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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서 "생계형 적합 업종'통과하였으나 사업 조정 단계에서 발목이 잡히고 있는 상황 이중규제라는 의견과 이중 보호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된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기앙차 로고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사업상생안 표 이미지

 

현대차와 기아가 중소벤처기업부 허가 전후로 중고차 판매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지만 중기부가 허가와 동시에 제시한 부대의견 탓에 현대차 그룹의 중고차 사업은 시작도 못하는 상황을 간단히 요약하면 딱 이렇습니다. 

1. 허락인가?/아닌가?

지난달 중기부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 위원회를 열고 중과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기아 같은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이 허용된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현대차와 기아는 정부 발표 전후로 구체적 사업계획과 함께 기존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 안돈 내놨습니다. 하지만 중기부가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지정하면 제시한 부대의견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업, 소상공인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되므로 향후 중소기업사업 조정심의회에서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한국 자동차 매매사업조합 과와 전국 자동차 매매 사업조합연합회가 지난 1월 사업조정으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부대의견이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사업조정은 대기업이 사업을 인수, 개시, 확장하면서 해당 지역, 업종의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가 대기업에게 일정기간 사업의 인수, 개시, 확장을 연기하거나 품목, 시설, 수량 등을 축소하도록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심의위를 거쳐 전국 단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도 특정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반대하면 계획했던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기업 입장에선 이중 규제이고,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 이중 보호막이 생긴 샘입니다. 

2. 정부 허용사업,지역에서 반대하면 보류 결정이 유력하다. 

사업조정의 실제 사례를 보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쇼핑몰이 특정 지역에 진입할 때 현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면 중기부가 사업조정심의회를 열고 다양한 권고를 내놓았던 게 흔한 사례가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9월 중기부는 사업조정 심의회를 열고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대해 사업 조정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사업조정에는 통보일로부터 3년간 제주 칠성로 상점가 진흥사업 현동조합 등이 판매하는 브랜드와 중복되는 브랜드 판매제한, 대중매체 홍보 연 4회 제한, 명절 판촉행사 제한 등이 있습니다. 상당히 디테일한 조정이 이월 졌다고 합니다. 

대기업 진출이 쉬운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신도시 같은 곳입니다. 반대하는 중소기업 이난 소상공인이 현지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트가 특정지역에 진입한다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 미칠 영향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고차는 어떨지 살펴보면 중고차 사업자가 없는 것에 들어가서 팔면 되는 것일까? 3000만 원짜리 중고차가 어느 지역에선 2000만 원에 팔린다면 사러가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시와 전라북도 정읍시에 각각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신청했을 때 기존 중고차 업계가 곧장 사업조정을 신청한 게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현대차 그룹이 일부 지방 자치단체의 허가 가능성, 현지 업체의 반응을 동시에 테스트한 것이란 판단이 들고 이러한 판단에 의해 즉각 대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차, 기아가 1월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각각 용인과 정음에서 시도한 것이 샘프 링을 통해 구멍을 뚫으려는 시도로 봤습니다. 그래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가 열리기 전인 1월에 사업 조정 신청이란 카드를 일찍 꺼내 들었습니다. 

3.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다. 

중기부는 사업조정 심의회 개최 이전에 자율 조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당사자간 자율조정은 두 차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자율사업조정협의회는 제 차례 열렸습니다. 

자율조정이 이뤄지면 사업조정 심의위는 열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양사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고소 있으며 조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안 제시가 없었던 건 아니며 현대차와 기아는 앞서

  • 5년-10만 km 이내 중고차 판매
  • 이외 물량은 기존 매매업계에 경매 등을 통해 공급
  • 중고차 통 함정보 포털 공개
  • 중고차 종사자 교육지원 등의 상생안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중고차 업계는 자신들이 경쟁력, 자생력을 갖추기 전까지 2~3년간 사업 개시를 연기하고, 그 이후에도 최대 3년간 매입 및 판매를 제안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가 나온 배경은 무엇일까?

현대차 그룹이 중고차 판매 점유율을 스스로 제한하는 상생안을 내놨지만, 중고차 매집에는 이런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5년 10만 km 넘는 자사 차량을 대거 매집해 기존 중고차 업체에 되팔면, 기존 업체들의 이익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3-1. 전국 자동차 매매 사업조합의 의견 

인증 중고차 상품 등을 만들어 대비하고 있으니, 이런 무기를 만들 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처를 하였으며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매물을 독점하면 물량을 갖고 시장을 휘두를 수 있다고 우려하였으며 중기부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이들의 요구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라 합니다. 

4. 중기부 심의위 판단에 대해 알아보기. 

