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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이동수단을 넘어, 플랫폼을 향해



오토모티브의 미래로 가는 길

5G와 인공지능은 오토모티브 산업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정의는 단순히 엔진과 기계적 부품의 조합을 넘어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 드라이빙 경험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오토모티브를 위한 다양한 첨단 반도체 포트폴리오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에서 플랫폼으로

삼성 반도체는 몰입감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합니다. 엑시노스 오토 V9 프로세서는 6개에 이르는 디스플레이와 복수의 운영체제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LPDDR4X와 UFS 2.1 메모리 설루션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나 계속되는 주행 진동 등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자동차, 소통의 도구가 되다

텔레매틱스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차량과 자율주행은 빠르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5G의 혁신적인 속도와 지연 시간 개선은 C-V2X를 실현해,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가능해졌습니다. 엑시노스 오토 T 프로세서는 네트워크 액세스 장치가 있는 텔레매틱스 제어장치와 함께 사용되어, 5G를 통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새로운 운전의 시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운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와줍니다. 엑시노스 오토 A 프로세서는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인 DRVLINE과 함께, 자동차 제조업체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ADAS 설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ISOCELL 오토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정확하게 식별하며, 120db의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는 갑작스러운 고대비 환경에서도 물체를 쉽게 감지합니다.



주요 제품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스마트 모빌리티의 두뇌

옥타 코어 CPU와 트라이 클러스터 GPU를 장착한 엑시노스 오토 V9 프로세서는 몰입감 있는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기능을 위해 최대 6대의 디스플레이와 12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통해 광범위한 운영체제를 지원하여 다양한 특성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프로세서의 신경망 처리장치(NPU)는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기능들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함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LPDDR4X오토모티브 메모리의 기준

 

삼성 메모리는 오토모티브를 위한 적절한 속도와 전력 효율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LPDDR4X는 최대 4,266 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이전 제품보다 약 17 % 적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또한 AEC-Q100 1급 인증을 받아 다양한 환경과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차세대 모바일을 위해 Upgrade된 속도

삼성전자는 눈부신 혁신으로 모바일 장치용 LPDDR4 X 제품을 만들었으며, 전 세계 모바일 DRAM 시장을 움직이며 더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 스마트한 기기를 위한 선택

- 소형 패키지에 최대 12 GB

더 작아진 패키지와 더 높은 용량(최대 12 GB)을 제공하는 삼성 LPDDR4X는 울트라 슬림 모바일 장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우수한 사용자 경험 제공

- 성능 15 % 개선
- 최신 1x nm 공정 기술

삼성 LPDDR4X는 초슬림 폼팩터의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며,
더 빠른 멀티 태스킹과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배터리 수명 연장

- 17 % 줄어든 전력 소비량

삼성 LPDDR4X의 에너지 설루션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LPDDR4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면서 에너지를 훨씬 적게 소비합니다.

 


고품질 이미지센서와 더 안전한 주행

첨단 영상기술이 탑재된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자율 주행의 안전성과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향상된 안전성 및
광 민감도

- 높은 광 민감도
- 섬세한 디테일을 위한 고해상도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주간 및 야간 주행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줍니다. 사물과 도로를 정밀하게 식별해내는 고해상도 픽셀 기술인 ISOCELL은 어둡고 흐릿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감도를 제공합니다.


안전운전을 위한
개선된 감지력

- 개선된 물체 탐지력을 위한 향상된 WDR

120 db 이상의 광 생동폭(wide dynamic range, WDR)을 가진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뒤에서 빛을 비추거나 터널에서 빠져나가는 등의 고대비 환경에서도 물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WDR 기능은 운전자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어떠한 온도에서도 뛰어난 내구성

