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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엔씨는 신규 수주 12조... 목표치를 못 채워 매출액도 갑소하고 하반기부터 수주 매출 상승세임에도 주택원가율 급상승으로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L이엔시 로고와 사업분야관련 이미지   출처:DL이엔씨 홈페이지

DL이엔씨가 지난해에 안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액은 줄었으며 신규 수조도 목표치를 채우지 못하고 주택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가율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으며 지난 하반기부터 수주와 매출 등의 실적이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주택 부분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이어가고 플랜트 사업 확장에도 공을 들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입니다. 

1. 매출/영업이익 모두 줄었으며 하반기 이후 개선세를 보이다. 

DL이앤씨가 3일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2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은 7조 4968억 원, 영업이익은 49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8% 줄었고 영업이익은 48,2% 감소하며 반토막 났습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12.5%에서 6.6%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별도 기준 실적도 좋지 않은 상황이며 지난해에 DL이앤씨의 별도 매출액은 5조 2757억 원으로 전년(5조 2494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습니다. 주택부분과 토목 부문 매출은 각각 4.3%, 7.3% 늘었지만 플랜트 부분에서 매출액이 21.4% 줄었습니다. 

DL이앤씨 매출 및 영업이익 변화 그래프 이미지    출처: DL이엔씨

별도 기준 원가율은 전년 80.5%~85.7%로 올랐고 특히 주택 부분 원가율의 경우에 같은 기간 78.8%~86.7%로 뛰었습니다. 

지난해 신규수주액은 연결기준 11조 8944억 원을 기록하고 전년 (10조 5433억 원)보다 12.8% 늘었고 다만 지난해 목표로 내걸었던 12조 6000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DL이앤씨의 별도 기준 신규수주 실적을 보면 주택부문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주택부문 신규수주액은 4조 3623억 원이었는데 지난해는 6조 3285억 원으로 45.1% 늘었습니다. 특히 도시정비 사업이 같은 기간 9051억 원에서 3조 8552억 원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수주잔고는 지난 2021년 말 24조 3161억 원~지난해말 26조 5422억 원으로 9.2% 증가했습니다. 

DL이앤씨에서는 지난해 바합기 부터 매출과 실적이 개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난해 4분기에만 신규 수주 4조 4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은 3분기부터 전년동기 배대 지속해 증가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 DL이앤씨 올해 주택 사업부문 -수익성 위주로 선정하다. 

DL이앤씨 매출 및 수주목표 그래프 이미지    출처 DL이엔씨

DL이앤씨 올해 연간 실적 목표치를 제시하였는데 올해 매출액은 8조 2000억 원, 신규수주는 14조 4000억 원을 각각 달성했고 지난해보다 각각 9.4%와 21.1%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낸 주택시장 침체 등을 반영하여 별도기준 주택수주액 목표를 전년 실적 6조 3285억 원보다 적은 6조 원으로 낮춰 잡았다고 합니다. 우선 주택부문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라 합니다.

아울러 국내외 플랜트 부분에서 사업을 더욱 키우겠다는 방침이며 정유, 화공, 플랜트와 발전 플랜트는 물론 글로벌 탈탄소정책에 따른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 관련 공사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라 합니다. 

또 안전적인 재무 구조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고 DL 이앤씨의 지난해 말 연결 부채비율은 91%로 전년 말 93%에서 더욱 개선했으며 순현금을 1조 2000억 원가량 보유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설명입니다. 

현재 건설 업종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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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반도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미래 모멘텀 제품,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하다. 

삼성전자로고와 sk하아닉스 로고및 제품 이미지   출처 : 각사 홈페이지

최근 반도체 시장은 전례 없는 시장 상황 악화에 직면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입니다. 