끝내 자율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조정 심의위가 열려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재도상 중기부는 신청인이 사업조정을 신청한 날로부터 1년 내 결론을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1년질질 끌 수도 있다고 말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1년이 지난 뒤 1년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최악의 경우 2년 뒤에 결정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또 사업조정 심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확보를 위해 3년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인수, 개시, 확장 시기를 연기하거나, 생산 품목, 수량, 시설 등을 축소할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3년이 지나 3년을 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숫자를 더하면 최장 8년 동안 사업 진출이 막힐 수 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중기부가 5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6월 지방선거까지 눈치를 볼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왔던 이유입니다. 

그런데 중기부는 이달 말 사업 조정 심의회를 개최해 결론을 내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서로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하며 대통령이 바뀌기 전 시점을 특정한 것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중기부 심의위는 어떤 결정을 할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고차는 경계성에 서있으며 중고차 판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피해, 중고차 소비자의 편익을 모두 감안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하였으며 

현대차 관계자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으로 사업 진출에 문제가 없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하고 정권이양기인 까닭에 정부, 지자체에서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으나 사업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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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영업이익 77조 ,14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주가는 신저가 기술력, 시장 재편 움직임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삼성전자 본사 전경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도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신저가를 기록하며 500만 개미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증권가도 폭 표주가를 내리며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선진 기술력과 불리하게 급변하는 대외 시장 환경이 주가의 발목을 잡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1. 실적, 주가 모두 역대급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0.56%,1.66% 증가한 77조 원, 14조 1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공시는 전년 동기 65조 3900억 원, 9조 3800억 원보다는 각각 12조 원, 5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 실적은 어닝 스프라이즈급입니다. 통상 반도체 보릿고개로 알려진 1분기에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기 때문입니다. 시장 전망치도 뛰어넘었습니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 가드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75조 원, 13조 원 수준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양호했던 반도체 수급과 함께 원,달러 환율 상승,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이 깜짝 실적의 발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아진 부문별 실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NH투자증권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IM(IT, 모바일)이 전분기 대비 가장 큰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역대급 실적도 주가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발표한 날 공교롭게도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년내 가장 낮은 수준에 주가각 위치한 것입니다. 지난해 4월 7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8만 6200원까지 오르면서 이 기간 최고점에 위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주가인 6만 8000원보다 27%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증권가에서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는 낮추는 모양새입니다.  이달 4일 리포트를 낸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3,000원~88000원으로 낮췄습니다. 그만큼 추가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내다본 것입니다. 

2. 주가 발목잡는 요인을 알아보자. 

주가 흐름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금유 투자업계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최선단 공정과 관련된 기술력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결정적이라고 지적합니다. 

4나도 파운드리 공정 수율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4 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정 수율을 35~4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100개를 생산하면 60~65개는 불량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경쟁업체인 TSMC의 공정 수율은 70%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역량이 글로벌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잔 분의 기도 비우호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엔비디아가 새로운 파운드리 파트너를 인텔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인텔은 유럼에 향후 10년 간 800억 유로 (약 106조 3000억 원 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시장 구조가 재편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미국의 대형 팹리스 업체들이 삼성전자나 TSMC 대신 인텔에 일감을 몰아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이 전개되면서 각종 투자 지표도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삼성 잔 자의 올해 예상 주가 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9배에서 대폭 후퇴했습니다. 경쟁사인 TSMC의 25와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많이 떠났습니다. 2019년 하반기 한 때 외국인 지분율은 58%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51%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외곡인들에게 삼성전자의 매력이 최근 3년간 7%만큼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권가 의견 

주주들의 염원인 파운드리의 실적 개선은 4 나노 수율 부진으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고 스마트폰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은 갤럭시와 삼성이라는 이름의 신뢰성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인텔의 대규모 투자계획도 불안한 변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그는 만약 미국의 반도체 대전략이 아시아 의존도 축소로 방향을 튼다면 삼성뿐 아니라 한국 반도체 산업과 경제 전반에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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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M&A근성.. 이번엔 쌍용차를 인수하여 본업인 속 온 사업 위축되어 신성장 동력이 절실한 가운데 자금력, 시너지를 내려합니다.? 인수 이후가 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방울 로고이미지오 본사전경 이미지 출처: 쌍방울

 

1. 쌍방울, 이제는 M&A 단골입니다. 

인수 합병 (M&A) 시장의 근성가이 쌍방울이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든 데 이어 올해 쌍용자동차(쌍용차) 인수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8일부로 인수 의향서를 정식으로 제출했습니다. 이스타 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당시와 상황도 비슷합니다.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크지 않은 회사기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회사를 인수하려 합니다. 광립 등 계역사와 컨소시업을 이뤄 인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똑같습니다. 

