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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인 정유 업 황이 개선되어 앞으로 투자에 있어 버티기 관련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앞으로 투자 방향성에 있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지향 목표와 관련 사업분양 관련 이미지   출처: SK이노베이션

 

1. 투자의견 상향에 대한 이유는?

수정 매수 주가는 27만 원으로 유지하는 의견이고 투자의견은 유지에서 매입으로 상향합니다. (증권사들의 의견임)

  1. 업화 바닥권에서 E&P(페루 광구)와 윤활기유 지분을 매각하고, 추가적으로 SK종합화학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 기존 CAHSH COW의 업사이클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점을 꼽습니다. 
  2. 배터리 투자를 공격적으로 집행함에 따른 CAPEX 증가, 이에 따른 순차입금 급증 등 재무적 부담이 증가하다. 
  3.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작업 과정에서 자회사 지분율 희석, 지주사 할인 등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하지만
  4. 2022년 정유업황의 대폭 개선 가능성, 페루광구 매각 불발에 따른 이익 제반 영 등에 따라 2022~23년 예정된 CAPEX 6조 원 내외에 대한 자금조달 부담이 이전 대비 낮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5. 최근 주가 급락으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에 진입해 투자 의견을 상향합니다. 보수적으로 추정한 기존 사업 EV21조 원과  SKon의 EV 17조 원, 순차입금 10조 원 이상을 감안해도 충분히 저가 매수 가능한 국면입니다. 
  6. 배터리의 흑자 전환 여부 
  7. 재무적 부담감소 여부가 추가적을 매수 조건 상향의 핵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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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일회성 비용 대규모 반영되며 컨센서스 하회 전망하다. 

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 474억 원으로 컨센서스(+7,230억 원)를 대폭 하회했습니다. 임직원 자기 주식 상여 및 각종 제반 비용, sk에너지 저가법 손실 및 배터리 관련 비용 등이 대략 6~7천억 원 반영된 영향입니다.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2,218억원으로 저가법 손실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SKon의 매출액은 최초로 1조원을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공장 가동 관련 비용 발생으로 -0.3조 원이었습니다. 

3. 22년 1분기 정유/ E&P주도로 영업이익 대폭 개선될 것입니다. 

22년 1분기 영업이익 6,415억원(흑자전환 +28%)을 추정합니다. 석유/ E&P가 각각 영업이익 4,160억 원(+88%)/1,194억 원(+7%)으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입니다.

석유사업 이익은 유가 상승분을 제외한 단순 정제마진 개선만 가정한 보수적 실적 추정입니다. 배터리는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되나, 전반적인 메탈 가격 상승 및 차량용 반도체 이슈 등으로 적자 지속 (op -693억 원)을 가정합니다. 

4. 투자정보 

KOSPI 지수 (pt) 2,663.34
52주 최고/최저(원) 317,500/194,500
시가총액(십억원) 19,972.6
시가총액비중(% 0.95
발행주식수(천주) 92,465.6
60일 평균 거래량(천주) 531.4
60일 평균 거래대금(십억원) 124.2
외국인지분율(%) 23.95
SK 외 6 인 33.41
국민연금공단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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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티어 1 습식 분리막 세계 1위 글로벌 금융의 기 때도 과감한 투자 감행!!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SKIET, SK이노베이션 자회사)가 세계적인 LIBS(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기업이 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2004년 세계에서 3번째, 국내에선 처음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기술을 개발했지만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외국 기업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문전박대에 가까운 무시를 당하고, 경쟁사는 소송을 걸었습니다. 

최대 고객사도 소송을 제기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글로벌 금유위기 속에서도 우직한 투자를 이어나간 끈에 현재는 '티어 1' 습식 분리 말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티어 1은 테슬라, 폭스바겐, 르노닛산, 포드, 현대차, 기아 등 선두권 전기차 기업들이 생산하는 차량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을 뜻합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 까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출처: 홈페이지 참조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 분리막 사업 히스토리

2004년 12월 세계 세번째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기술 독자 개발
2005년 1월  청주공장 1호기 가동 시작
2007년 세계 최초 축차연신 공정 완성
2019년 4월  SK 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2020년11월 중국 창저우 공장 생산 시작
2021년 5월 코스피 상장
2021년 10월  폴란드 공장 준공

 

1. 세계 세 번째로 시작한 SK분리막 사업

SKIET는 2004년 12월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기술을 독자 개발했습니다. 

