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 반도체 여파에 작년 판매 목표 미달로 현대차, 기아차, 올해 747만 대 판매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올해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관건이 될 듯합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 판매 대수를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사에 차질을 빚어낸 탁이랄 여겨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432만 3000대, 315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시장의 변수는 반도체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차량용 반도체 확보와 친환경차 중심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로고 이미지 

 

1. 현대자동차 2021년 흥행차가 없었다. 

현대자동차의 작년 차 판매량은 389만 981대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습니다. 작년 판매량을 코로 19 여파로 파매가 급감했던 2020년과 비교한 기저효과입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국내에선 72만 6838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7.7% 줄었습니다. 

반면 해외 판매량은 316만4143대로 7% 늘었습니다. 해외 판매 증가가 국내 판매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전체 판매 증가로 이어진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연간 판매실적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지난해 판매량이 바닥을 찌고 올라왔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2011년(405만 1905대 이후 2019년까지 글로벌 판매량 400만 대 이상 판매해왔지만 2020년 400만 대 선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도 400만 대선을 회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작년 초 제시했던 416만 대 연간 목표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현대자동차 상용차 포터 (9만 2218대)였습니다. 포트는 10만 대 클럽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2017년 그랜저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후 5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현대차에서 두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은 그랜저로 전년대비 38.8% 급감한 8만 9084대가 판매됐습니다. 그랜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10만 대 넘게 판매된 인기 차종입니다. 하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금 난에 생산 기지인 아산 공장이 여려 차례 멈춰 서면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아반떼-7만 1036대로 전년대비 19%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반응형

2. 기아자동차 - RV가 견인하다. 

기아자동차는 작년 판매량은 277만 7056대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국내는 줄었습니다. 해외에는 늘었지만 현대차와 비교했을 때에는 국내 판매 감소폭은 더 적었습니다. 해외 증가폭은 컸지만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3.1%-53만 5016대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9.1%-224만 2040대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에 비해 선방한 셈입니다. 

기아의 지난해 실적은 최근 5년 중 2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입니다. 

기아자동차 연간 판매실적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는 2017년 274만 6221대, 2018년 281만 2200대, 2019년 277만 2076대, 2020년 260만 6832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연간 목표치(296만 대)는 달성하는 못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RV(레저용 차량) 강 잔다운 면모를 작년에도 과시했습니다. 

지난해 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스포티지는 36만 3630대 판매되며 2020년에 이어 기아 글로벌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셀 토스가 29만 대 8737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판매 1,2위 역시 RV차종이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기아 모델은 카니발이었습니다. 

카니발의 작년 판매량은 7만 3503대로 전년대비 14.4% 증가했습니다. 소렌토는 6만 99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판매가 줄었지만 2위 자리는 유지했습니다. 

3. 올해도 자동차 시장의 변수가 -반도체가 될 듯...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목표는 각각 432만 3000대, 315만 대입니다. 이는 작년 판매 목표 대수를 기준으로 현대차는 11.1% 기아는 13.4% 상향한 수치입니다. 

올해 역시 공급이 수요를 따라기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변수가 차량용 반도체가 될 전망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1. 하나금융투자 의견 

현제 자동차 시장은 이연 된 수요가 충분한 상황이라며 향후 반도체 부품 등의 공급 상황이 기대만큼 개선될 수 있을지가 판매목표 달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는 친환경차 중심의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아이오닉 6, GV70를 기아는 2세대 니로 EV와 EV6등 전동화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3-2. 현대자동차 그룹 

올해 차량용 반도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단언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계속되지만 차량용 반도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토모티브

이동수단을 넘어, 플랫폼을 향해



오토모티브의 미래로 가는 길

5G와 인공지능은 오토모티브 산업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정의는 단순히 엔진과 기계적 부품의 조합을 넘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오토모티브를 위한 다양한 첨단 반도체 포트폴리오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에서 플랫폼으로