쌍방울 계열사 현금및 현금자산 흐름표   출처: 금융감독원

우리가 아는 쌍방울과 진짜 쌍방울은 다소 다릅니다. 쌍방울의 본업은 속옷이지만, M&A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쌍방울은 2016년 광학 필터 제조사 나노스(현 SBW 생명과학)를 인수했습니다. 2019년에는 광림이 남영 비비안을 인수하고, 남영비비안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즈 국내 총판 보피스 티앤씨를 인수했습니다. 

포피스 티앤씨는 배우 신혜선, 장서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를 인수했으며 비슷한 시기 재향군인상 깨끗이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M&A의 목표는 사업다각화입니다. 국내 속옷 전문기업들의 업황은 좋지 않습니다. 유니클로 톱텐 등 SPA기업들이 내놓은 발열, 냉감내 의가 히트하며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쌍방울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2019년 연매출 1000억 원이 붕괴된 이래 3년 연속 영업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쌍방울 에게는 신성장동력이 절실합니다.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이 뜬금없는 결정은 아닌 셈입니다. 

2. 쌍방울, 쌍용차 인수할 여력이 있을까?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가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지난해 말 쌍방울그룹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800억 원 규모입니다.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해 마련했던 자금도 그대로 남아있으며 여기에 쌍방울은 KB증권, 유진투자증권과 손잡고 총 4500억 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우선 협상대상자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업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대급 대비 1.5배가량 많은 금액입니다. 인수 자체만 놓고 보면 여력이 충분합니다. 

쌍용자동차 재무상황 그래프 이미지  출처 쌍용자동차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쌍용차는 그간 생존을 위해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이를 나타내는 것이 재무제표의 투자활동 현금 흐름입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채권, 지분, 자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입니다. 투자를 이어갈수록 마이너스가 되는 수치입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쌍용차의 누적 투자활동형 금 흐름은 -8200억 원을 넘습니다. 2020년을 제외하면 모두 음수였습니다. 어떻게든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모려 발버둥 친 흔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 부채도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현재 쌍용차의 부채는 약 9370억 원에 달합니다. 이중 3900억 원은 100% 즉시 상환해야 하는 공이 채권입니다.. 단수 계산만으로도 인수 직후 인수가 이상을 부채 상환에 투입해야 합니다. 이후 운영자금 등을 모두 포함한다면 쌍용차 인수에는 최소 1조 500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며 그룹 전체 매출이 6000억 원대인 쌍방울에게는 엄청난 부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꼴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3. 시너지 효과도 부정적 결말은 반년 후에야 나올 듯...

쌍방울과 쌍용차의 시너지도 제한적입니다. 

쌍방울은 쌍용차가 특정 제조 계열사 광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특장차는 완성차를 구매해 개조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완성차 계열사가 있다면 비용, 제작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쌍용차는 코란도, 티볼리 등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만 만드는 회사입니다. 법적으로는 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도 픽업트럭에 불과합니다. 소방차 , 크레인 등을 만드는 광림과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다른 목적에 대한 지적이 나옵니다. 쌍용차는 팩 택시에 약 26만 평의 공장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세가 9000억 원에 달하는 땅입니다. 이부지는 알자 중의 알짜입니다. 인근에 SRT평택 지제 역이 개통하며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졌습니다. 혹시라도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습니다. 이부지의 가치는 2조 원까지 치솟으리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쌍용차 운영이라는 염불보다 잿밥의 가치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앞서 쌍용차 일수를 시도한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은 평택 공장 부지로 8000억 원을 대출받아 회생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이 난색을 표하자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평택시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쌍방울이 에디슨 모터스보다 크기는 하지만, 쌍용차를 운영할 만큼 넉넉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진의에 대한 의문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쌍방울이 아무리 부인하더라도 말입니다. 

쌍방울이 쌍용차를 품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쌍방울보다 자금력이 탄탄한 KG그룹이 인수전에 참전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의 의지도 여전합니다. SM그룹 등 타 기업 참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쌍용차 인수전의 데드라인은 회생계획안 인가가 끝나는 10/15일입니다. 이안에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청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쌍방울은 쌍용 차라는 대어를 낚아서 앞으로의 결과에 궁금증만 가득합니다. 

아무쪼록 잘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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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상품 스왑 활동해 60% 저렴하게 구매하였다는 소식과 원가 경쟁력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다. 