- AEC-Q100 Grade 2 충족
- 고온에서도 뛰어난 선명도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기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삼성 오토모티브 이미지센서는 -40~105 °C의 극한 온도에서도 모든 AEC-Q100 2등급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뛰어난 저 암 전류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사람 눈과 더욱 가까워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2’ 출시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GN2’는 업계 최초로 픽셀을 대각선으로 분할하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픽셀을 좌우 양쪽으로 나누어 피사체의 초점을 맞추었는데, ‘아이소셀 GN2’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픽셀 중 일부를 대각선으로 분할해 상/하 위상차 정보까지 활용하는 고난도 기술을 적용해 가로무늬가 많은 피사체 또는 배경에도 한층 강화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소셀 GN2’는 1.4㎛(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의 픽셀을 5천만 개 집적한 ‘1/1.12 인치’ 크기의 모바일향 이미지 센서로, 기존 GN1 대비 픽셀 크기가 0.2㎛ 커짐에 따라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약 36% 증가해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아이소셀 GN2’는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화소 모드를 지원한다.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픽셀 기술을 활용할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1200만 화소의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컬러 픽셀을 재 정렬하는 지능형 리 모자이크 알고리즘과 해상도를 향상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1억 화소의 정교하면서도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아이소셀 GN2’는 센서를 통해 받아들인 이미지 정보를 즉각 AP로 전달하여 처리하는 ‘스태거드 HDR’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센서 자체에서 이미지를 처리하여 AP로 전달하는 기존의 ‘실시간 HDR’ 대비 동작 전력을 약 24% 줄일 수 있어 제품 사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그 밖에도, 고화질의 역동적인 FHD 영상을 초당 480 프레임 또는 4K 120 프레임으로 담을 수 있는 슈퍼 슬로 모션 기능과, ‘스마트 ISO 프로’ 등 최신 카메라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아이소셀 GN2’는 아주 정밀한 사진은 물론, 밝고 선명한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고 자동초점 기능까지 강화한 신제품”이라며, “점점 다양해져 가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개성 있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모두 담았다”라고 말했다.



빛에 가려진 아름다움까지 선명하게 잡아내는 HDR 기술, ‘스마트 ISO 프로’

오래 두고 보고 싶은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도, 그때의 감동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사진의 평면으로 옮겨오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

‘다이내믹 레인지’는 사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곳까지의 범위를 말한다. 해당 범위를 벗어난 부분은 본래의 색과 관계없이 흰색 혹은 검은색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을수록 다채로운 범위의 색상들을 표현할 수 있다. 역광처럼 어두운 그림자와 밝은 빛이 공존하는 상황에서는 디테일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다이내믹 레인지의 성능이 더 중요하다.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는 진화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인 ‘스마트 ISO 프로’를 탑재해, 마치 눈으로 직접 보는 듯한 생생한 색감을 사진으로 옮기도록 돕는다. ‘스마트 ISO 프로’의 자세한 이야기를 아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어두워도 밝아도 OK, 최적의 사진을 만드는 ‘스마트 ISO’ 기술

사진의 완성도는 빛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결정된다. 카메라의 이미지센서가 충분한 양의 빛을 받아들여야 다채로운 색상을 구현해낼 수 있다. 이미지센서가 받아들인 아날로그 형태의 빛 신호는 정해진 비율에 따라 전기 신호 즉 전압으로 바뀌는데, 이 비율을 컨버전 게인(Conversion gain)이라고 한다.

이 컨버전 게인에 따라 사진의 선명도, 색감 표현이 달라진다. 컨버전 게인이 낮으면 어두운 곳에서 적은 양의 빛만 받아들일 수 있어 전압이 충분하지 않다. 이런 경우 사진에 노이즈가 발생한다. 반대로 밝은 곳에서는 센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빛의 양을 초과하기 쉽고, 세세한 부분들도 본래 색감 대신 하얗게 표현된다. 기존 이미지센서들은 고정된 컨버전 게인 값을 가지고 있어 밝기가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두 개의 컨버전 게인을 탑재해 환경에 따라 적절한 값을 선택하도록 만든 ‘스마트 ISO’ 기술을 선보였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High ISO 모드를 선택해, 적은 빛 정보도 충분한 양의 전압으로 변환시켜 노이즈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밝은 환경에서는 Low ISO 모드를 선택해 빛을 전압으로 증폭시키는 비율은 줄이고,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은 늘린다. 기존보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어 밝은 부분의 다양한 색 정보들도 세밀하게 표현이 가능하다.