삼성 반도체는 몰입감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합니다. 엑시노스 오토 V9 프로세서는 6개에 이르는 디스플레이와 복수의 운영체제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LPDDR4X와 UFS 2.1 메모리 설루션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나 계속되는 주행 진동 등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자동차, 소통의 도구가 되다

텔레매틱스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차량과 자율주행은 빠르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G의 혁신적인 속도와 지연 시간 개선은 C-V2X를 실현해,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가능해졌습니다. 엑시노스 오토 T 프로세서는 네트워크 액세스 장치가 있는 텔레매틱스 제어장치와 함께 사용되어, 5G를 통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운전의 시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운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엑시노스 오토 A 프로세서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인 DRVLINE과 함께, 자동차 제조업체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ADAS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ISOCELL 오토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식별하며, 120db의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는 갑작스러운 고대비 환경에서도 물체를 쉽게 감지합니다.



주요 제품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스마트 모빌리티의 두뇌

옥타 코어 CPU와 트라이 클러스터 GPU를 장착한 엑시노스 오토 V9 프로세서는 몰입감 있는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기능을 위해 최대 6대의 디스플레이와 12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통해 광범위한 운영체제를 지원하여 다양한 특성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프로세서의 신경망 처리장치(NPU)는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기능들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함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LPDDR4X오토모티브 메모리의 기준

 

삼성 메모리는 오토모티브를 위한 적절한 속도와 전력 효율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LPDDR4X는 최대 4,266 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이전 제품보다 약 17 % 적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또한 AEC-Q100 1급 인증을 받아 다양한 환경과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차세대 모바일을 위해 Upgrade된 속도

삼성전자는 눈부신 혁신으로 모바일 장치용 LPDDR4 X 제품을 만들었으며, 전 세계 모바일 DRAM 시장을 움직이며 더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 스마트한 기기를 위한 선택

- 소형 패키지에 최대 12 GB

더 작아진 패키지와 더 높은 용량(최대 12 GB)을 제공하는 삼성 LPDDR4X는 울트라 슬림 모바일 장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우수한 사용자 경험 제공

- 성능 15 % 개선
- 최신 1x nm 공정 기술

삼성 LPDDR4X는 초슬림 폼팩터의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며,
더 빠른 멀티 태스킹과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배터리 수명 연장

- 17 % 줄어든 전력 소비량

삼성 LPDDR4X의 에너지 설루션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LPDDR4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 에너지를 훨씬 적게 소비합니다.

 


고품질 이미지센서와 더 안전한 주행

첨단 영상기술이 탑재된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자율 주행의 안전성과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향상된 안전성 및
광 민감도

- 높은 광 민감도
- 섬세한 디테일을 위한 고해상도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주간 및 야간 주행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줍니다. 사물과 도로를 정밀하게 식별해내는 고해상도 픽셀 기술인 ISOCELL은 어둡고 흐릿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감도를 제공합니다.


안전운전을 위한
개선된 감지력

- 개선된 물체 탐지력을 위한 향상된 WDR

120 db 이상의 광 생동폭(wide dynamic range, WDR)을 가진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뒤에서 빛을 비추거나 터널에서 빠져나가는 등의 고대비 환경에서도 물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WDR 기능은 운전자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어떠한 온도에서도 뛰어난 내구성