삼성SDI로고와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전기차 충전소 이미지   출처: 삼성SDI

 

삼성 SDI가 상품 스왑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가격이 폭등한 배터리 원재료 니켈을 60% 이상 싸게 구매하고 있다는 합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비용이 치솟는 가운데 원가경쟁력 부담 완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 금속거래소 (LME)에선 얼마 전 니켈 거래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4일 톤당 2만 8700달러였던 니켈 가격이 7일엔 4만 2200달러로 47% 상승한데 이어 8일에는 장중 한때 111% 급등, 역대 최고가인 1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틀간 235% 폭등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3위 니켈 공급국가인 러시아에 대한 국제상회의 제제가 시작되면서 니켈 수급이 불안해진 와중에 중국 니켈 생산업체 칭산 그룹과 모종의 투기세력 간의 포지션 격돌로 시장이 들썩거린 탓입니다. 

문제는 니켈이 전기차 베터리 4대 핵심소재(약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중 하나인 양극재의 주원료라는 점입니다. 니켈값 고공행진은 국내 배터리 3사들에게 원가 상승이란 부담도 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 의견 

가격 연동 계약 등으로 고객사에게 상승분을 전가할 수 있는 만큼 당장 이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 데다 주요 원재료에 대해 장기 구매 계약을 맺어놓았다고 합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원가 경쟁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삼성SDI는 호주 QPM의 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니켈 6000만 톤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구매하는 상품 스왑 계약을 맺었습니다. 작년 말 기준 잔여물량은 내년 1월 31일까지 톤당 1만 3000달러에 1781톤, 1만 3200달러에 708톤, 1만 3500달러에 1825톤, 내년 2월 28일까지 톤당 1만 2700달러에 3122톤입니다. 

LME의 자난 25일 종가 기준 니켈 값이 톤당 3만 555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60% 이상 저렴한 가격입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국제 니켈 시세는 톤당 2만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삼성 SDI는 또 구리를 톤당 5,296달러에 총 6290톤을 수급할 수 있는 계약도 보유 중입니다. 현재 구리 가격 (전기동 기준)은 톤당 1만 달러를 호가합니다. 

주요 원재료를 시가보다 싹게 확보한 만큼 원가 경쟁력 부단 완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배터리사들의 주력은 니켈 함량이 높은 삼원계(니켈, 코발트, 망간, NCM)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길고 출력이 좋은 만큼 상대적으로 차량 내 공간 확보가 유리합니다. 

반면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우너 각 높은 탓에 완성차 업계에선 가격을 부단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와 벤츠 등은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LFP 배터리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니켈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는 국내 배터리사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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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170조 원 규모로 글로벌 E-Waste 시장 선도하려고 합니다. sk에포플렌트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인 테스를 인수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k에코플렌트 로고및 홍보 이미지와 테스 전경 이미지  출처 : sk에코플렌트 

1. sk에코플렌트 테스 인수 소식 관련 내용 알아보기 

  • 글로벌 E-waste 선도기업 테스(TES) TK지분 100% 인수, 약 1조 2천억 원 규모 SPA체결식- 수처리·폐기물 소각 등 국내 1위 환경사업자에게 글로벌 환경 사업자로 도약 
  • 소각·매립 등 폐기물 관리에서 폐기물 제로화를 추구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으로 사업 확장
  • 페스 마트폰, 노트북, 서버, 저장장치 등 수거부터 정보 삭제, 리퍼비시, 니켈 등 희금속 추출, 폐 배터리 재사용까지 E-WASTE 벨류체인 전 영역 확보하다. 
  • 북미 유럽 등 선짓국 포함 총 21개국 43개 시설을 운영하며 글로벌 업체들 중 가장 많은 국가 거점 보유....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 
  • IT뿐 아니라 친호나결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차 배터리 리사이클 시장도 급속 성장 중... 2028년 글로벌 E-WASTE시장 규모 170조 원 수준 전망 

 

SK에코 플렌트가 국내 최대 환경 사업자를 넘어 글로벌 환경 사업자로 도약하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SK에코 플렌트는 글로벌 E-WASTE(전기, 전자 폐기물, E-폐기물) 전문 기업인 테스(TES Envirocorp Pte. Ltd)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IT기기 및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재사용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이로서 소각, 매립등 폐기물 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폐기물 제로화를 추구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나비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로드니 뮤즈 매니징 파트너와 테스의 지분 100%(25만 2076주, 약 10억 달러(USD)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SPA)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E-waste는 폐기도니 전기 전자제품을 의미하며 수명이 다한 스마트폰, 노트북, 서버, 저장장치 등 폐IT기기, 폐배터리, 폐가전, 폐태양광 부품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2. 테스에 대해 알아보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E-waste 분야 선도기업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거점을 보유하고 관련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을 확보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제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을 포함 총 21개국 43개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실가포를 등 5개국이 주요 핵심 시장입니다. 지난해 매출은 약 4억 6500만 실가 포를 달러(약 4140억 원)를 기록했으며,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스인수 관련 뉴스 영상 