새로운 HDR 기술의 탄생, ‘스마트 ISO 프로’

역광처럼 밝고 어두움의 차이가 심한 환경에서도, 모두 생생하게 표현되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삼성전자는 ‘스마트 ISO’의 원리를 활용해 HDR을 구현하는 ‘스마트 ISO 프로’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ISO 프로’ 기술은 두 개의 컨버전 게인을 모두 사용한다. 사용자가 사진을 찍었을 때 받아들인 빛 신호를 고감도(High ISO)와 저감도(Low ISO) 모드로 각각 변환하는 것. 이 두 개의 값을 하나의 이미지로 합치면,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색상 모두 생생하고 깨끗하게 표현한 HDR 사진을 만들 수 있다. 고감도 모드로 변환한 이미지 정보는 어두운 부분의 색상을 구체적으로 살려내고, 저감도 모드로 변환한 이미지 정보는 지나치게 밝아 하얗게만 표현되던 부분의 색상을 섬세하게 표현해준다.



12비트로 687억 개의 색상 표현

‘스마트 ISO 프로’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12비트(bit)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디지털 사진에서 비트는 색의 깊이, 즉 얼마나 많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8비트는 약 1,677만 개, 10비트는 약 10억 7,374만 개의 색상을 나타내는 반면, 12비트는 이보다 약 64배 많은 687억 개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색깔 범위로 한층 생생한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것.

‘스마트 ISO 프로’는 한 번 촬영을 할 때 고감도와 저감도로 각각 10비트의 이미지 정보를 만들고, 두 장의 10비트 이미지 정보를 합성해 12비트의 HDR 이미지를 만든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프로 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12비트 로우(RAW) 파일로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풍부한 색상 정보를 가진 사진인 덕분에 노출, 밝기, 화이트 밸런스, 색조, 색상 등을 큰 화질 저하 없이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다.

사진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빛. ‘스마트 ISO 프로’가 더해진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를 활용하면 밝고 어두운 빛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까지 사진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기능안전 국제 표준 인증

삼성전자가 13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안전관리(FSM, Functional Safety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관리 프로세스가 ISO 26262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자동차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에 사용하는 반도체에 요구되는 안전 등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ISO 26262는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2011년 ISO에서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규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반도체 안전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반도체 적용 가이드라인이 추가되었다.

TUV 라인란드 마뉴엘 디에즈(Manuel Diez) 글로벌 매니저는 “삼성전자는 자동차 회사들의 기능안전 요건에 맞는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며 “업계의 기능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차량용 반도체 ISO 26262 인증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부품플랫폼사업팀 한규한 상무는 “ISO 26262 인증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은 반도체의 기능 안전 확보는 물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업체로서의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ISO 26262 외에도 자동차 품질 경영시스템 「IATF 16949」와 자동차용 반도체 신뢰성 평가 규격인 「AEC-Q100」을 만족하는 신뢰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엑시노스 오토 V9’과 업계 최고 수준의 ‘16Gb LPDDR4 X D램’, ‘256GB eUFS’, LED조명 제품 등 차량용 반도체 설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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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모바일 기기의 시작

어느새 현실이 된 5G와 인공지능의 시대,

모바일 기기는 진화를 거듭해 당신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삼성 반도체는 프로세서, 모뎀, 메모리 등 주요 반도체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기기를 5G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인공지능 연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이미지 처리 기술이나 새로운 차원의 통신 속도는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등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필수입니다.



5G, 새로운 연결의 시대

5G 시대, 모바일 사용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연결입니다. 모바일 기기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빠른 통신 속도와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삼성은 5G 모뎀을 통합한 엑시노스 프로세서, 고대역 폭 모바일 DRAM, 초고속 스토리지 설루션 등을 결합해 필요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5G 모뎀은 5G NR 통신을 지원하여 mmWave 대역에서 최대 7.35 Gbps에 달하는 놀라운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LPDDR5는 이전 세대의 DRAM 설루션보다 약 1.5배 빠른 최대 6,400 MB/s의 전송속도를 자랑합니다.

더 스마트한 인공지능을 위해

삼성은 인공지능 컴퓨팅과 메모리 기술을 통해 음성 인식이나 비전 인식은 물론 증강 현실과 혼합 현실 경험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NPU (Neural Processing Unit)는 LPDDR5의 빠른 데이터 속도와 함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기기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제 모바일 기기는 사물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일상을 학습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저전력, 더 중요해진 기본기

5G와 인공지능 시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길어졌고 밀레니얼과 Z세대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기능은 물론 저전력은 시대적 흐름입니다. 삼성의 첨단 메모리 설루션과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차세대 모바일 환경에 필요한 성능과 전력 효율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합니다. 빠른 속도의 스토리지, 저전력 디스플레이 IC, 다양한 전력 관리 IC 등을 통해 모바일 기기는 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더욱 오래도록 즐길 수 있습니다.