경기가 안좋아지게 되면 전자제품 소비가 급감하게 되어 전자제품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주문이 감소하고, 수요가 줄어드는 재고가 쌓이게 되고 반도체 가격은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도체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이 잘 팔리지도 않는 가운데 가격도 하락하는 엎친데 덮치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에서 고스란히 나타나게 되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실적의 7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이 부진하면서 영업이익이 6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반토막이 난상 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하여 혁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기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D램과 낸드플레시의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을 통해 불황을 넘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목하는 기술은 'CXL(Conpute Express Link) 이며 최초 기술 개발에 온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1. CXL 기술- 빅데이터 처리 고민에서 시작되다. 

삼성전자 CXL 제품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CXL은 컴퓨터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를 말하며 CPU(중앙처리장치)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CXL가 등장한 배경으로는 '빅데이터가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및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분야가 늘어나면서 처리해야 되는데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하지만 데이터센터, 서브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로는 시스템이 탑재할 수 있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개발되게 됩니다. 

이는 CXL이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년기 때문이며 GPU(그래픽 처리장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와 같은 메모리 카드를 장착하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D램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래에 대한 준비하다. 

삼성 잔 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인텔에 발족한 CXL컨소시엄 초기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CXL개발에서 앞서간 것은 삼성전자이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기업, 데이터센서 향) 폼팩터를 CXL D램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의 메인 D램과  공존하면서도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테라바이트급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CXL제품 이미지  출처: SK하이닉스

기존 D램의 컨트롤러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단순 버퍼 역할만 수행했다면, CXL D램은 최첨단 컨트롤러 기술이 접목돼 있으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빅 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야에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개최되었던 '삼성 테크 데이' 행사에서는 CXL 인터페이스 기반의 프로세 싱니 어머니 모리(PNM) 기술도 업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PNM는 프로세싱인 메모리 (PIM)처럼 메모리를 데이터 연산 기능을 활용합니다. 

CPU와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을 줄여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고용량 AI모델 처리에 적합한 설루션입니다. SK하이닉스도 뒤처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8월에는 DDR5D램 기반의 CXL메모리 샘플을 최초로 개발했고 스프트웨어 개발자 등 실사용자들이 SK하이닉스의 CXL 메모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CXL 메모리 전용 HMSDK(이종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개발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용량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CXL의 장점에 빅데이터 분석 응용프로그램이 자주 수행하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필터링 연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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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자체 현금 5.2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평사"외부 차입조달 최소화"하여 대우조선해양을 흡수하려 한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그룹이 보유한 현금 여력을 살펴보면 대우조선 해양 인수 자금 조달력은 여유가 있는 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조선업이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짓눌린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인수 부담을 줄였으며 다만 대우조선 해양의 정상화가 늦어질 경우 추가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는 아직까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한화그룹관련 이미지와 대우조선해양관련 이미지    출처: 각사 홀페이지

1. 미국 투자 종잣돈까지 쓰다. 

산업은행-한화그룹합의 대우조선해양전력적투자구조설명 이미지

지난 6월 기존 한화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조 2688억 원이라 합니다. 대우해양조선 인수대금은 2조 원으로 한화가 보유한 현금이 38%가량을 사용하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열사별 대우조선 해양 투자내역을 보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1조 원, 한화 시스템 5000억 원,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 4000억 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에이 아티,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한화에너지 일본) 1000억 원 등입니다. 

계열사별 자금 여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6월 기존 현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조 1044억 원, 한화 시스템 1조 1868억 원 등입니다. 회사가 보유한 현금의 절반 가량을 대우조선해양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이번 인수에 드는 자금 대부분을 최근 큰 폭의 확대 추세를 보인 방산부문 수주 선수금 등 영업상 유입 자금으로 조달하고, 외부차입조달은 최소화할 예정이라 합니다. 

실제 재무부단은 추정 대비 작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한화는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한 종잣돈도 대우조선해양에 투입합니다. 