3.  sk에코플렌트 폐기물의 재활용 에너지화 실현하다. 

sk에코 플랜트는 폐기물의 재활용과 엔지화를 통해 자원 장비와 지구오염이 제로인 순환경제 실현을 비전으로 세우고 일치감치 E-waste싲장을 매래 핵심 사업으로 주목했습니다. 국제연합(UN)의 2020년 글로벌 E-waste 모니터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19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E- waste 규모는 약 5360만 톤으로 2030년에는 747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 는 2020년 약 500억 달러(약 60조 원) 수준인 E-waste 산업 규모가 2028년 약 1440억 달러 약 170조 원 수준으로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키워드인 ABCD(AI, Block chain, Cloud, big Date) 시장의 급성장으로 메모리 기반의 IT기기 수요가 점차 급증하고 있지만 2020년 발생한 약 5400만 톤의 E-waste 중 재활용된 비율은 17.4%에 불과해 금속, 플라스틱 등의 자원 80% 이상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E-waste 중 관리는 원자재 수급 및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유독가스, 산성폐수와 같은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의 효율적 리사이클링 측면에서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또한 메모리 장치에 남겨진 데이터의 완벽 삭제 등 정보보안 산업 측면에서 향후 높은 성장성이 예사되는 분야입니다. 

4. 테스의 중점 사업영역

  1. 전기,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
  2. ITAD(IT Asset Dispositon, IT 자산 처분 서비스)
  3.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으로 분류됩니다. 

지적 재산권 보호, 정보보안, 물류 규제 준수 등의 이슈로 진입장벽에 높은 E-waste 처리 시장에서 테스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세계에 걸쳐 세 가지 사업 분야의 수거 운반부터 정보 폐기, 재활용, 재사용까지 모든 벨류체인을 수행하는 선도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기, 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 사업은 각종 가전, IT 기기로부터 플라스틱, 코발트, 알루미늄 등 원자제와 희귀 금속을 추출해 새로운 제품의 원자재로 다시 활용하는 분야입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등 IT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데이터센터의 경우 서버, 전장장치의 지속적인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래 선장 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고공행진 중인 니켈, 리튬 등 산업용 금속의 순수입국들이 다양한 수급방안을 강구하는 상황에서 폐 IT기기를 통해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도시광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작년 12월 IT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에 필수로 사용되는 니켈,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의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19%, 394%, 117%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ITD(IT 자산 처분 서비스) 사업은 노트북,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장비의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에서 각종 정보를 완벽히 파기한 후 재사용, 재활용까지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는 개인 정보 및 브랜드 보호가 엄격히 필요한 영역으로 국가별로 적용되는 다양한 법규와 규제환경에 대응해야 합니다. 테스는 폐기물 규제에 대응해 다수의 인허가를 확보해뒀고 완벽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개사들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형상하고 있습니다. 

5.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폐배터리의 청, 알루미늄 등 외장 소재를 1차 회수한 후 2차로 파쇄 분쇄와 습식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망간 등 내장 희금속까지 회수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최근 2~3년간  전 세계적인 전기차 판매 증가세와 배터리 수명 연한 을 감안하면 2030년 경부터 폐배터리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며 그 규모는 약 200억 달러(약 24조 원) 수준에 달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2025년부터, 독일과 영국이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 전기차 판매를 장려하는 정책을 펴는 것 등에 힘입어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약 2억 30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6. SK에코 플랜트 환경사업에 진출하다. 

SK에코 플렌트는 지난 2020년 국내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인 환경시설 관리(주)(옛 EMC홀딩스)를 약 1조 원에 인수하며 환경사업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지난해에만 총 6곳의 환경 기업을 추가 인수해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물 매립 3위 등 선도적인 환경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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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 인수는 소각, 매립 등 기존의 폐기물 사업 영역을 넘어 폐기물 제로화를 실현하는 리사 클링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SK에코 플렌트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향후 E-wate 사업영역을 선도하고 환경사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라 합니다. 

로솝,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미래 IT산업과 함께 선장 할 ITAD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폐배터리에서 원재료를 추출해 판매하고 별도 공정을 거쳐 새 배터리나 에너지 저장장치(ESS)등으로 재사용하는 신사업 기회도 적극 발굴할 계획입니다. 