카메라, 인공지능을 만나다.

사진은 스마트폰이 가져온 가장 큰 일상의 변화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찍고 친구와 가족에게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삼성의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는 1억 화소가 넘는 초고해상도,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적은 노이즈 등을 통해 모바일 기기의 작은 카메라에서 고품질의 사진을 제공합니다.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상황과 피사체를 인식하고 사진의 품질을 최적화합니다. 또한, 최첨단 DRAM과 대용량 스토리지 사용자는 8K 비디오를 찍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제품


모바일 프로세서

컴퓨팅의 모든 것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포함한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개인 비서 및 지능적인 카메라 기능과 같은 최첨단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여덟 개의 CPU를 트라이 클러스터로 구성한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의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모바일 게이밍을 위한 강력한 그래픽 처리장치(GPU), 최대 2억 화소 카메라 지원, 8K 비디오와 HDR10+ 코덱, 최대 144 Hz 디스플레이 등 Z세대를 위한 강력한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5G와 AI 시대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해 설계된 Exynos는 뛰어난 컴퓨팅 능력,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기능은 물론, 인공지능과 5G 지원을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 강력한 성능,
더 높아진 효율

- 인공지능을 위한 NPU와 DSP 내장
- 고성능 저전력 CPU와 GPU

Exynos 프로세서의 첨단 컴퓨팅 및 그래픽 처리 기술은 끊김 없는 멀티태스킹과 고품질 게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엔진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의 다양한 사용자 경험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모든 기능들은 다양한 저전력 설계 기술을 통해 낮은 전력으로 구현되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줍니다.


탁월한 속도와 연결성

- 최대 8CA를 지원하는 초고속 5G 모뎀

4x4 MIMO, 256 QAM 및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5G 모뎀은 고화질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의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압도적인 속도로 가능하게 합니다.

 


프로급 카메라 기능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 AI 적용된 카메라 솔루션과 8K 비디오 지원

Exynos는 AI 엔진을 활용한 첨단 ISP(이미지 처리장치, Image Signal Processor)와 멀티 카메라를 통해 DSLR급의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MFC(멀티 포맷 코덱, Multi-Format Codec)는 8K 비디오 녹화 및 재생 등 멀티미디어 옵션을 향상해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소중한 개인 정보,
더욱 안전하게

- 생체인식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용 처리 장치

Exynos는 모바일 기기의 보안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특수 목적의 보안 처리 장치는 내부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 및 플래시 메모리 보호뿐만 아니라 홍채 및 지문 식별을 위한 외부 인식 기능을 강화합니다.


‘성능·속도 역대급’, 완전히 새로워진 엑시노스 2100

삼성전자가 모바일 프로세서의 기준을 다시 쓸 새로운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2100’을 선보였다. 성능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최대 2억 화소의 이미지 센서 6개와 진화한 AI 기술은 모바일 촬영 경험에 역동성을 더한다. 5G 초고주파 대역까지 지원해 어디서나 매끄러운 통신 연결이 가능하고,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체 설루션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눈앞에서 즉석 연주되는 듯 생생한 음악에서 몰입감 넘치는 가상현실 게임, 한층 업그레이드된 촬영 경험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21년형 엑시노스가 선사하는 일상 속 즐거움을 아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사을 시청 가능합니다. 



모뎀

5G 시대의 주연

5G NR (New Radio) 통신을 위한 5G 모뎀은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통합되어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5G 모뎀을 통해 mmWave와 sub-6 GHz 스펙트럼 대역에서 각각 최대 7.35 Gbps와 5.1 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합니다.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모뎀은 2G에서 4G LTE에 이르는 레거시 네트워크도 함께 지원하여 모바일 기기가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5G 환경에서의 완벽한 연결 기능

Exynos 모뎀은 대량 정보 전송과 매우 상호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가장 빠른 모바일 고속 데이터 통신망과 신뢰성 있는 짧은 지연 시간 통신을 제공합니다.