- AEC-Q100 Grade 2 충족
- 고온에서도 뛰어난 선명도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기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40~105 °C의 극한 온도에서도 모든 AEC-Q100 2등급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뛰어난 저 암 전류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사람 눈과 더욱 가까워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2’ 출시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누어 피사체의 초점을 맞추었는데, ‘아이소셀 GN2’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픽셀 중 일부를 대각선으로 분할해 상/하 위상차 정보까지 활용하는 고난도 기술을 적용해 가로무늬가 많은 피사체 또는 배경에도 한층 강화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소셀 GN2’는 1.4㎛(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의 픽셀을 5천만 개 집적한 ‘1/1.12 인치’ 크기의 모바일향 이미지 센서로, 기존 GN1 대비 픽셀 크기가 0.2㎛ 커짐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약 36% 증가해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아이소셀 GN2’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화소 모드를 지원한다.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픽셀 기술을 활용할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1200만 화소의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컬러 픽셀을 재 정렬하는 지능형 리 모자이크 알고리즘과 해상도를 향상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1억 화소의 정교하면서도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아이소셀 GN2’는 센서를 통해 받아들인 이미지 정보를 즉각 AP로 전달하여 처리하는 ‘스태거드 HDR’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센서 자체에서 이미지를 처리하여 AP로 전달하는 기존의 ‘실시간 HDR’ 대비 동작 전력을 약 24% 줄일 수 있어 제품 사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그 밖에도, 고화질의 역동적인 FHD 영상을 초당 480 프레임 또는 4K 120 프레임으로 담을 수 있는 슈퍼 슬로 모션 기능과, ‘스마트 ISO 프로’ 등 최신 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아이소셀 GN2’는 아주 정밀한 사진은 물론, 밝고 선명한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고 자동초점 기능까지 강화한 신제품”이라며, “점점 다양해져 가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개성 있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모두 담았다”라고 말했다.



빛에 가려진 아름다움까지 선명하게 잡아내는 HDR 기술, ‘스마트 ISO 프로’

오래 두고 보고 싶은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도, 그때의 감동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사진의 평면으로 옮겨오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

‘다이내믹 레인지’는 사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곳까지의 범위를 말한다. 해당 범위를 벗어난 부분은 본래의 색과 관계없이 흰색 혹은 검은색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을수록 다채로운 범위의 색상들을 표현할 수 있다. 역광처럼 어두운 그림자와 밝은 빛이 공존하는 상황에서는 디테일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다이내믹 레인지의 성능이 더 중요하다.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는 진화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인 ‘스마트 ISO 프로’를 탑재해, 마치 눈으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색감을 사진으로 옮기도록 돕는다. ‘스마트 ISO 프로’의 자세한 이야기를 아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어두워도 밝아도 OK, 최적의 사진을 만드는 ‘스마트 ISO’ 기술

사진의 완성도는 빛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결정된다. 카메라의 이미지센서가 충분한 양의 빛을 받아들여야 다채로운 색상을 구현해낼 수 있다. 이미지센서가 받아들인 아날로그 형태의 빛 신호는 정해진 비율에 따라 전기 신호 즉 전압으로 바뀌는데, 이 비율을 컨버전 게인(Conversion gain)이라고 한다.

이 컨버전 게인에 따라 사진의 선명도, 색감 표현이 달라진다. 컨버전 게인이 낮으면 어두운 곳에서 적은 양의 빛만 받아들일 수 있어 전압이 충분하지 않다. 이런 경우 사진에 노이즈가 발생한다. 반대로 밝은 곳에서는 센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빛의 양을 초과하기 쉽고, 세세한 부분들도 본래 색감 대신 하얗게 표현된다. 기존 이미지센서들은 고정된 컨버전 게인 값을 가지고 있어 밝기가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두 개의 컨버전 게인을 탑재해 환경에 따라 적절한 값을 선택하도록 만든 ‘스마트 ISO’ 기술을 선보였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High ISO 모드를 선택해, 적은 빛 정보도 충분한 양의 전압으로 변환시켜 노이즈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밝은 환경에서는 Low ISO 모드를 선택해 빛을 전압으로 증폭시키는 비율은 줄이고,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은 늘린다. 기존보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어 밝은 부분의 다양한 색 정보들도 세밀하게 표현이 가능하다.