대우조선해양에 4000억 원을 투자하는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옛  한화 제너럴 케미컬 USA)는 한화 임팩트가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자회사입니다. 한화 임팩트는 지난해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해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에 3차례에 걸쳐 총 3억 5832만 5000달러(4079억 원)를 현금 출자했습니다. 지난해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해 한화 임팩트 파트너스에 3차례에 걸쳐 총 3억 5832만 5000달러(4079억 원)를 현금 출자했다고 하며 지난 2월 3억 달러, 5월 3억 달러 등 올해 출자금만 6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화 임팩트가 신성장동력 투자를 위해 미국에 출자한 돈이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되는 셈입니다. 

2. 알짜 자산을 팔려했던 2008년과는 다른 분위기 

2008년 한화가 대우해양조선을 6조3002억원에 이수할 때와 비교하면 자금상황은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당시엔 자금조달 능력에 물음 펴가 붙습니다. 2008년 한화의 자금 조달 계획안을 보면 자체 보유 현금은 1조 원에 불과했습니다. 

부족한 현금은 

  • 한화갤러리아 지분 매각 1조 2000억 원
  • 대한생명 주식 매각 1조 1000~1조 2000억 원
  • 장교동 빌딩과 소공동 빌딩 매각 6300억 원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었습니다. 

알짜 자산을 팔아도 자금이 부족하자 2조 5000억 원 규모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5년 뒤에 분할 매수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3. 대우조선, 언제쯤 정상화가 이루어질까?

관건은 추가 투자 여부로 여겨집니다. 

2조 원을 투자받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가 늦어지면 추가 수혈이 불가피해집니다.  대우조선 해양은 2016~2018년 한국 수출입은행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2조 3328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자본 보강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면서 대우조선해양 자본은 2018년 3조 7318억 원에서 올해 6월 1조 4545억 원으로 급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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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제공하는'메타 팟'으로 면접, 교육, 박람회 등 온라인 행사 구현까지 가능하다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GF리테일, 한진, 하나카드 등 기업 매타버스 가상공간 활용 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네이버 클라우드가 기업과 공동기관 등에서 직접 메타버스 (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메카 팟'을 출시했습니다. 단순히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너머 실물 건축을 3차원으로 만들어 주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메타 팟 출시를 통해 네이버의 메타버스 시장 내 영향력은 전보다 넓어질 전망이라 합니다. 네이버 제트의 메타버스'제페토'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변을 넓히는 동안, 네이버 클라우드가 기업 고객 대상으로 B2B 시장을 개척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메타버스 구축과 운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타 팟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 팟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기관이 시나리오 설계부터 플랫폼 및 업체 선정,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맵과 영상, 사물 등 메타버스 서비스에 들아가야 할 콘텐츠까지 모두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로 존재하는 건물 등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만들어주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파트너사의 상징물을 맵 안에 넣는 등 다 향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네이버 예약 기능을 사용하여 이용자를 관리하고, 네이버 광고 등을 활용해 홍보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메타 팟을 두고 메타버스로 단기간 이벤트를 진행하려는 고객사에게 최적화됐으며 기업, 병원, 학교 등 분야에 관계없이 콘퍼런스 및 세미나, 사내 면접 및 교육, 취어 박람회, 지역 축제,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그동안 네이버 제트의 제페토를 통해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네이버 클라우드의 메타 팟 출시를 통해 B2B 메타버스 시장에서도 네이버의 영향력을 높여갈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네이버 제트와 함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네이버 제트 등과 협업해 메타버스 서비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다양한 연계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의 기술력과 다양한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토털 메타버스 설루션을 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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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 사업 확장 가속화 셀리버리, 신약 개발 성과 부진.. 4년간 영업적 자이며 자회사에 L/O 해 실적 내려는 꼼수를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리버리 로고와 연구 이미지    출처: 셀리버리

 

바이오 업체 셀리버리가 자회사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셀리버리의 자회사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가 올해 3개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최근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습니다. 