5G를 현실로 데려오는 멀티모드 모뎀

- 3GPP Rel.15 표준을 완벽히 따르는 멀티모드 5G 모뎀
-2G부터 5G NR까지 모든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5G를 위해, Exynos 모뎀은 3GPP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sub-6 GHz와 mmWave 스펙트럼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Exynos 모뎀은 오늘날 글로벌 항공사에서 사용되고 요구되는 CDMA, GSM, TD-SCDMA, WCDMA, LTE-FDD, 그리고 LTE-TDD를 비롯한 6개의 통신 네트워크 또한 모두 지원합니다.


적은 시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위한
첨단 모뎀

-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MIMO와 QAM 기술 지원

더 빠르고 더 안정된 정보 전송을 제공하기 위해, Exynos 모뎀은 6개까지의 CA 혹은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합니다, 4x4 MIMO(Multiple-Input Multiple Output) 기술 그리고 256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매우 선명한
통화 선명도

- 향상된 신호 대 잡음 비율

Exynos 모뎀은 향상된 신호 대 잡음 비율(SNR)과 Enhanced Voice Services(EVS) 코덱, Voice over Long-Term-Evolution (VoLTE), 그리고 보코더 고급 오디오 품질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전달합니다.

 


LPDDR5

미래를 현실화하는
새로운 혁신



메모리 솔루션의 새로운 혁신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제품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LPDDR5는 모바일 및 자동차 기기를 초고속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5G, AI, 고성능 카메라 기술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하여 미래의 UX 경험을 현실로 만듭니다.

더 빠른 스피드 성능

LPDDR5는 이전 세대*보다 1.5 배 빠른 6,400 Mbps **의 Pin 속도에 도달했습니다.
51.2 GB/s의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원활한 시스템 통신으로 고성능 모바일 및 자동차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높여줍니다.

  • * 1.1 동작 전압에서 LPDDR4X와 비교
  • ** 1.05 동작 전압에서 최대 6,400 Mbps

다양한 성능을 위한 전력 절감

낮은 전력 소모 기능은 더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삼성 LPDDR5는 새로운 절전 기능(DVFS, DQ Copy, WriteX)으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0 % 의 전력 감소를 자랑합니다. 동작 전압이 VDD2 H = 1.05 V/VDDQ=0.5V이면
모발 기기의 배터리가 하루 종일 지속됩니다.

  • **LPDDR4 X 대비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이끄는 메모리 혁신

미래의 혁신을 가능하게 만드는 메모리. 빠른 스피드와 저전력 성능을 갖춘 삼성 LPDDR5는 모바일/자동차 기기가
AI 기술부터 자율 주행, 5G 네트워크, 고성능 디스플레이 사양 및 차세대 카메라 Innovation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UFS 3.0 스토리지, 더 많이 더 빠르게

5G의 놀라운 속도를 활용하려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하고 불러와야 합니다. 삼성 UFS 3.0은 최대 1 TB의 용량으로 10분 길이의 4K 비디오를 약 250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2,100/900 MB/s 연속 읽기/ 쓰기 속도와 63/ 68K IOPS 임의 읽기/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등 SATA SSD보다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는 시스템의 저전력 효과로 파일 저장과 로딩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모바일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UFS

플래시를 위한
최적의 모바일 스토리지



모바일 스토리지의 미래: UFS 3.1

증가하는 5G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플래시 스토리지입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와 차량에 적합한 슬림 폼팩터에 최대 1 테라바이트의 고용량과 놀라운 쓰기 속도를 구현하였습니다. UFS 3.1 제품은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5G 환경에 적합한 제품 성능을 지원합니다.

5G 가속화를 위한 성능

5G 데이터 전송 속도는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대용량 데이터 처리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UFS 3.1은 더 많은 용량, 빠른 속도를 지원하여 5G 기기에 대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모바일 성능

UFS 3.1은 5G 기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세대 UFS 대비 최대 3배 빠른 쓰기 속도를 지원합니다. 1,200 MB/s의 높은 속도는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버퍼링을 방지하여 5G의 빠른 반응속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쓰기 속도

최대 1,200 MB/s

*쓰기 속도는 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8 GB에서는 최대 850 MB/s,
256 GB 및 512 GB에서는 최대 1,200 MB/s을 지원합니다.