새로운 HDR 기술의 탄생, ‘스마트 ISO 프로’

역광처럼 밝고 어두움의 차이가 심한 환경에서도, 모두 생생하게 표현되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삼성전자는 ‘스마트 ISO’의 원리를 활용해 HDR을 구현하는 ‘스마트 ISO 프로’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ISO 프로’ 기술은 두 개의 컨버전 게인을 모두 사용한다. 사용자가 사진을 찍었을 때 받아들인 빛 신호를 고감도(High ISO)와 저감도(Low ISO) 모드로 각각 변환하는 것. 이 두 개의 값을 하나의 이미지로 합치면,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색상 모두 생생하고 깨끗하게 표현한 HDR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고감도 모드로 변환한 이미지 정보는 어두운 부분의 색상을 구체적으로 살려내고, 저감도 모드로 변환한 이미지 정보는 지나치게 밝아 하얗게만 표현되던 부분의 색상을 섬세하게 표현해준다.



12비트로 687억 개의 색상 표현

‘스마트 ISO 프로’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12비트(bit)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디지털 사진에서 비트는 색의 깊이, 즉 얼마나 많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8비트는 약 1,677만 개, 10비트는 약 10억 7,374만 개의 색상을 나타내는 반면, 12비트는 이보다 약 64배 많은 687억 개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색깔 범위로 한층 생생한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것.

‘스마트 ISO 프로’는 한 번 촬영을 할 때 고감도와 저감도로 각각 10비트의 이미지 정보를 만들고, 두 장의 10비트 이미지 정보를 합성해 12비트의 HDR 이미지를 만든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프로 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12비트 로우(RAW) 파일로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풍부한 색상 정보를 가진 사진인 덕분에 노출, 밝기, 화이트 밸런스, 색조, 색상 등을 큰 화질 저하 없이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다.

사진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빛. ‘스마트 ISO 프로’가 더해진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를 활용하면 밝고 어두운 빛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까지 사진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 국제 표준 인증

삼성전자가 13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안전관리(FSM, Functional Safety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가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자동차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에 사용하는 반도체에 요구되는 안전 등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ISO 26262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11년 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반도체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반도체 적용 가이드라인이 추가되었다.

TUV 라인란드 마뉴엘 디에즈(Manuel Diez) 글로벌 매니저는 “삼성전자는 자동차 회사들의 기능안전 요건에 맞는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며 “업계의 기능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차량용 반도체 ISO 26262 인증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부품플랫폼사업팀 한규한 상무는 “ISO 26262 인증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은 반도체의 기능 안전 확보는 물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업체로서의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ISO 26262 외에도 자동차 품질 경영시스템 「IATF 16949」와 자동차용 반도체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을 만족하는 신뢰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엑시노스 오토 V9’과 업계 최고 수준의 ‘16Gb LPDDR4 X D램’, ‘256GB eUFS’, LED조명 제품 등 차량용 반도체 설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응형
반응형


전세계 반도체 부족 현상 내년까지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는 분석 제기

반도체 특성
단기간 내 생산 능력을 늘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미국,중국간 기술전쟁으로 중국계 기업들의 반도체 사재기 현상으로
공급부족문제가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서다.

업계전문가들의 분석한 결과를 인용하면
현제 전세계 각 산업 부문에 타격을 주고 있는 반도체 부족 문제가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반도체 부족문제는 칩가격 상승문제 와 자동차,가전 스마트폰 을 비롯해
소비자용 제품의 가격 승승 압력으로 적용 할것이라 보고 있다.


SCMP는
올해 자동차 브레이크나 도어, 원드스크린 와이퍼를 제어하는 자동차칩부족 문제여파가
스마트폰, 노트북, 세탁기, 냉장고등으로 퍼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반도체 부족원인
미중 무역갈들으로 트럼프 시적부터 시작 하여 중국에 반도체 사제기로 인하여 공급이 부족하여 지고
있고 지금 현제 까지고 중국 기업을은 모든 라인을 동원하여 반도체 사제를 멈추지 않고 있는
현상으로 내년 까지 반도체 부족을 매우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로 인하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돌아왔다고 보고 있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투자하는데 앞날이 밝을 전망이다.

반도체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고 중장기 투자를 한다면 좋을 전망이라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