리사이클링 사업 확장을 통해 폐기물 제로와 탄소 제로가 현실화된 순호나 경제 모델인 제로시티(THE Zero City)를 실현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테스가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E-waste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순환경제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자원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분리 및 수거하여 자원으로 재사용하며, 남은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와 지구오염이 제로인 영구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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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지난해 순이익 224억으로 출범 이후 4년 만에 달성하였으며 가상자산 광풍 효과 톡톡히 고객 수, 수신 증가로 올해 IPO 앞둔 케이 뱅크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과제일 듯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뱅크 로고와 은행관련 이모티콘 이미지  출처: K뱅크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 뱅크가 2021년 출범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17년 출범 당시만 해도 출범 5년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이를 1년 앞당긴 셈입니다. 케이 뱅크가 천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해 상반기 붙였던 코인 열풍이 결전적이었습니다. 자산 증가 대부분이 가상자산 거래 열풍이 불었던 상 바닉에 몰렸다는 점이 이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대주주인 BC카드이 유상증자라는 지우너 사격도 도움이 됐습니다. 

첫 흑자를 기로했지만 아프올 과제도 분명해졌습니다. 무엇보다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유입된 곡개들을 유지해야 선장 성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입니다. 

특히 케이뱅크가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도 대두됐습니다. 

1. 케이뱅크, 드디어 흑자 전환 성공했습니다. 

케이 뱅크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24억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20년 케이 뱅크가 1054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순이자이익은 지난 2020년 464억 원에서 지난해 1980억 원으로 327%나 증가했습니다. 그간 개인 고객 신용대출에 집중됐던 대출 포트폴리오를 아파트 담보대출 등으로 확대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 케이밴트의 대출 잔액은 2020년 말 기준 2조 9900억 원에서 잔해 말 7조 900억 원으로 4조 1000억 원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중 1조 원 이상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전세 및 청년 전세 대출 잔액도 2000억 원을 넘어서며 대출 자산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케이뱅크 분기별 순이익 추이 그래프 이미지   출처 : 케이뱅크

비이자이익은 19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102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것입니다. 특히 케이 뱅크가 일반 시중은행과 달리 수수료 수입원 등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부분 입을 감안해야 합니다. 

비 이자익 확대는 타사와의 제휴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제휴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이 가장 컸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2 금융권 연계 대출 등의 서비스가 자리를 잡은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의 숙제인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는데에도 성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0년 말 케이 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5,852억원 가량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이를 1조 원 내외로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케이 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액을 전년대비 2.3배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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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뱅크, 상반기 가상자산 광풍 덕을 보다

특히 케이뱅크 흑자 전환의 일등 공신은 가상 자산 열풍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K뱅크는 고객수는 지난 2020년 말 219만 명에서 지난해 말 717만 명으로 늘었고 수신잔액은 2020년 말 3조 75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11조 320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고객 유치와 수신 증가가 상반기에 집중됐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상 바닉에만 고객이 400만 명, 수신은 7조 5400억 원 늘어난 11조 2900억 원으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 

연말 기준과 비교하면 하반기에는 고객 증가가 100만 명, 수신잔액 증가는 300억 원 수준에 그쳤다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케이뱅크가 상반기 성장의 기반을 마려한 수 있었던 데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습니다. 

케이 뱅크는 지난해 상반기 가상자산 열풍이 불었을 당시 가상자산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3개 은행중 한 곳입니다. 가상자산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자산거래를 위한 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는 케이 뱅크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이렇게 유입된 고객의 자산은 케이 뱅크의 핵심이익 증가에도 큰 영향을 키 쳤다는 분성입니다. 통상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유입된 자금은 저원가성 예금으로 취급됩니다. 

은행의 수신중 저원가성 예금이 많을 경우 이를 통해 대출사업을 펼치거나 자금이 그만큼 적다는 의미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케이 뱅크의 예금중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80%에 달한다는 점은 가상 자상거래고객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보입니다. 

3. 상장 앞둔 케이 뱅크, 고객 유지가 과제로 떠오르다. 

케이 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바 있습니다.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선 셈입니다. 

케이 뱅크가 주식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고객을 유입 외에 지난해 끌어모은 고객들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는 게 금융권의 분석입니다. 

케이 뱅크 역시 이를 위해 수신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는 등 기존 고객 유징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일단 저원가성 예금 유치를 위해 파킹 통장 상품을 리뉴얼했습니다. 아울러 소액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챌린지 박스 등의 상품도 출시했습니다. 

여신의 경우 올해 금융당국의 강력한 가계 부채 총량관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 예외를 인정받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크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전테여신중 20% 이상을 중·저신용자 대출로 채운다는 청사진을 그려놨습니다. 동시에 건당 대출 규모가 큰 주택 관련 대출도 꾸준히 취급하며 여신잔액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입니다. 

비이자이익 확대를 이끈 제휴처 확대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3-1. 은행 관계자의 의견

은행주의 경우 금리 상승기인 만큼 투자자의 마음을 살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탄탄한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예대 비즈니스를 본 궤도에 안착시키는 동시에 경영효율성을 개선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습니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디지털 금융 플랫폼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 면, 성공적인 IPO를 위한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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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8일에 신라젠 거래 재개 심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LG에너지 설루션 공모 청약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압력, 원자재 및 자신 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금리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되찾으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조언입니다. 