놀라운 JEDEC 표준 속도

UFS 3.1은 JEDEC 표준에 맞추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쓰기 속도를 높여 미디어를 최대한 빨리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인 Write Booster 덕분입니다.



 

우리의 추억을 위한 메모리

사진 및 비디오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에 따라 우리가 필요한 스토리지 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UFS 3.1은 최대 1 TB 용량 지원을 통해 여유 있는 저장 공간을 제공합니다.

스토리지

1 TB

 


 

초소형 사이즈 속 강력한 성능

다양한 장치에 적용할 수 있도록 UFS 3.1은 0.8 mm의 작은 높이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큰 저장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5G 연결에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0.8 mmT는 128 GB 용량에만 적용됩니다.

 


 

 

당신의 5G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

UFS 3.1은 자동차 설루션에서 자율 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등 다양한 스마트한 기술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AR, VR, IOT 등 고성능 대용량의 스토리지가 필요한 5G 모바일 환경에서도 활용됩니다. UFS 3.1의 고성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모바일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 한 장의 사진을 넘어서

5G는 사진, 동영상, 그리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정의되는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 ISOCELL 이미지 센서는 최첨단 픽셀 기술과 설계 기술을 통해 슬림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로급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미세 픽셀 기술로 초고해상도를 구현하고, 노나 픽셀 등 픽셀 비닝 기술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HDR 기술, 스마트 ISO, 듀얼 픽셀 자동초점 기술 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이미지 센서

ISOCELL 기술이 탑재된 삼성 CMOS 이미지센서는 모바일 기기에 완벽한 사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차량에는 보다 안전한 주행을 제공해줍니다.



모바일 이미지센서

ISOCELL을 이용한 놀라운 모바일 이미징

ISOCELL은 보다 슬림한 모바일 기기가 풍부한 디테일과 선명한 색상, 정확한 초점으로 최적의 카메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언제나 생동감 있는 사진

보다 높은 광 민감도 및 색상 재생산을 위한 Tetrapixel 및 Smart WDR

ISOCELL Bright의 Tetrapixel 기술은 주변 4개 화소를 병합해 하나의 큰 화소로 작동시켜 저조도 조건에서 광 민감도를 눈에 띄게 향상했습니다.
Smart WDR(Wide Dynamic Range) 기능을 활용해 한 번에 여러 번의 노출이 가능하므로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 모두에 대한 세부 정보가 향상됩니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초점

듀얼 PD 및 3 스택 고속 판독 센서를 통한 신속한 AF

ISOCELL Fast 센서는 듀얼 픽셀, 슈퍼 PD 센서와 같은 첨단 PDAF(Phase Detecting Auto Focus)를 통해 낮은 조도에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거리를 식별해 신속하고 정확한 자동 포커스를 구현합니다. 3 스택 FRS(Fast Readout Sensor)는 풀 HD 비디오에서 고속 캡처가 가능합니다.



초슬림 디자인의 혁신

0.8 um의 작지만 뛰어난 성능의 픽셀로 보다 슬림한 기기에서 고해상도 사용

ISOCELL Slim은 슬림한 카메라 모듈에서 고해상도 및 뛰어난 화질을 제공합니다. 초소형 픽셀의 ISOCELL 센서는 소형 카메라 모듈로 고품질의 이미지 제공을 통해 보다 슬림한 디자인에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맞춤형 멀티 카메라

광학 줌 및 리포커스를 위한 동적 범위 센서 설루션

ISOCELL Dual은 광학 줌, 저조도 촬영(LLS), 아웃포커싱 효과를 위한 깊이 감지 등 듀얼 카메라를 위한 고유의 다기능을 제공합니다. ISOCELL Dual은 모든 조건에서 광 민감도, 깊이 효과, 선명한 밝기 등 DSLR과 같은 사진 체험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0.64㎛ 픽셀 이미지 센서 출시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 크기 0.64㎛(마이크로미터)인 5천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JN1'을 출시했다.

'아이소셀 JN1'은 기존보다 크기가 작은 1/2.76"(인치) 옵티컬 포맷의 고화소 이미지센서로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성능을 높이면서도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픽셀 크기 0.64㎛인 '아이소셀 JN1'은 한 픽셀의 면적이 기존 0.7㎛ 픽셀의 이미지센서보다 16%가량 작아져, 모듈의 높이를 약 10% 줄여 카메라 돌출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2.0(ISOCELL 2.0)', '인터 신 HDR(Inter-scene HDR)', '더블 슈퍼 PD(Double super PD)' 등 최신 이미지센서 기술을 탑재했다.