일본 아사히, 도레이에 이어 세 번째 사례였습니다. 청주공장 1호기도 이듬해 1월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전유, 화학 기업인 SK 이노베이션에서 개발인 시작돼 까닭에 기술 개발에 엄청난 장벽이 있진 않았다고 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재로 가 폴리에틸렌 이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은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직접 뜯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거듭해 생산기술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노력 끝에 만든 리튬이온 배터리 대한 시장 반응은 냉담하였고 개발에 성공한 직후 일본 전자 기업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하였는데 담단 자가 약속시간에 30분이나 늦게 ㄷㄹ오뒤 무시하는 듯한 질문 몇 개만 던지고 나가버린 일화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에서 이른바 무명기업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초라하게 시작하였으나 연구진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제품 개발과 성능 향상에 노력한 결과 

2007년 세게 최초로 축 자연신 공정을 완성한 것인 대표적인 성과입니다. 

이는 점도 놓은 반중 형태의 분리막 원료를 얇은 필름으로 펼치는 공법으로 분리막 두께를 균일하고 정교하게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 합니다. 

무어보다도 이기술은 SK가 소수 과점 형태로 시장을 장악한 일본 기업들을 점차 꺾어나가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질적 기반이 됐습니다. 

2, SK 세 번의 위기가 있었다. 

SK는 승승장구만 한 것은 아닙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였습니다. 

투자 확대는 언감생심인 상황에서 SK그룹 차 워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여 단행하게 합니다. SK그룹 회장이 이 회사 기술혁신 연구원에 방문했을 때 리튬이온 배터리 담당 팀장의 증설 건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 건의를 최 회장이 받아들이면 선 공장 라인 두 개 증설이 이때 추진되게 됩니다. 

두 번째 위기는 

소송전입니다. 2006년 당시 분리막 분야 선두주자였던 일본 도래이가 서울 중아 지법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특허 공방전이 2009년까지 진해된 끝에 대법원은 SK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충격적인 윅도 있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자 LG화학이 2011년 SK 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LG화학이 SK분리막의 최대 고객사였기에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고객사 LG화학은 당시 거래 물량도 줄여야만 했습니다. 

다만 이런 배경으로 다른 공급처를 찾게 된 것은 오히려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선 기회가 됐습니다. 

2. 독립적 성장 모드로 전환하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투자는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생산설비는 2010년 4,5호기를 추가했고 2012년에는 전기차 약 19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6,7호 라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때 일본 도레이와 미국 셀 가드를 추월해 세계 2위에 오르게 됩니다. 

시가은 흘러 성장은 거듭됐습니다. 이에 타라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4월 SKIET를 물적 분할한다고 합니다. 사업 전망이 맑으니 회사를 더울 효율적으로 또한 더욱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결정입니다. 

지난 5월에는 코스피 시장에도 상장했습니다. 

SK아이티 테크놀로지 -티어 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점유율 26.5%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습식 분리막은 건식보다 제조 비용이 비싸나 제품의 두께가 일정하고 품질, 강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분리막 시장은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가속도를 밟는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공급 부족까지 예측됩니다. 

이에 SK아이티 테크놀로지는 생산거점도 해외로 확대 중입니다. 지난해 중국 창저우 공장 가도에 이어 이달에는 풀란드 공장을 준공하며 유럽 시장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더우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물적 분할 과정을 거친 까닭에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이른 단계라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93억 원 수준이었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94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SKIET에 따르면 작년 전기차용 습식 분리막 판매량은 2018년 대배 490% 성장했습니다. 

3. SK아이티 테크놀로지 주가정보

주가정보이미지

 

시가총액 12조 8,692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32
상장주식수 71,297,592
액면가l매매단위 1,000 l 1
투자의견l목표주가 4.00매수 l 267,143
52주최고l최저 249,000 l 138,000
PERlEPS 118.67 l 1,521
추정PERlEPS 82.76 l 2,181
PBRlBPS 5.90 l 30,619
동일업종PER 65.71
동일업종 등락률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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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온 - 가장 안전하고 오래가는 배터리 만들기 

◈SK어스 온- 석유 개 밤 분할 새 법인 설립

 

SK온 신설법인 관련 이미지 

SK 이노베이션이 기존  배터리 사업을 물적 분할 한 신설 법인을 'SK 온'으로 확정하고 공실 출범시켰습니다. 

