 전환했습니다. 

원유와 무연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금등 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한 탓이란 의견이 대세입니다. 

2-1. 증권가 의견 (NH투자증권, 이베스트 투자증권)

2-1-1. NH투자증권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발전단가가 승승 한 데다 연료비 연동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원가가 전기 요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탓으로 분석된다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지난해보다 올해 상황이 더 나빠질 가능 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1-2. 이베스트 투자증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해에도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하였으면 올해는 지난해 보다 적자폭이 커지면서 9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3. 요금 인상이 유일한 희망이 될 듯... 대선 이후에 인상되나?

증권업계에선 한국 전력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선 전기 요금 인상이 필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까지 원자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전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3-1. 증권사 의견

3-1-1. 메리츠 증권

두바이 유 가격이 기존 전망치 대비 1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석탄과 전력 도매가격(SMP)은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한전의 영업적자는 약 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 결과에 따라 전기 요금 인상과 원전 등의 에너지 정책에 대규모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한전의 경영 상황에도 대선 결과각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KWH) 당 1원 인상할 때마다 6000억 원씩, 원전을 가동할 경우 1 기당 1조 원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대헌 이후 나타나는 에너지 정책 방향의 전환은 한국 전력의 경영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마지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1-2. 하나금융투자

대선 이후 기준 연료비, 요금 인상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하고 연료비 연동제의 상한 폭 등을 감안하면 연속적인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에너지 원자재 가격 등 원가 인상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 하고 원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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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SK네트웍스/OCI/부광약품 미래 성장동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이노텍은 반도체용 기판 SK네트웍스는 블록체인기업에 투자하고 OCI는 부광약품 최대 주주로 제약 바이오 기반에 투자하다. 

1. LG이노텍, FC-BGA 시설 투자하다. 

LG이노텍 로고화 사업분양 이미지   출처: LG이노텍

 LG이노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플립 침 볼 그라드 어레이(이하 FC-BGA) 시설 및 설비에 4,130억 원 투자를 걸의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투자는 FC-BGA 사업 투자에 천발을 내딛는 것을 투자액은 FC-BAG생산라인 구축에 쓰일 예정이라 합니다. 

FC-BGA사업 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투자액은 FC-BAG생산라인 구축에 힘을 쓸 예정이라 합니다. 

FC-BGA는 반도 체칩을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PC, 서버 네트워크 등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 픽쳐 처리장치(GPU)에 주로 사용합니다. 

LG이노텍은 FC-BGA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작년 12월 FC-BGA사업담당, 개발 담당 등 임원급 조직을 신설합니다. LG이노텍은 40년 가까이 기판소재사업을 통해 축적한 독자적인 초미세회로, 고집적, 고다층 기판 정합니다. (여러 개의 기판층을 정확하고 고르게 쌓음) 기술, 고어 리스(반도체 기판의 코어층 제거) 기술 등을 FC-BGA개발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라 합니다.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 기판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FC-BGA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2. 삼성전자-한전과 협력하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로고와 대표 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한국 전력공사와 아프트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AM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 시범 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혁약(MOA)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이 컨소시엄은 아파트 세대별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다고 합니다. 계측기기 전문 업체인 피에스텍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Home Life)의 대표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미리 설정한 누진 단계 도달이 예상되면 에어컨, 세탁기 등을 절전모드로 제어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한국전력공사의 데이터가 연계되면 가전제품뿐 아니라 각 세대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까지 관리합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설루션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이번 한국전력공사와 엄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한층 진화한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탄소 감축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3. LS전선-한국전기연구원, MOU 채결하다. 

LS전선 로고와 해저케이블 설치 이미지   출처: LS전선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한다고 합니다. 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습니다. 협력분야는 초전도 소 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암 직류송전)의 공동연구,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입니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둔 상황입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력망 안전진단 기술 연구도 협력하고 LS전선은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케이블의 과열 상태와 수명 등을 진단해 주는 케이블 안전진단 서비스 사업을 해상풍력과 해저 케이블 분야로 확대하는 중이라 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전력 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하여 탄소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합니다. 

4. SK네트웍스-블록체인 기업에 108억 투자하다. 

 

SK네트웍스 로고사업소개 이미지  출처: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블록 오디세이(Block Odyssey)의 이스즈 A 라운드 등에 108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절략적 투자로서(SI)로서 최대 규모로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블록 오디세이 전체 지분의 10%를 확보할 예정이라 합니다. 

블록 오디세이는 블록체인기반 물류 설루션 및 NFT발행 플랫폼 기업. 국내 최초로 리눅스 오픈 소스 기반의 하이퍼 레저 소투스(Hyperledger Sawtooth)를 상용화한 블록체인 정품 인증 설루션 스케너스(SCANUS)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올해 정기 조직 개편과 신년사를 통해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 속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간조 해온 SK네트웍스는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이번 투자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양사는 앞으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 합니다. 

전세게적으로 급성장중인 플로 체인과 NFT시장에서 실물결제와 연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닌 파트너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OCI, 부광약품 최대주주로 발전하다. 

OCI주식회사 로고와   출처: OCI

OCI는 부광약품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약 773만 주를 취득하기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총 투자규모는 1461억 원으로 OCI는 이번 투자로 부광약품 주식의 약 11% 지분을 보유하게 되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였고 주주 간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투자 의사결정, 대규모 차입 등 중요한 경영상 판단에 대해 상호 협의하는 공동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OCI와 부광약품은 임 2018년에 공동 설립한 합작사인 BNO 바이오를 통해 공동 경영관리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부광약품은 1960년에 설립된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영업마케팅 기능을 보유한 R&D 중심의 제약회사입니다. 

에너지, 화학기업으로서 60년 넘게 OCI가 축적해온 글로벌 케미컬 역량, 법인 운영 노하와 부광약품의 제약, 바이오 분야의 전문설 결합으로 시너지 기대입니다. 

이번 부광약품 지분 투자를 통해 제약,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부광약품을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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