'아이소셀 JN1'은 픽셀이 받아들이는 빛의 손실과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한 '아이소셀 2.0'의 설계를 최적화해,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 대비 감도를 16% 개선했다.

터널 입구처럼 매우 밝고 어두운 부분이 동시에 있는 환경에서는 높은 감도의 이미지와 낮은 감도의 이미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폭넓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인터 신 HDR'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이번 제품에는 '더블 슈퍼 PD'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더블 슈퍼 PD'는 화소수가 같은 '슈퍼 PD' 이미지센서 대비 자동 초점에 활용하는 픽셀 수를 두 배 늘려 60% 적은 광량에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준다.

삼성전자는 개발 초기부터 카메라 렌즈, 모듈 제조사와 협력해 '아이소셀 JN1'이 1/2.8" 제품과 호환될 수 있는 생태계(Ecosystem)를 구축했다.

모바일 기기 전면과 후면의 광각·초광각·망원 카메라 등에 많이 탑재되는 1/2.8" 제품의 렌즈, 모듈 등과 호환되어 제조사들이 손쉽게 '아이소셀 JN1'을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기 전면에 탑재해 셀 피나 단체 촬영 시에도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0.64㎛ 픽셀부터 1.4㎛까지 다양한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미지센서 혁신을 계속해 모바일 제조사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설루션을 모두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람의 눈을 닮은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 ‘듀얼 픽셀 프로’

사진은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찰나의 예술’이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짧은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면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 기능이 필수. 하지만 빛이 충분하지 않은 어두운 환경일 때, 혹은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체를 찍을 때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자동초점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편리한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사람의 눈처럼’ 위상차 검출 자동초점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위상차 검출 자동초점 방식(Phase Detection Auto Focus, PDAF)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사람은 양쪽 눈에 맺히는 상을 무의식적으로 맞추는 과정을 통해 초점을 잡는데, 위상차 검출 방식은 이 원리를 차용했다. 좌우 지점에서 위상을 측정하고 그 차이를 계산해 초점을 맞추는 것.

과거 이미지센서는 센서 곳곳에 위치한 자동 초점용 픽셀을 활용해 PDAF를 구현했다. 전체 픽셀 중 일부는 왼쪽 또는 오른쪽 절반이 가려진 채 나머지 한쪽으로만 빛을 받아들이고, 이들의 정보를 활용하여 좌우 위상차를 검출한다. 자동초점을 위한 픽셀들이 많아지면 초점은 빨리 잡히지만, 그만큼 색 정보는 받아들일 수 없어 화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듀얼 픽셀’ 기술이다.

모든 픽셀로 초점을 맞춘다, ‘듀얼 픽셀’의 탄생

듀얼 픽셀 기술은 센서의 모든 픽셀들이 색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위상차도 측정하도록 한다. 때문에 화질 저하 없이 자동 초점 속도와 정확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듀얼 픽셀을 채용한 이미지 센서의 각 픽셀들은 좌우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를 갖는데, 두 다이오드가 각각 왼쪽과 오른쪽의 위상을 측정하면 센서는 이를 통해 PDAF를 구현하는 방식. 센서에 있는 수백만 개의 픽셀들이 위상차를 측정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이 가능해진다.

또 한 번 진화한 ‘듀얼 픽셀 프로’, 좌우에서 상하까지

‘듀얼 픽셀 프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이다. 듀얼 픽셀이 적용된 RGB 픽셀들 중 녹색 픽셀에 기울어진 각도의 구조를 추가했다. 사선으로 나누어진 녹색 픽셀들은 기존처럼 좌우는 물론, 위아래의 위상차도 측정할 수 있다.

듀얼 픽셀 프로는 어두운 환경이나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 시에도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수평선이나 가로 줄무늬와 유사한 패턴은 좌우 위상차만으로는 초점을 잡기 어려운데, 위아래의 위상차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초점을 맞추는 데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든 순간은 인식한 직후 과거가 된다.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이 더해진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를 활용하면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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