SK 온은 이번 분사를 계기로 배터리 사업을 더욱더 성장히켜 세게 최대 구모 사업자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내보였습니다. 

1. SK온 배터리 사업의 터닝포인트 되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 사업과 석유 개발(E&P) 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한 신설 법인이 1일 공식 출범했다 난 소식입니다. 

배터리 사업의 법인명은 SK온(SK on), 석유 개발 사업은 (E&P사업)은 -SK어스 온 (SK EARTHON)으로 확정했고  SK이노베이션은 공식 출범한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며 100% 지분을 보유합니다. 

SK 이노베이션은 전사가 추진한 포트폴리오 혁신의 구조적 완성을 이뤘습니다. 이제는 8개 사업회사 체제를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행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서 새로운 SK이노베이션 의 기업 기치를 만드는 새로운 60년 역사를 출발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사명에 대해 '매터리 사업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전동화의 핵심 '역화를 통해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SK 온은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오래가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고 이를 위해 시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 사업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전기차 배터리 산업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합니다. 

현재 배터리 생산 능력은 연간 40기가와트시(GWH)수준인데, 이를 오는 2023년 85W, 2025년 220WH, 2030 SUS 500WH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SK 온은 미국 오 나성 차 포드와 합작법인 투자규모를 기존 60기가 와트시에서 129기가 와트시로 두배 이상 확대키로 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빠른 성장세에 따라 현재 누적 수주량이 1000GWH를 훌쩍 뛰어넘어 업계 최상 위건으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사업분야를 에너지 저장장치(ESS), 플라잉 카(FLYING CAR), 로봇 등 배터리가 적용되는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하고, 배터리 재ㅔ품뿐만 아니라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바스(BAAS: 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등도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라 합니다. 

https://tv.naver.com/v/22735782

 

SK이노 배터리 자회사 ‘SK온’ 출범…“2030년 글로벌 선두 도약”

SBS Biz 뉴스 | [앵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분할한 신설회사가 오늘(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향후 10년 안에 글로벌 배터리 선두 업체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정연 기

tv.naver.com

2. SK어스온- 탄소를 친환경으로 변화

석유 개발 사업 신규 법인명 SK어스 온은 지구, 땅을 뜻하는 영어[EARTH]와 계속을 의미하는 'ON'의 합성어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술 격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의 가치를 실현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소하는 그린 비즈니스(친환경 사업)의 희방을 견디는 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독립법인으로서는 전무성을 바탕으로 신소하고 효율적이 의사 결정과 다양한 성장 옵션을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나갈 것이 합니다. 

새로운 성장축인 그린 비니지스 포트폴리오를 발굴하고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 석유 개발 사업 경험, 역량을 활용해 탄소 배출 최소화에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석유 생산 유전 에서의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비 구축 및 운영과 함께 -탄소포집및 저장기술(CCS: CARBON CHPTURE & STORAGE) 사업도 본격 확장할 계획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xG3pxJPd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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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사업 분할 완료하어 10월 공식 출범하기로 함

◎성장기대감 속에 주주친화 정책에도 눈길 알아보기 

SK배터리 글 썸네일 이미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경쟁사 LG에너지 설루션과의 소송전에서 패하면서 합의금만 2조 원이나 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미구 포드와 6조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해 덩치를 키우고 배터리 분리막 부분의 자회사인 SK 아이테크 놀로지를 상장해 재원도 마련하는 등 반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분사한 배터리 사업부분을 기업공개(IPO)해 대규모 투자금을 추가 확보할 전망입니다. 

1. SK배터리-시장평가는 어떻게?

SK이노베이션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배터리 주식획사를물적 분할하는 안건 등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배터리 부문 신설법인은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하기로 되어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갖게 되며,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 등을 신설되는 회사로 이전됩니다. 

