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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강판 제작이미지 출처: 현대제철홈페이지

 

1.3분기 일회성 비용 불구, ASP 급등으로 호실적 기대

2021년 3분기 현대 제철의 별도 매출액 5.8조 원(+19.8%) 영업이익 6,929억 원(+43/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내수 영향으로 현대 제철이 철강 제품 판매량은 505만 톤 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5,748억 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입니다. 

봉형강의 경우는 우너가 10만 원/톤 상승이 예상되는 반면 ASP는 16.5만 원/톤 급등할 전망입니다. 

판재류 또한 조선용 후판 가격 톤단 33만 원~40만 원 인상분까지 반영되면서 ASP 14만 원/톤 급등할 예상되는 반면 원재료 투입단가는 8만 원/톤에 그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협력업체 직원 직접고용 관련 비용 일부(추정 700억)를 반영한 결과 예상되는 수치입니다. 

2. 차 강판 가격 인상을 비롯해 4분기에도 ASP 상승전망

7월 중순까지 220불 /톤 수준이었던 중국의 철관 성 수입 가격이 최근 150불/톤을 하회할 정도로 급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은 9월에도 연일 각 경을 톤당 5만 원 인상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올해 중국에 큰 피해를 입혔던 폭우가 끝나면서 성수기로 돌입 중이고 최근 원료탄 가격이 급등한 점을 감안하며 단기적으로 중국의 철강 수출 가격 강세로 국내 철강 가격도 한동안 강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 제철과 도요타와의 차강판 가격 협상 타결 (톤당 182불 인상) 감안 시 , 현대차 그룹향 차강판 가격 또한 연내 톤당 10만 원 이상 인상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4분기 현대제철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 

3. 투지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8,00원 유지 (하나 투자증권)

하나 투자증권에서는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0원은 유하기로 하고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설 개선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호제로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2022년까지 철근 내수 확대의 수혜가 기대하고 그에 반해 현제 주가는 PBR0.4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션 부담도 제한 적이라 밝혔습니다. 

 

 

2021.06.16 - [기업분석] - 현대제철 기업분석-국내최초의 철강회사로 전기로 사업의 바탕위에 고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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