장기간 거래가 중단된 신라젠의 기사회생 여부도 다음 주 결정됩니다. 한국 거래 소 기업 심사위원회의 거래 재개 심사를 통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 공모시장에서는 메가톤급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공모가를 확정한 LG에너지 설루션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합니다. 

1. 대형 경기민감주의 시간인 올것인가?

한국은행은 지나 14일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1.00%에서 1.25%로 0.25% 포인트 인상하였습니다. 

지난 11월 회의에 이어 두 차례 금리가 상향 조정되면서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높은 물가 상승률에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공급망 병목현상,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이 금리 인상의 배겨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통제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예상보다 녹고 광범위한 물가 상승, 코로나 19확산세에 따른 부담에도 지속되는 국내 경기 회복세, 누적된 금율 균형 축소 등을 연속 인상의 근거로 밝혔습니다. 

1-1. 증권가 의견 

매파 적통화 정책에 대형 경기 민감주를 활용해 볼 수 것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금리인상의 충격으로 주가 조정이 올 경우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살릴 필요가 있다는 분서입니다. 

특히 업종 선택에 있어서는 반등 모멘텀이 확실한 산업군을 선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금리가 급등하고 이에 따라 주가가 과민반응을 보인다면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삼는 편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할인율 부담을 이겨낼 수 있는 업종을 선별할 필요가 있고 성장주보다는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 경기민감주에 유리한 환경이 전개될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2. 신라젠 거래 재개 여부에 쏠리는 투자자의 시선 

지난 2년간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17만 소액주주들의 시선을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거소 기업심사 위원회는 신라젠의 거래 재개 여부를 심사하고 2020년 5월 경영진이 횡령, 배임 협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주식거래가 정재 됐습니다. 

이후 거래소는 지난해 6월 신라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기업으로 올렸고 , 8월 11월 심사를 통해 개선기간 1년 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신라젠 로고 이미지 

상황은 긍정적인 편이지만 거래 재게 요건을 대부분 충족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며 문제의 시발점이 된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엠투엔으로 교체됐습니다. 

이과정에서 자금도 수혈받았고 엠투엔으로부터 받은 인수자금과 함께 유상증자를 두 차례 진행하며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거래 정지 당시 거래소는 최대주주 교체를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와 함께 500억 원 이상의 투자금 유치를 통한 경영 안정성 제고, 기술력 등 사업 지속성 입증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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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관, 개인 자금 바지고 외국인 들어오고 있는 형국이다.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파랑 치웠고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 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는 6779억 원 규모로 국내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올해 들어 기관이 매도세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달 12일 제외한 전 거래일에서 팔자 기조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560억 원, 1220억 원어치 정리했습니다. 

LG화학으로 3870억 원가량을 매도했습니다. KB금융, SK 하이닉스가 주식도 2670억 원, 2420억 원을 정리했습니다. 

외국인은 748억 원을 순매수세를 기록하였고 개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처분한 LG화학과 삼성전자를 4990억 원, 3570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이와 함께 KB금융, SK하이닉스의 주식도 2670억 원, 2420억 원 매수했습니다. 

4. LG에너지 설루션 일반 공모 청약 개시 

LG에너지 솔루션 일반 공모 안내 이미지 

공모시장에서는 메가톤급 이벤트가 있습니다. 18일~19일 역대급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 설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으며 지난 11일과 12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02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코스피 상장사 기준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일반 청약자들에게 풀리는 LG에너지 설루션의 주식은 전체 공모 주식의 25~30% 수준입니다. 

1062만 5000주, 30%가 배정될 경우 1275만 주가 됩니다. 

 청약 대표 주관사 KB증권 공동 주관사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고 하며 이 가운데 KB증권, 신한 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 금윤 투자를 통해서는 청약 당일에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 청약은 균등 및 비례 배정 방식이 모두 적용되었고 총 모집 주식수의 50%는 균등으로 나머지 절반은 비레 방식으로 배정한다고 합니다. 

균등 배정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동일한 물량을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이 와달리 청약 주식수, 증권사에 예치한 증거금에 비례해 물량을 나누는 게 비례 배정방식입니다. 

4-1. 증권가 의견 

LG에너지 설루션의 기업가치를 100조 원대로 평가하고 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설정되었고 목표 주가는 43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2023년까지 필요한 설비투자 비용 9조 5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하며 부채비율 또한 지난해 152%에서 올해 78%로 개선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과정에서 생긴 차입 여력은 2023년 이후 선행 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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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 설루션은 기관 전체 77% , 외국인 40% 육박하는 작업 비율 상장 이후 적은 유통 물야도 상승에 힘을 실었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니다. 