1-1.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로고 이미지 홈페이지 참조

배터리 사업이 가진 경쟁력과 선장 성을 시작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 사업 분할 하는 것이 회사의 기어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탄소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리(친환경) 중심으로 확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공개하고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 사업의 독립경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이 같은 구상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덩 반대의 의견을 피력한 주주도 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지분 약 8%를 보유한 2대 주주 국민연금은  분할계획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핵심 사업 부문인 배터리 사업의 비상장화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분할을 반대했습니다. 국민연금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할할 때도 유사한 이유로 반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분율이 33.4%의 최대주주 SK(주)를 비롯한 대부분 주주들은 SK이노베이션의 분할 계획에 찬성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분할 안건에 대한 찬성률은 80.2%였습니다. 주총 결정에 따라 배터리 신설법인은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BaaS(Battery as a Service)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석유개발 사업의 분할 

▶지배구조 헌장 시설

▶이사 외 내 위원회 명치 변경

▶이익의 배당은 금전, 주식 및 가타의 재산으로 할 수 있는 조항 신설 등의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석유개발 사업 신설 법인은 석유 개발 생산 탐사와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 , 저장) 사업을 맡기로 되어 있습니다.

 

2. 배터리 사업 지속 성장 가능?

배터리 사업은 분할 이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 임의 IPO를 통해 대규모 투자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추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업은 1000기가 와트시(GWH) 가량 수주 장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투자 등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연간 40기가 와트시 수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5년 기준 200기가 와트시 이상으로 확대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1000 GWH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30조 원에 해당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임시 주총에서 투자재원 조달과 관련돼 유연 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독립법인이 더 효과적이고 적적한 밸류를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에 IPO를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고 SK이노베이션 측에 설명입니다. 

IPO 시점에 대해선 확 담하지 않고 있으며 재무적 성과를 재로 시장 신뢰를 쌓아 IPO 추진하겠다는 회사 측 반응입니다. 

배터리 사업은 현재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올 상반기 매출액 1 종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입니다. 

미국 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서 배터 릴 자체의 현금 창 출고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 보고 있고 내년에는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을 만들 수 있다고 큰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면서 SK이노베이션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도 존재합니다. 

SK이노베이션 안에 자회사 6개가 있다가 8개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며 지주회사 형태를 띠고 있으면 할인 이슈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을 시장에 제시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의견(메리트증권, 유안타 증권)

시장에선 SK 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분할에 대한 긍정적 조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의 LG에너지 설루션 분할 결정 이후 주가 급락 사례와 마찬가지로 SK 이노베이션에 대한 위축돼 투자심리는 여전합니다.  다만 SK는 적어도 1년 내 IPO 계획이 없고 현물 배아 지급을 제시하는 등 경쟁사 대비 주주 친화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안타 증권의 경우 - SK에선 지금 까지 판매된 배터리에서 화제가 발생하지 않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유리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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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터리 관련 회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V 시대' 디스플레이 주력이었던 삼성 SDI불확실성 속 '혁신' 뜻 담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느낌 가장 가까운 LG에너지 설루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톱 6에 국내 기업 3곳이나 진입한 산업전기차 배터리입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는 LG에너지 설루션, 삼성 SDI는 5위, SK이노베이션은 6위이었습니다. 게다가 자국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삼는 중국 기업들을 제외하면 LG는 세계 1위이고, 삼성과 SK는 각각 3위, 5위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 국내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까닭에 'K-배터리'란 말도 나옵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K-배터리의 생산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GM이나 포드 같은 미국 대표급 완성차 기업들이 한국 배터리 회사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K-배터리를 관심 있게 지켜본 투자자들이라면, 왜 배터리 기업 이름에 배터리가 없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배터리와 별로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왜 이런지 간단히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원래는 디스플레이 회사였던 '삼성 SDI'



삼성 SDI는 7월 1일이면 창사 51년, 그러니까 하늘의 명을 깨닫는다는 지천명(知天命)이 넘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50년여 전 탄생할 때 받은 하늘의 명은 지금처럼 배터리를 만드는 것은 아니었어요. 1970년 창립할 때는 '삼성-NEC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습니다.