셀리버리의 원천기술을 화장품 , 생활건강 등의 분야에 접목, 종합 헤스 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한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셀리버리는 본업이 신통치 않으며 지난 2018년 선장성 추천 특례 상장 이후 영업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례 기간(5년)이 만료되는 내년 이후부턴 영업이익을 내야 합니다. 일각에선 셀러 버리가 자회사에 원천기술을 이전(L/O)하는 방식으로 관리종목 지정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뷰티 사업에 힘을 주며 셀리 라운지 오픈하다. 

최근 셀리버리 자회사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플레그십 매장 셀리 라운지를 열었으며 셀리 라운지는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의 첫 번째 플ㄹ래그십 매장이며 헤어부터 메이크업, 웨딩케어 뷰티 서비스를 원스톰으로 제공합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셀리버리의 100% 자회사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셀리버리는 위생 제품 제조업체 아진 크린 지분 100%를 149억 원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후 추가로 140억 원을 출자하면서 사명을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로 바꿨습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세리 버리의 원천기술인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활용해 화장품과 생활건강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TSDT는 세포 내부까지 치료물질을 전달하는 약물 전달 기술입니다. 뇌혈관 장벽(BBB)처럼 일반 단백질이 투과하기 어려운 두꺼운 세포벽까지 투과해 약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올해 들어 화장품 브래드 더 퓨즈, 티슈 브랜드 바이 오늘 생활건강 브랜드 셀러 그램 등 3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여였고 사업영역을 빠르게 키우는 중입니다. 더 라퓨즈는 론칭 3개월 만에 신세계 면세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 입점했습니다.  

셀러 그램 역시 지난 4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셀리버리는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를 제약, 화장품, 생활 건간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헬 세 케어 그룹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라 합니다.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오는 2023년부터 생활건강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건강기능 식품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 하고 3년 내 코스닥 시장 상장하고 5년 내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습니다. 

2. 특례 만료를 앞둔 셀리버리의 과제는?

최근 4년간 셀리버리 매출 관련 그래프 이미지    출처: 금융감독원, 셀리버리

셀리버리는 지난 2018년 성장성 추진 특례 1호 상장했습니다 선장성 추천 특례는 산장 주선인 (주관사) 이 해당 업체의 성장성을 보고 상장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곳의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 기술 특례와 달리 기술성 평가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코스닥 상장사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만, 성장성 추천 특례는 상장 후 5년간 이조건이 면제됩니다. 

셀리버리는 지난 2018년 성장성 추천 특례 1호로 상장했습니다. 성장성 추천 특례는 상잔 주선인(주관사)이 해당 업체의 성장성을 보고 상장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곳의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 기술 특례와 달리 기술성 평가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코스닥 상잔 사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만, 선장성 추천 특례는 상장 후 5년간 이 조건이 면제됩니다. 

셀리버리는 창업한 뒤로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회사는 원천기술(TSDT)을 L/O 해 기술료를 받는 수익모델을 내놨지만, L/O성과는 부진한 상태입니다. 

반면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적자 폭이 대폭 늘었습니다. 지난해 셀리버리의 연구개발비는 86억 원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1억 원의 7.5배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지난 2018년 41억 원에서 지난해 276억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2021년 셀리버리 매출구조 관련 그래프 이미지    출처: 금융감독원,셀리버리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8억 원이었습니다. 이준 27억 원이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2020년까지 셀리버리의 매출은 전액 연구개발용역에서 나왔으나, 지난해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를 인수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입니다. 

셀리버리 연구개발용역 매출의 경우 지난 2016년 일동제약과 체결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icp-parkin) 공동개발 용역계약이 대부분의 차지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의 특례 기간은 오는 2023년 11월 만료됩니다. 11월 이후에도 향후 4년간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셀리버리 리빙엔 헬스 매출과 별개로 셀리버리 스스로 영업이익을 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만료 4년간 영업이익을 보는 만큼 당장 관리종목 지정을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까지 실적을 고려하면 빠른 기간 내 영업손실을 벗어나기 힘들어 보입니다. 