LG에너지솔루션 로고와 제품 이미지   출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 설루션이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기록을 쓰면서 상장 이후 주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에 성공했던 IPO 대어들이 모두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승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기존 대어들보다 높고, 유통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증권 시고서에 따르면 수요 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는 전체 신청물량 472억 9631만 7261주의 77.38%인 366억 129만 2795주에 대해 의무보유 확약을 걸었다고 합니다. 

6개월 확약이 34.8%로 가장 많았고 3개월 (36%), 15일(15.4%), 1개월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 외국인 기관 보호예수 40% 육박하고 기관 저체 1 조이상 공모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외국 기관투자는 신청수량 39억 5633만 8261주의 38.11%인 15억 783만 7795주에 대해 15일 이사의 의무보호 예수(락업)를 걸었습니다. 이는 지나 해 외국 기관에 확약 내역이 공개된 이후 두 번째(1조 원 이상 공모기업 기준)로 높은 수치입니다. 

작년 11월 상장한 카카오페이(53.75%) 보다 낮지만 현대중공업(23.93%)이나 카카오 뱅크(13.39%), 크레이프톤 1.88%)을 모두 앞섭니다. 

 

물론 국내 기관까지 합치면 확약비율이 카카오페이(70.44%) 또한 넘어서 2014년 이후 IPO로 1조 원 이상 공모한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이처럼 기관 보유 주식의 작업 비중이 커지면 상장 직후 물량이 대거 출회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가에서는 호재입니다. 

실제 기관 전체 확 양비율이 LG에너지 설루션 다음으로 높은 카카오페이는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114% 올랐습니다. 

SK 아이 테크놀로지(SKIET)는 확약비율 63.2%에 코스피 입성 당일 종가가 공모가의 47%를 상회했습니다. 

이외에도 기관 작업 비율이 50%를 넘어선 일진 하이 솔루서(61.52%)와 현대중공업 53.09%)가 각각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0%,86%씩 뛰었습니다. 

반면 기관 확약비율이 30% 미만을 기록한 크레프톤(22.05%)은 코스피 입성 당일 종가가 공모가를 9%나 하회했습니다. 롯데 렌털(14.65%)과 케이카(4.91%)도 이를 각각 6%,8%씩 밑돌았습니다. 

기관락업 비율이 3.27%에 불과했던 한컴 라이프케어 역시 상장 첫날 종가가 공모가보다 7%나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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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장 이후 유통량 전체의 8% 미만... 주요 지수 편입도 호재 거리입니다. 

코스피 입성 이후 LG에너지 설루션의 실제 유통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은 이미 모회사인 LG화학이 지분 81.84%(1억 9150만 주)를 보유했습니다. 이물량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 이후 6개월간 시장에 출회될 수 없습니다. 

우리 사주조합 배정 지분 3.63%(850만 주) 역시 1년간 매도 제한을 받습니다. 

나머지 지분 14.53%(3400만 주)는 상장 직후부터 시장에 유통돼 수 있지만 이역사 기관투자자의 70% 이상이 의무보유를 확약해 실제 유통 비율은 전체의 10% 내외일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경우 증시에 상장을 하고도 매매는 어려우며 품 저주가 되는 셈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후 유통가능물량표 이미지 

▶증권사 의견 

  • 흥국증권- 기간 보호예수 물량까지 감안한다면 유통 가능 물량은 14%를 훨씬 밑돌 것으로 예측하며 유통량이 적고 상장 이후 각종 지수 편입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합니다. 
  • NH투자증권-LG에너지 설루션의 작업 물량 비중을 60%로만 잡아도 유통주식비율은 8.5%로 떨 질 것으로 판단 중요한 것은 작업될 않은 물량 중에서도 상당수가 장기 투자 관점에서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고, 실제 유통되는 주식비 융은 8.5%를 하회할 것이라는 점이란 설명입니다. 
  • 유진투자증권-공모가 기준 시가총액과 상장 직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코스피 200과 MSCI는 물론 파이낸셜 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에도 모두 조기 편입될 것이라 판단하고 패시브 추적 자금의 예상 매입 수요는 9500억~1조 5000억 원가량으로 상장 직후 주가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특히 코스피 200 지수와 모건 스텐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한국 지수 편입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도 크며 코스피 200의 경우 신규상장종목은 15 거래일 하루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인 경우, MSCI지수는 시가총액 3조 원, 유동 시가총액 2조 7000억 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조기 편입이 가능합니다. 

시장에서는 LG에너지 설루션 이들 두지수에 편입될 경우 1조 원 안팎에 패시브 지금이 유입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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