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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사업 분할 완료하어 10월 공식 출범하기로 함

◎성장기대감 속에 주주친화 정책에도 눈길 알아보기 

SK배터리 글 썸네일 이미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경쟁사 LG에너지 설루션과의 소송전에서 패하면서 합의금만 2조 원이나 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미구 포드와 6조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해 덩치를 키우고 배터리 분리막 부분의 자회사인 SK 아이테크 놀로지를 상장해 재원도 마련하는 등 반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분사한 배터리 사업부분을 기업공개(IPO)해 대규모 투자금을 추가 확보할 전망입니다. 

1. SK배터리-시장평가는 어떻게?

SK이노베이션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배터리 주식획사를물적 분할하는 안건 등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배터리 부문 신설법인은 오는 10월 1일 공식 출범하기로 되어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갖게 되며,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 등을 신설되는 회사로 이전됩니다. 

1-1.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로고 이미지 홈페이지 참조

배터리 사업이 가진 경쟁력과 선장 성을 시작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 사업 분할 하는 것이 회사의 기어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탄소 중심 사업 구조를 그리(친환경) 중심으로 확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공개하고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 사업의 독립경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이 같은 구상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덩 반대의 의견을 피력한 주주도 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지분 약 8%를 보유한 2대 주주 국민연금은  분할계획의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핵심 사업 부문인 배터리 사업의 비상장화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분할을 반대했습니다. 국민연금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할할 때도 유사한 이유로 반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분율이 33.4%의 최대주주 SK(주)를 비롯한 대부분 주주들은 SK이노베이션의 분할 계획에 찬성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분할 안건에 대한 찬성률은 80.2%였습니다. 주총 결정에 따라 배터리 신설법인은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BaaS(Battery as a Service)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석유개발 사업의 분할 

▶지배구조 헌장 시설

▶이사 외 내 위원회 명치 변경

▶이익의 배당은 금전, 주식 및 가타의 재산으로 할 수 있는 조항 신설 등의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석유개발 사업 신설 법인은 석유 개발 생산 탐사와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 , 저장) 사업을 맡기로 되어 있습니다.

 

2. 배터리 사업 지속 성장 가능?

배터리 사업은 분할 이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 임의 IPO를 통해 대규모 투자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추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업은 1000기가 와트시(GWH) 가량 수주 장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투자 등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연간 40기가 와트시 수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5년 기준 200기가 와트시 이상으로 확대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1000 GWH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30조 원에 해당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임시 주총에서 투자재원 조달과 관련돼 유연 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독립법인이 더 효과적이고 적적한 밸류를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에 IPO를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고 SK이노베이션 측에 설명입니다. 

IPO 시점에 대해선 확 담하지 않고 있으며 재무적 성과를 재로 시장 신뢰를 쌓아 IPO 추진하겠다는 회사 측 반응입니다. 

배터리 사업은 현재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올 상반기 매출액 1 종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성장세입니다. 

미국 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서 배터 릴 자체의 현금 창 출고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 보고 있고 내년에는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을 만들 수 있다고 큰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면서 SK이노베이션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도 존재합니다. 

SK이노베이션 안에 자회사 6개가 있다가 8개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며 지주회사 형태를 띠고 있으면 할인 이슈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을 시장에 제시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의견(메리트증권, 유안타 증권)

시장에선 SK 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분할에 대한 긍정적 조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의 LG에너지 설루션 분할 결정 이후 주가 급락 사례와 마찬가지로 SK 이노베이션에 대한 위축돼 투자심리는 여전합니다.  다만 SK는 적어도 1년 내 IPO 계획이 없고 현물 배아 지급을 제시하는 등 경쟁사 대비 주주 친화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안타 증권의 경우 - SK에선 지금 까지 판매된 배터리에서 화제가 발생하지 않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유리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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