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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업에 새로운 소식이 들어와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 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원전 기술개발 협약 체결

-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원자력 추진선박 연구



 

1.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 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 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 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확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MSR 기반 부유식 원자력발전 플랜트 및 원자력 추진선박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협약

△MSR 요소 기술 및 열교환기 등 관련 기자재 개발

△해양 원자력 제품 설계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능 검증, 경제성 평가 등을 위한 공동 연구 방안이 담겼습니다.

 

3.MSR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제로 에너지원으로 관심이 높은 소형 모듈 원자로(Small Module Reactor)의 일종으로,

△핵연료의 사용 주기가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같아 한 번 탑재 후 교체가 필요 없으며

△원자로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선박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액체 핵연료인 용융염이 굳도록 설계되어 중대 사고를 원천 차단해 안전성이 높고 △고효율 전력과 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지 등 활용 분야도 다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MSR은 기후 변화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삼성중공업의 비전과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MSR이 현재 연구개발 중인 암모니아, 수소 기술과 함께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 고]

4. 소형 모듈 원자로(SMR)는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첨단 원전 기술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혁신형 SMR 개발을 공식화했으며 지난 4월에는 SMR 국회 포럼이 출범한 바 있습니다.

또한, 美 바이든 행정부도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차세대 원전으로 SMR을 지목하였습니다.

현재 美, 러시아, 中 등에서 70여 종의 SMR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중공업과 한국 원자력연구원이 이번에 공동 연구 개발하기로 한 용융염 형을 비롯해 가압경수로형, 소듐냉각고속로형, 고온가스냉각로형 등의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삼성중공업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ng76.tistory.com/68

 

삼성중공업-조선해양분야 세계최고 지향 하는 기업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삼성중공업 유조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셔틀앵커, LNG선, FSRU, 드릴쉽, 해양풀렛폼, FP50, FLNG 조선해양분야 세계최고 지향 하는 기업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사업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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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R이란?

용융염 원자로



용융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MSR)는 1차 냉각 계통으로 용융염을 사용하는 원자로 유형으로, 용융염의 낮은 증기압과 안정성, 그리고 액체 나트륨보다 반응성이 낮으며, 또한 고열을 뽑아낼 수 있어 높은 열효율을 보여준다. 이 원자로에서 사용되는 핵연료는 고체 연료봉을 쓰거나 아님 연료를 녹여 냉각제에다가 집어넣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연료 집합체가 없어져 원자로 구조의 간소화, 연소도의 균일화, 그리고 원자로 작동 중에도 재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디자인에서는, 연료를 UF4형태로 녹인 후 용융된 불소염 화합물에 집어넣는 걸로 되어있다. 이 화합물은 감속재 역할을 하는 흑연 노심에서 임계가 된다. 용융 염로는 잠재적인 원자로 사고는 줄어들지만, 잠재적 재처리 중 사고는 증가하게 된다. 최근의 많은 실험들은 고압에 저압을 가진 1차 계통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많은 현대적 디자인들은 흑연 구조에 세라믹 연료를 집어넣는 걸 신뢰하고 있다. 용융염은 노심에서 열을 빼내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펌프와 파이프, 그리고 노심의 크기를 줄여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

1954년 실행된 항공기 원자로 실험에서 영감을 얻은 작은 크기의 디자인을 발전시켜, 1965년에서 69년 용융 염로 실험에서는 토륨 연료주기를 가진 증식로를 가 진원 자력 발전소의 원형이 되었다. 4세대 원자로 디자인 중 하나로 용융염과 고체 연료봉을 이용하는 원자로는 2025년까지 1000 MWe의 원자로를 개발하기로 되어 있다.

용융염 원자로의 다른 장점은 작은 노심으로, 이점은 좀 더 많은 핵연료가 중성자를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점은 토륨 232가 우라늄 233으로 증식할 수 있는 요건이 된다. 그래서 작은 노심을 가진 용융염 원자로는 특히 토륨 연료주기에 적당한 원자로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에는 용융염 원자로에 토륨 연료주기를 가동하기 위해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집어넣지 않고 연료에 양성자 빔을 조사하여 생긴 중성자로 원자로를 가동하는 구상도 진행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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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조선해양분야 세계최고 지향 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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