3. 실적 개선 이 열쇠일까?/ 자회사 기술 이전?

장기적으로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는 셀리버리의 원천기술과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셀리버리는 L/O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 입 닌다. 특히 TSDT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지난해 10월에 글로벌 TOP10 제약사로부터 TSDT를 유전자 치료법에 적용하는 신규 사업을 제안받았고 이와 관련해 TSDT L/O협상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셀리버리의 L/O 계획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고 셀리버리는 지난해 12월 TSDT를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에 총 1009억 원 규모로 L/O 했으며 선급금 (업프런트)은 10억 원, 임상 및 허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100억 원이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L/O 수익은 올해부터 계약기간에 걸쳐 매출로 인식됩니다. 또 계약에는 TSDT가 적용된 셀리버리 리빙엔 헬스 제품의 3%를 경상기술료(로열티)로 받는 조건도 포함되고 셀리버리 리빙 앤 헬스 매출이 증가할수록 셀리버리의 변도 기준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는 구조인 셈입니다. 셀리버리가 자회사 키우기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지적입니다. 

회사는 10년의 계약기간 동안 899억 원 이상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를 두고 셀리버리가 관리종목 지정을 회비 하기 위해 꼼수를 쓴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해외 제약사와의 L/O만이 의미 있는 건 리빙 앤 헬스가 셀리버리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생활건강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기 때문에 L/O계약 구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다른 제약사와의 L/O계약이 관건이 될 전망이고 계열사 간 L/O는 내부 계약이라서 기술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고 자회사 L/O수익으로 상장 규정을 회비 하는 것도 업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온 문제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으며 상장할 때 제시한 약속을 지키는 것 바이오업계의 신뢰가 달린 문제인 만큼 부업 외에 본업인 신약 개발에도 성과를 내야 할 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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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설루션 인터솔라 2022에서 투자계획 발표하였다는 소식과 하반기에 턴어라운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며 턴어라운드 기대 중이란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솔루션 로고와 사업관련 이미지  출처 : 한화솔루션

한화 설루션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태양광 사업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에 3800억 원을 투자해 안정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이슨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효율 태양광 시자을 선점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1. 한국이 1800억 원 미국 2000억 원 투자를 합의하다. 

한화 설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22에서 한국과 미국에 약 3800억 원을 투자, 고효율의 탐폰 셀과 모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선 셀 라인 신설을 위해 1800억 원, 미국에는 태양광 모듈 공장 건설에 2000억 원을 투자하는 것이라 합니다. 

특히 한화솔루션이 국내에서 셀 라인에 투자하는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한화 설루션이 국내에 신설하는 셀라인에는 탑콘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며 탑콘은 N타입 웨이퍼를 기반으로 생산한 셀에 얇은 산화막을 삽이한 제품을 말하며 누설 전류를 최소화해 기존보다 발전 효율이 약 1% 높습니다. 

N타입 웨이퍼는 기존 PERC셀에서 사용되던 P타입 웨이퍼보다 불순물에 대한 내성이 높고 수명이 길어 발전효율을 높이는데 용이합니다. 

PERC태양전지 이미지와 TOCON 태양전지 설명이미지  출처: 한화솔루션

이번 투자로 한화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인 5.4GW의 셀 생산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생산시점은 내년 상반기입니다. 

나이가 한화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국내 생산 및 연구시설에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고 출력의 제품 생산과 라인 전환, 페이로브스파이트 기반의 탠덤 셀 연구 등에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서입니다. 연구개발 (R&D)을 강화하고, 최근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고효율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복안입니다. 

미국에는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1.4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건설합니다. 한국에서 생산한 탑콘 셀을 활용한 고효율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미 현지에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생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로 한화 술루션은 미국에서 기존의 1.7GW를 포함해 미국 내 단일 사업자로서는 최대인 3.1GW의 모듈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태양광 사업자로서 국내에서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양산하고, 미국에서는 현지산 제품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양국의 태양광 전지(셀)- 모듈 벨류체인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한화솔루션 사업현황 한국 미국,말레이시아, 중국 셀 관련 내용 이미지   출처: 한화솔루션

 

2. 올해는 한화 설루션 적자 늪에서 탈출하며 하반기에는 웃을 수 있을까?