당시는 진공관과 브라운관 등의 제품을 생산했고. 1974년에 사명을 '삼성전관 공업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국내 전자부품 기업으로 성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1984년에는 '공업'을 뺀 '삼성전 관주식 회사'로 사명을 또 변경, 컬러브라운관과 모니터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1990년대 삼성 SDI는 말레이시아, 중국, 브라질 등 해외로 생산법인을 확대하였고. 그러면서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LCD(액정 표시장치),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SDI라는 이름은 1999년 11월부터 쓰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운관 중심의 사업 구조를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고 디지털 시대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새로운 사명을 발표할 때 S는 삼성(Samsung)을 뜻했고, D는 디스플레이(Display)와 디지털(Digital), I는 인터페이스(Interface)와 인터넷 컴포넌트(Internet Component)를 의미합니다.

그럼 지금도 이런 의미일까요? 아니죠. 2010년 이후부터 SDI는 아무런 의미 없이 '고유명사'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SDI가 2009년 출범한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현 삼성디스플레이)에 AMOLED 사업과 인력을 넘기고 2014년에는 PDP 사업도 정리하면서 디스플레이 기업에서 배터리 기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주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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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기름이었어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삼성 SDI보다 창사 시기가 조금 빠른 편입니다.

196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정유회사 '대한 석유공사'가 SK이노베이션의 시작입니다.

1980년 대한 석유공사에서 '유공'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1980년대에 선경(SK) 그룹이 유공을 인수했고, 1997년 'SK 주식회사'로 상호를 또 변경하게 됩니다.

이 회사는 10년이 흐른 뒤 2007년에는 지주회사 SK 주식회사와 사업회사 SK에너지 주식회사로 분할하게 되고. 그러다가 2011년에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또 바꿉니다.

영어 '이노베이션'의 뜻 그대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담겨있고. 석유 기반 사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뚫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미래를 열겠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회사 이름에 혁신이란 추상도가 높은 의미가 담긴 만큼 이 회사의 변화 가능성은 계속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부문 자회사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SKIET)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따로 상장시켰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도 분사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죠. 기존 석유 사업이 탄탄하고, 배터리는 성장성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1분기만 해도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전년의 1조 6000억 원대 적자에서 4100억 원 수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작년엔 코로나19 영향이 심각했는데, 정상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사업은 분기 매출액이 5200억 원이 넘었는데요. 전년대비 80%나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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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설루션 'LG'



그나마 배터리와 관련 있어 보이는 사명을 가진 곳은 LG에너지 설루션이 유일합니다.

실제로 LG에너지 설루션의 이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뜻한다고 합니다. 작년 12월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면서 확정한 이름입니다.

분할 전 내부 의견에서는 'LG 배터리'라는 더욱 직설적인 이름을 쓰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배터리를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면서도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거나 다른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개발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쪽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현재 LG에너지 설루션은 사업도 이것저것 하는 게 아니라 배터리만 합니다. 그러니 이름은 물론이고 정체성도 3사 가운데 가장 뚜렷하죠. 출범 당시 LG는 2024년 매출액 30조 원을 넘겨 '세계 최고의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했는데요. 출범 이후 첫 분기인 지난 1분기 매출액만 4조 2500억 원에 달했습니다.

물론 LG에너지 설루션도 LG화학에서 분리되기 전을 돌아보면 타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변화를 해왔습니다. 

LG화학의 연혁을 보면 1947년 창립한 락희화학 공업사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나이는 3사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이어 1974년 '러키'로 이름을 바꿨고, LG화학이란 이름은 1995년부터 썼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 말고 다른 나라 기업들의 이름은 어떨까? 수위권에 있는 기업들 중 일본 파나소닉(panasonic)은 모든(pan) 소리(sonic)를 담은 이름에서 과거 오디오 기업으로 크게 성장한 역사를 엿볼 수 있고.

세계 1위 CATL은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중국명 寧德時大, 닝더 스다)'인데요. 'Contemporary'는 '당대의'라는 뜻이고, 'Amperex'는 전류의 단위 암페어와 뛰어나다는 뜻의 'excellent'를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8위에 있는 AESC는 'Automotive Energy Supply Corporation' 등이 풀네임입니다. 배터리는 7위에 있는 CALB(China Aviation Lithium Battery Technology)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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