한화 설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현 사장(김동관) 사장이 직접 주조하는 차세대 핵심사업이며 지난 2020년 4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까지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올 1분기 한화 설루션의 영업이익은 15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실적 부진의 원인은 태양광 사업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영업손실 1142억 원을 기록했고 글로벌 태양광 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은 늘었지만 물류비 상승과 폴리실리콘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가 지속됐기 때문이라는 판단이 지배적입니다.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그래프 이이미지   출처: 한화솔루션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 안정과 주요 시장의 모듈 판매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글로벌 태양광 수요 증가와 폴리실콘 가격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바닉부터 한화 설루션 태양광 부문의 가파른 이익 정상화를 전망하는 증권가 의견의 지배적입니다. 

한편 한화 설루션 큐셀 부문은 현지 시각 기준 오는 13일 인터 솔로 유럽 2022에 참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감영증 사태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참가입니다. 한화큐셀은 참여 업체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꾸렸습니다.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솔라는 올해 920여 개 태양광 업체가 참가했으며 유럽에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독일에서 열려고 있고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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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 설루션과 GM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1 조언 현금 출자를 하여 총 3조 원 투자를 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생산능력은 50GWH까지 확장하고 GM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GM로고와 회사 제품이미지와 LG에너지솔루션 로고와 방향지향관련 지구환경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LG에너지 설루션은 미국의 1위 자동차 업체 GM과 미시간주에 전기차 배 처리 제3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두 회사가 합작사 설립 발표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추가로 공장을 짓기로 한 것은 그만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 회 사는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갖고 총 3조 원(28억 달러)을 투자해 제3합작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하였고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 설루션의 미국 법인 (LG Energy Solution Michigan)이 GM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 대한 1조 1970억 원 규모 현금 출자에 나서게 됩니다. 출자는 올해 계약 체력 시점부터 오는 2026년까지 분할해 추진 하하며 신규 3 공장은 올해 착공을 시작하고 2025년 초 1단계 약산을 시작해 향후 연 생산 규모 50 GWh에 달하는 공장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1회 충전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를 약 70만 대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미국 내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얼티엄 셀즈는 오하오주에 제1공장(35 GWh+α), 테 세네시 주에 제2공장(35 GWh+α)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제1공장은 올해, 제2공간은 내년 야산을 시작합니다. 양사는 두 공자의 생산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고 향후 제3공장을 포함해 연 120 GWh 이상의 생산 으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두 회사가 추가로 배터리 공장을 직기로 한것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1. 시장조사업체 조사 내용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EV+PHEV 기준) 배터리 시장은 2021년 46 GWH에서 2023년 143 GWH, 2025년 286 GWH로 가파른 선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고 연평균 성장류만 58%에 달한다고 합니다. 

GM 역시 2025년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GM은 얼티엄 셀즈 신규 공장 건설을 포함해 미시간주 내 기존 공장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총 7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GM은 2025년까지 30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35년 까지 모든 생산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것리고 예상하고 오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M과 함께 미국 전기차 시대 전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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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원스토어 내달 수요예측을 실시하였고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높은 가운데 구주매출 비중도 발목을 잡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쉘더스와 원스토어 로고와사업영역이미지  출처:각사 홈페이지

SK쉴더스와 원스토 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레이스를 본격화했습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2년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SK쉴더스와 원스토 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레이스 르 본격화했습니다. SK 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2년간 기업공개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공모 가격 산정 단 게부터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증권신고서를 정정했지만 여전히 적정가치 대비 공모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구주매출 비중이 상당하다는 점도 투심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1. 쉴더스, 원스토어 증권신고서 정정했지만 앞으로의 전망 알아보기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쉴더스와 원스토어는 각각 내달 3, 9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이들은 모두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선 쉴더스는 희망 공모가 범위를 31,000~38,8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V/EBITDA) 방식을 통해 기업가치를 산출했습니다. 

원스토어는 주가 매출액 비율(PSR) 방식을 통해 기업가치를 산출했습니다. PSR은 시가총액이 매출액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성자 성이 중요한 인터넷 기업에 주로 적용됩니다. 

두 방식 모두 IPO 기업의 가치 산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문제는 경쟁사 선정이 적절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서 쉴더스는 3월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비교기업으로 에스원, 안랩을 비롯해 미국 상장기업 ADT, 퀄리스, 알림 닷컴 등 5곳을 선정했습니다. 원스 노어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애플, 카카오 등을 비교 기업군에 올렸습니다. 

무리수를 뒀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쉴더스는 증 구너 신고서 정정을 통해 비교기업에서 ADT알람을 제외하고 대만 세콤, 싸이버원을 추가했습니다. 원스토어도 텐센트, 네이버, 카카오, 넥슨 등 국내 기업 위주로 비교기업 집단을 새로 꾸렸습니다. 

그러나 희망 공모가액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우선 쉴더스의 경우 산출된 상대가치 주당 평가가액이 낮아졌습니다. 대신 적용 할인폭도 축소하며 희망 공모가를 이전 수준으로 맞췄습니다. 할인율을 25.45~40.43%에서 16,88~33.59%으로 상하단 6.84% 포인트, 8.57% 포인트씩 낮췄습니다. 

원스토어의 경우엔 비교 기업군을 바꾸면서 PSR평균 배수가 7.1배~7.3배로 높아졌습니다. PSR이 높지 않은 애플과 알파벳이 빠지고 네이버(7.6배)와 넥슨(9.4배)이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고평가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쉴더스의 예상 시가총액은 2조 8000억 원~3조 5000억 원입니다. 이는 기존에 상장된 업계 1위인 에스원의 시총 2조 6000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 증권가 의견 

SK쉴더스는 에스원 대비 높은 마진율, 사이버 보안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이익규모에서 에스원에 뒤쳐지는 상황이라는 점을 부정적이라 지적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 사업을 영위하는 원스토어 역시 사업 국가가 국내에 국한된다는 것이 한계점으로 지목됩니다. 구글의 플레이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와는 달리 원스토어는 로컬 한정 마켓인데, 그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 합니다. 

SK쉴더스,원스토어 곰모가 상정과정표이미지

2. 기존 주주에게만 유리한 IPO다. 

아울러 높은 구주매출 비중이 고평가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시주 모집과 달리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들의 엑시트를 돕는 수단으로 인식됩니다. SK쉴더스의 공모물량 2710만 2084주 가운데 46.67%가 구주 매출로 구성됍니다. 원스토어는 총 666만 주 중 29.05%가 구주매출 비중입니다. 

신주 모집과 달리 구주매출은 팔아야 하는 주체가 있기 때문에 가격에 훨씬 더 민감하며 공모가에 대해 기존 주주주와 미리 합의를 거쳤을 것이란 생각이 들며 마치 답(가격)을 미리 정해놓은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동성이 대폭 쪼그라든 시장 환경도 우려되는 요인입니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SK 아이 케트 놀로지 등 그룹 계역사들이 상장을 추진했을 때와는 달리 증시 주변 자급이 급감했습니다. 225일 투자 예탁 금을 63조 8914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3조 60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실제로 IPO 추진 건수도 감소했으며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상장 회사는 27개로 집계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2개 사가 신규 상장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5건 줄었습니다. 

일각에선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철회 사태의 재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만일 벤치마크 비중이 큰 종목이라면 물량을 많이 받아도 벤치마크를 따라갈 수 있어 큰 손실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IPO는 시총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기관들이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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